세계 피파랭킹과 한국 피파순위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이 진행중입니다. 피파랭킹은 지역예선을 통과한 후 월드컵 조 편성에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에 높을 수록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기준과 적용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7년 1월 20일 현재 기준으로 세계 피파랭킹과 한국 피파순위(랭킹)을 알아보겠습니다.

 

 

세계 피파랭킹(순위) 기준

 

기준은 계속해서 수정, 변경, 업데이트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FIFA가 발표하는 순위가 그 국가의 축구실력을 정확히 평가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세계 피파랭킹(순위)의 기준이 되는 것은 대륙간 점수, 상태팀간 승부점수, 경기 종류에 대한 가중치, 승*무*패 결과에 따른 가중치, 평가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점수화해 산정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복잡한 계산식을 알 필요는 없지만 재미로 아래 표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세계 피파랭킹

 

세계 피파랭킹은 축구황제 메시가 있는 아르헨티나가 1위입니다. 세계에서 축구를 가장 잘하는 나라가 아르헨티나입니다. 월드컵, 남미 대륙, 올림픽 등 굴직한 대회에서 우승을 못해도 차곡차곡 쌓아놓은 점수로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영원한 라이벌인 브라질이 2위, 독일, 칠레, 벨기에, 콜롬비아, 프랑스, 포루투칼, 우르과이, 스페인이 세계 피파순위 TOP10에 포진하고 있습니다.

 

세계 피파순위 TOP10은 남미 5개국(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우르과이)과 유럽 5개국(독일, 벨기에, 프랑스, 포루투칼, 스페인)으로 두 대륙이 독점하고 있습니다. 두 대륙 이외 북중미의 멕시코가 18위로 가장 높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이란이 가장 높은 순위인 29위에 올랐습니다. 그 뒤를 한국(37위), 오스트레일리다(44위), 일본(46위), 사우디아라비아(48위)위의 순서입니다.

 

 

 

한국 피파순위(랭킹)

 

 

앞서 알아본 것 처럼 한국 피파순위(랭킹)은 세계 37위입니다.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전 44위였으나 2 : 1 승리 이후 7계단 상승해 37위까지 올랐습니다. 아시아 국가 중 2위에 해당하는 피파랭킹입니다.

 

한국과 같은 조에 편성되어 있는 아시아 5개국 피파순위는 이란 29위, 우즈베키스탄 61위, 아랍에미네이트 64위, 중국 81위입니다. 현재 10경기 중 절반인 5경기를 치렀습니다. 오늘 3월 23일 중국에서 첫 경기를 시작으로 남은 5경기를 치르는 일정입니다. 현재 한국은 승점 10점으로 이란(11점)에 이어 A조 2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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