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 얼마나 알고 있나요?

 

무지 종이컵 1000개를 구매했다. 처음에 몰랐지만 나중에 알게된 6.5온스 무지종이컵, 6.5온스의 의미와 '무지종이컵이 디자인종이컵 보다 더 깨끗하고 더 비싸다'는 것을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종이컵을 구매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TIP을 공개합니다. 사실 우리 소비자가 많이 알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이것만은 속지말자는 포스팅입니다.

종이컵 판매업자가 알려주지 않는 진실이라고나 할까요?

 

본 포스팅은 필자가 구매한 영일만물 6.5온스 무지 종이컵이며, 관련 디자인과 내용은 영일만물 홈페이지를 참고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영일만물 6.5온스 무지종이컵

1. 가격에 현혹되지 말자

 

가격이 저렴한 것은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물론 좋은 품질에 가격마저 착한 제품도 있습니다. 속지 말자는 취지의 포스팅인만큼 꼭 알아야 되는 관점에서 필자의 견해를 적습니다.


반드시 확인하자 - 높이

 

과거 싼 맛에 종이컵 1000개를 구매했는데, 높이가 낮아 커피한잔 타면 찐한 커피를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종이컵 사용 용도에 맞는 높이를 꼭 체크하시고 구매하세요.

 

이미지 출처 : 영일만물 6.5온스 무지종이컵

 

반드시 확인하자 - 온스, 파이, ML

 

6.5온스(oz) 종이컵이란 표현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온스는 부피와 중량을 나타낸다. 부피를 나타낼 때는'ml'로 단위 변환할 수 있고, 중량을 나타낼 때는 'g'으로 단위 변환합니다. 소비자인 우리가 단위변환까지는 몰라도 '숫자가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담을 수 있는 부피와 중량이 증가한다' 정도만 알면 될 듯 합니다. 종이컵에서 말하는 온스(oz)는 부피를 말하며, 파이의 경우 입을 대는 주둥이의 둘레를 말한다.

 

이미지 출처 : 영일만물 6.5온스 무지종이컵


2. 물이 세는지 반드시 확인하자

 

예전에 구매한 종이컵은 높이도 낮았지만 더 큰 문제는 커피 한잔을 책상위에 올려놓으면 커피물이 새 책상이 젖었다. 이유를 알아보니 얇은 코팅용지를 사용한 것이다. 얇은 코팅용지를 사용하면 원가가 줄어들어 종이컵 가격도 저렴해질 수 있다. 더군다나 이 부분에 대한 규정이 별도의 규정이 없기 때문에 얇은 두께의 원지를 사용한다고 한다. 종이컵이 허물허물해질 뿐만 아니라 책상마저 지저분해지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한다. 가격을 떠나 이 부분만큼은 꼭 확인하자.


3. 디자인 종이컵이 더 싸다

 

이 부분도 소비자들 대부분이 오해를 하고 있는 부분이다. 예쁜 디자인 종이컵이 무지 종이컵보다 더 싸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알아두면 좋은 상식에 자세하게 설명한다. 결론만 말하면 무지 종이컵이 디자인 종이컵에 비해 어려운 공정이고 잉크나 몰드 등 인체 해로운 성분이 덜 포함된다. 가급적이면 무지 종이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미지 출처 : 영일만물 6.5온스 무지종이컵

 

알아두면 좋은 상식

 

공장에서 원지를 가지고 올때 이미 공정상태가 끝난채로 종이컵 안쪽에는 LDPE라고 하는 코팅제를 입혀서 나온다. 이 상태에서 디자인이 들어가는건 해당 디자인 가공을 한번 더 한 상태다. 이 상태에서 종이컵 틀을 잡아 완제품으로 나오고, 무지 종이컵인 경우 그대로 틀을 잡아 완제품이 아니오는데 공정이 한단계 줄어들면 가격이 더 싼거 아니냐고 하는 강한 의심이 들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오해인 부분이다. 

공정이 1단계가 줄었지만 틀에 들어갈때 재단을 할 때 코팅된 부분과 코팅이 되지않은 부분에 구분이 쉽지 않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무지종이컵 작업이 오히려 더 어려운 고급기술로 인정되어 추가 비용을 요구한다. 원가상승으로 판매가도 당연히 높아진다. 공정을 1단계 거치지 않아도 되어 오히려 무지 종이컵이 디자인 종이컵 (잉크나 몰드에서도 먼지가 있을수 있기 때문에)보다 더 깨끗하다고 볼수 있다.

이미지 출처 : 영일만물 6.5온스 무지종이컵

국산, 중국산, 일본산 구분

 

사실 국내산, 국산을 정확하게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쉽게 이야기하면 다음과 같다.

 

국산 → 원지에서 생산까지 모두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경우

국내산 → 외국에서 완제품을 수입하더라도 포장지만 입혀도 국내산이 됩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중국산 김치에 포장만 하면 국내산으로 둔갑하여 소비자가 마치 국산인 것처럼 오해하게 만드는 경우입니다. 이런 말 장난은 제발하지 마세요.

 

원지가 국산인지, 중국산인지, 일본산인지 꼭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자.

목 삐었을 때

 

어제 잠을 잘못 자서 목 삐었습니다. 마사지와 파스를 붙여 봤지만, 여전히 뻐근하고 통증과 함께 목이 잘 안돌아 갑니다. 여기저기서 '목 삐었을 때' 응급처치 찾아보고 있습니다. 필자와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목 삐었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 삐는 대표적 사례

높은 베개 사용, 올바르지 못한 수면자세

갑자기 큰 힘을 주거나 한 자세로 오래 있을 때

거북목으로 인한 반복적 삐임


목 삐는 대표적인 사례 2가지는 근육이 긴장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의학적으로는 '근막통증증후군'이라 합니다. 즉 올바른 자세가 중요합니다. 장시간 동안(생활 습관) 높은 베개를 사용할 경우 반복적인 목 삐는 상황뿐만 아니라 목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경우는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사례입니다. 순간적으로 목 삐었다는 것을 알 정도로 느낌이 오죠. 이 때는 빠른 스트레칭과 삔 부위를 꾹꾹 눌러주는 것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그 느낌이 오자마자 막 주무르기 시작합니다.


목 삐었을 때 응급조치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냉찜질 후, 온찜질을 한다.

낮은 베개, 올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한다.


 

병원을 방문하면 의사 선생님이 가장 먼저 하는 말이죠.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 아파 죽겠는데, 아픔을 참고 쉬어라니, 고통을 없애고 싶은데, 약 먹고 시간 지나면 낳는다고 하죠. 원론적인 설명을 하자면 목 삐었을 때 목에 더 이상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라는 말이죠. 이 때 빠른 회복을 위해 마사지나 스트레칭 등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마사지를 받으면 기분인지 몰라도 좀 빠른 회복을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생활이 PC, 스마트폰과 함께 하다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 거북목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목도 좀 더 자주 삐고, 반복되기 마련입니다. 목이 무리가 간 만큼 찜질로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목이 삘 때 쯤 됐다는 느낌이 생겨, 필자의 경우 아프기 전에 미리 찜질을 합니다. 찜질의 순서는 냉찜질에서 온찜질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찜질은 목에 생긴 피로를 풀어주고 진정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온찜질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잘못된 수면습관과 높은 베개입니다. 필자가 이번에 경험한 사례입니다. 유튜브를 측면으로 보다 잠들었고 이로 인해 목이 삔 것 같습니다. 밤새 목에 무리를 주었으니, 안 삐는게 이상한거죠.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은 목이 꺽인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 때문에 목이 삐는 원인이 됩니다. 높은 베개보다는 낮은 베개를 추천합니다.

뇌피셜 뜻과 오피셜 지피셜 뜻

 

유투브를 보며 사회자가 '뇌피셜'이란 사용하였다. 이 말을 처음들을 때 필자의 경우 말의 행간과 의미로 대충 '개인적인 의견' 정도로 생각을 했다. 시간이 지나 유투브를 다시 시청할 때도 많은 사회자들이 이 '뇌피셜'이란 용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사실 누군가에게 물어보기도 그렇고 해서, 그리고 이 글을 보는 독자도 같은 고민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뇌피셜'과 '오피셜'이 연관되어 있어 동시에 뜻을 풀이한다. 조사를 하다보니 필자가 모르는게 당연했다. 신조어였다. 

 

'뇌피셜', '오피셜', '지피셜'의 뜻을 설명하고 최근 뉴스에 언급된 기사를 중심으로 활용 예를 들고, '뇌피셜'로 이들의 폐해에 대해 간략하게 포스팅합니다.

 

뇌피셜, 지피셜, 오피셜 뜻


오피셜 뜻

 

영어 Official의 사전적인 의미로 '공무상의, 공인된, 공식'이다. 즉 당국 또는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의 공인된이란 뜻을 지닌다. 이 용어를 누리꾼이 응용했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울 뿐이다.

 

 Ex) [오피셜] '배구 여제' 김연경 흥국생명 복귀,

      [오피셜] 키움 “강정호의 팀 복귀 의사 확인


뇌피셜 뜻

 

뇌와 오피셜의 합성어다. 영어가 아닌 우리말로 합성한 신조어다. 주로 인터넷상에서 객관적인 근거가 없이 자신의 생각만을 근거로 한 추측이나 주장을 이르는 말이다. 즉 자신의 머리에서 나온 주관적인 생각을 공식적이거나 객관적인 사실이라고 믿고 주장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달리 말하면 오피셜을 가장한 개인의 생각이란 말이다. 그런데 오피셜이란 말이 들어가 마치 진짜인 것처럼 들리게 한다. 공식적인 입장 표면이 아니고, 단지 개인의 생각일 뿐입니다.

 

Ex) '맞고소戰' 윤호중 "통합당, 뇌피셜로 혐오·막말 규정..사전 뜻

     이용수 할머니 수양딸, 김어준 음모론에 "뇌피셜 말고 근거대라

 


지피셜 뜻

 

지인 + 오피셜의 합성어다. 뇌피셜도 모자라 지피셜 까지 참 대단합니다. 좀 더 쉽게 말하면 '내가 잘 아는 지인한테, 친구, 누나 등등 한테 들었는데의 의미'입니다. 지인에게서 들었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얘기가 사실임을 주장하는 행위이다.


개인적인 의견

 

'뇌피셜', '지피셜'과 같은 용어는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 개인이 어떤 정보든 알리고자 하는 내용이 있을 때는 독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객관적인 근거도 없이 단지 개인의 주장일 뿐 사실 확인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내용을 '뇌피셜' 또는 '지피셜'로 치부하면 안된다.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가듯, 그냥 내 뱉은 한마디 한마디가 어떤 이에게 고통과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니 나는 시기와 사랑니 발치 꼭 해야 하나?

사랑니의 아픔은 이루 말 할 수 없다. 필자의 경우도 버티고 버티다 사랑니를 발치한 경험이 있다. 여러분은 그러시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우리가 알아야할 사랑니 상식과 이에 대한 답변을 위주로 구성하였다. 포스팅의 순서는 "사랑니 나는 시기, 사랑니 위치와 형태, 사랑니 개수, 사랑니 모두 나나요, 사랑니 발치 꼭 필요한가"의 순으로 한다.

 

사랑니 나는 시기?

 

흔히들 사랑을 하는 사람이 생기는 나이라고 알고 있는데, 사실은 사랑니 나는 시기는 나이와 상관이 없다. 단 보편적으로 사랑니가 나는 시기가 17세~25세가 가장 분포가 넓다. 어떤 사람은 조금 일찍 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25세가 넘어서도 나는게 사랑니다.

 

사랑니 위치와 형태(구조)

 

아래 그림으로 먼저 이해하시면 됩니다. 의학적으로 설명하면 입안에서 간니의 맹출(치아가 잇몸을 똟고 나오는 것)이 끝난 정상적인 치아 배열에서 치아를 중앙에서부터 세었을 때 좌우로 여덟 번째에 위치한다. 입안으로의 맹출에 장애가 있으면 위턱, 아래턱의 제 2 큰어금니의 뒤쪽 턱뼈 속에 묻힐 수도 있다. 사랑니의 형태(구조)는 일반적으로 큰 어금니와 비슷하고, 사람마다 형태와 크기는 차이가 있다. 즉 사람마다 사랑니 위치와 형태는 다를 수 있다.

사랑니 위치와 구조

사랑니는 몇개인가요?

 

좌우턱을 중심으로 위, 아래 1개씩 나올 경우 사랑니 갯수는 4개다. 이 또한 사람마다 나는 갯수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아예 나지 않으며, 어떤 사람은 1개부터 4개까지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다.

 

사랑니는 모두가 나나요?

 

이 또한 개인에 따라 날 수도 있고 안 날 수도 있다. 사랑니의 경우 개인마다 국가마다 비율이 틀리다. 우리나라의 경우 통상적으로 약 59% 정도가 사랑니가 난다. 달리 말하면 41%는 사랑니가 나지 않아 사랑니를 뽑는 고통도 고민도 하지 않아도 된다. 참고로 영국은 약13%, 칠레는 약 25%, 말레이시아는 30% 정도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런 나라의 평균보다는 훨씬 높은 비율로 사랑니가 나지 않는다.

 

사랑니 발치 꼭 해야 하나요?

 

사랑니 발치관련 문의는 치과를 내원하여 상담을 받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사랑니가 나올 경우 정상적인 경우보다 비정상적인 경우가 많다. 이는 충치와 지치주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발치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사랑니를 발치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가장 좋은 경우는 사랑니가 자리를 잘 잡아 씹는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 때다. 이렇게 고마운 사랑니도 치아의 맨 가장자리에 있어 관리를 잘해야 하는 수고러움이 있다. 관리가 잘 된 사랑니는 후에 다른 이에 문제가 있을 때 이식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추경 추가경정예산 뜻과 의미

 

최근 언론 언급 기사 내용을 보면 '통합당 3차 추경 보고서, 3차 추경 속도전, 3차 추경에서 끝낼 것, 3차 추경에 입 다물라, 코로나19 대응과 한국판 뉴딜을 위한 보건복지부 추가경정 예산' 등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고 있는 내용이다. 추경, 추가경정예산의 뜻과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추경, 추가경정예산의 의미

쉽게 풀이하면 가정에서 갑자기 급한 돈이 필요한데 현재 가지고 있는 돈은 이미 사용할 때가 있어 사용하지 못하고, 추가로 어디선가 돈을 구하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아마도 개인의 경우 가까운 사람이나, 금융기간을 통해서 돈을 차용하게 될 것이다. 가정의 일을 국가로 크게 확대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추경, 추가경정예산 뜻과 의미

좀 더 어려운 정확한 표현은 다음과 같다.  국가가 예산 부족이나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이미 정해진 본예산을 변경해 다시 정한 예산이다. 그리고 이는 헌법 제56조에 의해 국회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즉, 추경예산은 세입이 예상보다 크게 줄었거나 예기치 못한 지출요인이 생겼을 때 편성해 국회 동의를 받아 집행하는 것이다. 갑작스런 재난재해, 코로나 19사태가 그 대표적인 경우다. 특히 코로나 19사태의 경우 기업들의 경제적 활동이 위축되어 세입이 예상보다 줄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예상하지 못한 긴급재난의 상태로 추경이 불가피한 경우라 할 수 있다. 

추경, 추경예산, 추가경정예산 뜻

추경, 추경예산 뜻과 의미

추경과 추경예산, 추가경정예산은 같은 말이며, 추경과 추경예산은 추가경정예산의 줄임말로 생각할 수 있다. 예산이 이미 정해진 상황에서 예산 부족이나 특별한 사유로 인해 본예산을 변경해 다시 정한 예산이다. 줄여서 추경예산이라고도 한다. 한국에서는 헌법 제56조에 따라 예산에 변경을 가할 필요가 있을 때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헌번 제56조

정부는 예산정부는 예산에 변경을 가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할 수 있다.


코로나 19로 본 추경 관련한 본예산의 분류

 

정부가 매년 1월 1일 ~ 12월 31일까지 1년 단위로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게 된다. 예산의 뜻은 정부가 1년의 수입과 지출을 예상해 정한 1년 계획이다. 추경과 관련된 국가예산과 지방자치단체예산을 알아보겠다. 특히 금번 코로나사태로 지방자치단체도 추경을 편성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성격에 따라 달리 집행되어 다소 논란이 되기도 했다.

 

- 본예산 : 한 회계연도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확정한 연간 예산은 본예산이라 한다. 국가예산과 지방자치단체예산을 본예산이라 한다.

 

- 국가예산 : 정부가 1년 단위로 편성한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해 의결을 얻어 집행한다. 그러나 국회 의결을 거쳐 집행 단계에 들어선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필요한 경비가 발생할 경우에는 정부가 예산을 추가로 변경해 국회에 제출하게 되는데 이를 추가경정예산이라 한다. 이에 따라 한 해의 총예산은 본예산과 추경예산을 합해 계산한다. 한

 

- 지방자치단체 예산 : 지방자치단체도 「지방재정법」에 따라 예산 성립 후 발생한 사유로 인해 정해진 예산에 변경을 가할 필요가 있을 경우,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수 있다. 지방재정의 여건 변화에 신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또한, 상위 행정기관에서 편성된 경비나 재난구호 및 복구와 관련한 경비 등은 추경예산 편성 전에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같은 회계연도의 차기 추경예산에 계상한다.

최근 추경의 흐름

금번 코로나사태와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도 1990년대 이후 거의 매년 추경을 편성하고 있다. 과거에는 가뭄,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추경예산 편성이 주류를 이루었다. 그러나 1998년 IMF 이후로는 경제상황에 따른 추경 편성이 증가하고 있다. 기업에 대한 지원 및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건설과 같은 실업지원과 경기회복에 대한 추경편성이 그 예이다. 세계적으로 보더라도 추경예산 편성은 거의 모든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다

세계 미스테리 사건 피라미드

 

세계 7대 불가사의 건축물 이집트 피라미드의 미스테리가 풀렸다. 세계 미스테리 사건으로 분류되었지만 이제는선조들의 위대한 건축물로 자리매김한 것입니다. 과거 세계 미스테리 사건으로 분류된 근거와 현재 새롭게 재해석된 근거를 통해 위대한 건축물인 피라미드 건축과정을 알아 보겠습니다. 물론 세계 미스테리 사건에서 풀렸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의문이 남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 점도 함께 언급하겠습니다. 세계 미스테리 사건으로 남을지 풀릴지는 개인의 판단에 맡끼겠습니다.

 

세계 미스테리 사건 피라미드

세계 미스테리 사건 분류 근거와 의문점 해결

 

과거 인간의 능력으로 불가능한 건축물 : BC2560년경 20여년에 걸쳐 이집트 가자지구에서 쿠푸왕의 대피라미드가 건설되었다는 것이다. 얼마나 오래전 이야기냐 하면 우리들의 위대한 조상 단군왕검이 고조선이 세워진 시기보다도 무려 200년 전입니다. 이 시대 우리 한반도에서는 어떤 건축물이 만들어지고 있었을까요? 물론 이 시대에는 세계화가 진행되지 않아 이집트가 문명이 발달되었다 하여도 이 정도의 건축물을 만들기에는 불가능 하였다는 것입니다.

 

이 피라미드는 규모와 크기에서 압도합니다. 단순 비교를 하면 에펠탑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 쿠푸왕의 피라미드였다고 합니다. 몇 천년동안 이 피라미드 보다 더 높은 건축물이 지구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 시대에 그 많은 돌을 운송하고 조각하고, 심지어 공사기간 중 그 많은 인력을 동원할 수 있었냐하는 가장 기본적인 질문이 세계 미스테리 사건으로 만들었습니다.

 

의문점 해결 : 2014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물리학교 교수진들의 연구에서 밝혀졌다고 합니다. 교수진들은 피라미드 내부에서 발견된 벽화를 통해 이 위대한 건축물을 만들 수 있었다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평균 2.5톤인 230만개의 돌을 대규모의 팀을 나누어 운반용 썰매를 이용에 운반하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운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땅을 다지고 마찰을 줄여야 했는데, 이 또한 모래에 물을 부어(수분이 많은 점토의 특성을 이용) 운반용 썰매가 원활하게 이동하는 것이 가능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세계 미스테리 사건 피라미드

미스테리 벽화 완성 : 외부 건축물 건축과정은 그렇다 하더라도 내부에도 미스테리가 존재합니다. 미로같은 통로와 그 미로를 통과해 묘실에 이르는 과정에 만나게 되는 벽화입니다. 벽화 또한 이해할 수 있는 벽화와 이해할 수 없는 미스테리한 벽화가 공존합니다. 과거의 미술 장인들은 어떻게 기나긴 통로를 통과해 장시간동안 벽화를 그릴 수 있었을까요? 빛도 들어오지 않는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횃불을 사용했다면 그을음 흔적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이 또한 없습니다. 또다른 문제는 지하에 부족한 산소에도 불구하고 장시간 동안 벽화를 그렸다는 것입니다. 아마 벽화를 그리기 전에 산소부족으로 사망했어야 하는데, 그 많은 벽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의문점 해결 : 이 의문 또한 풀렸지만 여전히 미스테리한 찜찜함이 남는 것도 사실입니다. 피라미드에서 발견된 유물 중 전기장치가 발견되었습니다. 당연히 횃불을 사용했을거다 장시간 산소부족에 시달렸을거다라는 의문점이 상당수 해결됩니다.  빛을 낼 수 있는 전지와 소켓이 발견되었을 뿐만아니라 벽화에도 그 존재가 등장합니다. 아마도 이 전기장치를 통해 어둠을 해결했을 거라 추정됩니다. 여전히 장시간 작업으로인한 산소부족문제는 의문점으로 남습니다. 더 큰 의문점은 4000년 전 과연 이런 장치를 누가 만들었을까하는 점입니다. 관련 음모론은 외계인 관련설입니다. 

 

여전히 남는 세계 미스테리 사건 피라미드

 

1. 규모와 건축기술 : 앞서 언급하였지만 아무리 운반용 썰매를 사용하여 원활하게 이동하였다 하더라도 평균 2.5톤에 이르는 돌을 하루에 300개 이상씩 쌓아야 했다는 것입니다. 약 700톤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쌓는 것은 둘째 치더라도 이 돌을 매일 매일 20년동안 구했다는 것도 의문점일뿐만 아니라 심지어 현대과학으로도 구현하기 힘들 정도인 한치의 오차도 없는 정확한 건축물 구조입니다. 여기에서 피라미드는 '거인족'이 만들었다는 새로운 가설이 등장한 배경이 되기도 합니다. 

 

2. 건축에 사용된 돌의 출처 : 이 또한 미스테리 사건으로 분류한 이유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BC2560년경 만들어진 피라미드가 현재에도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현대 건축물 중 약 4000년 이상이 지났을 때 원형 그대로 보존될 수 있는 건축물이 몇이나 있을까요? 이렇게 잘 보존된 이유는 돌보다 더 단단한 모르타르 성분을 이용했다는 것입니다. 현대 과학에서도 이 모르타르 성분이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일루미나티 뜻과 음모론

 

가끔 공중파 방송인 서프라이즈와 세계의 급작스런 변경과 사고가 있을 때마다 등장하는 음모론의 단골 손님인 일루미나티(illuminati)란 누구인가? 단지 음모론인가? 아니면 실제인가? 그 궁금증을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들이 언급될 때 같이 언급되는 딥스테이트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xplan.tistory.com/694

일루미나티(illuminati) 뜻과 요약

 

'일루미나티(illuminatus)' 계몽하다, 밝히다, 깨달은'라는 라틴어가 어원이다. 일루미나티는 '계몽하는 사람(자)들'이란 뜻으로 굳이 우리말로 번역하면 '바이에른 광명회', '광명회'으로 불리며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주목받고 있는 단체라 할 수 있다.

 

일루미나티 역사(요약)

계몽주의가 대두되던 1776년 5월 1일 아담 바이스하우프트(1748–1830)에 의해 창설된 비밀 결사 조직으로, 신 중심의 중세 질서에 반대하고 가톨릭 체제의 불평등에 저항했다. 과거 기독교 중심의 왕정체제를 전복하고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를 건설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계몽주의 사상과 그 궤를 같이하고 있다. 이후 정부와 교황의 탄압으로 해산됐으나 현대에 와서 세계 정치와 경제 등을 조종하고 있다는 음모론에 등장한다. '그림자 정부', '프리메이슨', '딥스테이트' 등과 음모론이 등장하면 항상 빠지지 않는 소재가 일루미나티 (illuminati)다.

 

섭리의 눈 : 사실상 일루미나티와 관련이 없다고 한다

일루미나티 사상

계몽주의 사상이 그 근간을 이루고 있다. 계몽주의는 인간의 이성을 통해 사회를 개혁하고자 하는 반봉건적 합리주의 사상이다. 개인의 이익보다 공적 이익을 중요시하는 사상이기도 하다. 기존 기독교(교황 포함) 중심의 왕정체제를 부인하고 평등을 중시한 사상으로 이후, 프랑스혁명 등에 영향을 미친 사상이라 할 수 있다. 개인 권리보다는 공공선(公共善)에 대한 헌신과 시민의 정치 참여, 시민으로서 갖춰야 하는 덕을 강조한다. 17~18세기 몽테스키외와 루소 등으로 이어지는 공화주의는 1789년 일어난 프랑스 대혁명의 사상적 기초이기도 하다.

바이스하우프트는 일루미나티 회원들이 최고 수준의 인류애와 도덕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런 교육을 통해 올바른 도덕성을 갖춘 인물이 권력을 가져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음모론의 주체로 알려진 현대 일루미나티의 이미지와 달리, 실제 일루미나티는 시민으로서의 미덕과 도덕성을 가지고 사회 정의를 실천할 것을 주장하는 단체였다. 일루미나티는 합리적 사고를 통해 미신을 타파하고 종교의 사회적 영향력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전제군주 체제에서의 국가 권력 남용에 반대하고 평등과 자유를 중시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루미나티의 확산과 해산

 

일루미나티의 근간은 신 중심의 중세 질서와 카톨릭 체계를 반대했기에 기존 세력과 투쟁은 피할 수 없었다. 결국 해산되었으나, 현재에도 각종 음모론에서 언급되고 있어, 실제 사라지지 않았다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믿고 있다.

 

중세의 불평등에 지친 시민들에게 일루미나티는 단비와 같은 역할을 했다. 계몽주의 사상의 전파와 궤를 같이 하며 하루가 다르게 (일루미나티) 급속도로 확산되었다. 초기 프리메이슨을 통해 회원을 모집하였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현재에도 프리메이슨과 관련이 있다는 설의 근원이기도 하다. 초기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던 일루미나티는 재력가들이 후원을 시작하면서 독일 전역뿐만 아니라 유럽 곳곳에 지부가 창설되고 확산되었다. 예나 지금이나 재력이 있으면 세를 확산하기에 더 없이 좋은 조건이 됩니다.

 

이 시대 대부분의 조직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일루미나티의 초기 회원들은 대부분 진보적 사상을 가진 철학자, 작가, 정치인, 귀족 등으로 그중에는 프로이센의 육군 원수였던 페르디난드 공작이나 외교관 프란츠 크사퍼 폰 츠박(Franz Xaver von Zwack), 저술가 아돌프 크니게(Adolph Freiherr Knigge) 등이 있었다. 일부 회원들은 프리메이슨 회원을 겸하기도 했다. 초기 일루미나티를 언급할 때 프리메이슨의 존재도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일루미나티의 세가 급성장할 수록 교회와 정부의 탄압 또한 더해졌다(예나 지금이나 기존 기득권세력은 자신들의 세력을 유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이 들이 만들고자 하는 세상이 기존 기득권세력을 없애고, '새로운 세상(New World)'을 만들고자 했기 때문이다. 어느 시대나 혁명 세력이 그렇듯 기득권 세력은 이들을 급진적이고 위험한 사상으로 생각하였고, 이들을 탄압하였다. 이러한 탄압과 내부 세력간 불화 등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1785년 6월 바이에른 정부는 일루미나티 세력 해체 명령을 내린다.

 

바이스하우프트는 교수직을 박탈당하고 타국으로 도피했으며 프란츠 크사퍼의 집이 수색되면서 많은 문서가 공개되었다. 일루미나티는 탄압을 피해 지하조직으로 활동을 이어갔으나 1790년 무렵에는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더이상 바이스하우프트의 소식은 전해지지 않는다. 이 또한 미스테리라 할 수 있다. 공식 해체한 이후로도 일루미나티가 암암리에 활동한다는 소문은 계속되었다. 1797-98년 프랑스 예수회 신부인 아우구스틴 바루엘(Augustin Barruel)은 회고록에서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를 반사회적 단체라 칭했으며 이들이 프랑스 혁명의 배후라고 주장했다. 이 회고록을 계기로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가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알려지게 되었고, 이들의 반사회인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조되어 음모론이 언급될 때 마다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볼 수있다.

 

일루미나티 음모론 실체

 

음모론과 일루미나티는 뗄 수 없는 관계다. 공식적으로 1790년대 이후 해산된 일루미나티가 존재한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 그러나 음모론도 존재하기에 그 실체를 확증하긴 어렵다. 이들 음모론의 존재여부는 각 개개인의 생각에 맡낍니다. 실체와 존재여부를 떠나 음모론에서 언급된 몇가지 사실들을 소개한다.

 

로스차일드 가문과 일루미나티 : 재산 추정(5경 이상, 전세계 금융계 자본의 40% 이상 독점 등) 자체가 무의미한 로스차일드 가문과 함께 언급된다. 로스차일드 가문이 축적한 재산 중 상당부분이 일루미나티와 관계가 있다는 음모론이다. 필자의 생각도 이와 궤를 같이 한다. 음모론의 주된 내용은 한 국가 또는 세계자체를 공황으로 전복시키고 새로운 세계 정부를 수립하는 것이다. 프랑스혁명, 워털루 전투, 존F 케네디 암살사건 등이 언급되고 있다.

 

그림자 정부와 일루미나티 : 일루미나티과 해산된 후 프리메이슨과 결합하여 현재까지도 활동하고 있다는 음모론으로 이들이 주장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그림자 정부( 음모론에서 등장하는 개념으로, 세계의 주요 정치ㆍ경제 분야를 조종하는 보이지 않는 조직을 일컫는 말이다. 즉 세계를 은밀히 지배하고 있는 초국가적인 비밀결사 조직을 말한다. '비밀정부' 또는 '보이지 않는 정부' 로도 말하곤 한다.)는 정부의 뒤에 있지만 실제로는 강력한 권한을 지하비밀조직(엘리트집단)이 있다. 사실상 이들이 세계의 주요 현안(정치, 경제, 군사 등)을 조정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악마숭상과 일루미나티 : 일루미나티가 악마를 숭상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음모론이다. 유명인사들과 연계하여 음악이나 영상 등 대중매체를 통해 사회를 타락하게 하려 한다는 음모론이다. 이러한 음모론 덕택으로 헐리웃과 심지어 국내 연예인과 유명인도 종종 언급되는 것이다. 즉 대중문화가 일루미나티의 영향력 아래에 있기 때문에 이들을 활용해 사회를 타락하게 만든다는 음모론이다.

 

섭리의 눈과 일루미나티 : 미국 지폐 1$ 뒷면과 일루미나티 음모론이 있다. 그  그 근거로 자주 등장하는 것이 일루미나티 상징으로 알려진 섭리의 눈이다. 그러나 섭리의 눈은 본래 기독교 상징으로 삼각형으로 둘러싸인 눈은 삼위일체와 세상을 내려다보는 신의 시선을 의미한다. 기독교와 대립하는 일루미나티의 이미지는 과거 반기독교 성향을 가지고 있었던 바이에른 일루미나티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음모론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이 또한 개개인의 판단에 맡낍니다.

딥스테이트 뜻과 그림자 정부란?

 

음모론에서 등장하는 익숙한 단어입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과 함께 항상 등장하는 용어다. 딥스테이트, 그림자 정부,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이들의 공통점은 과거의 왕정정치와 현대국가의 선출직 통수권자와 같은 사람을 움직이는 비밀 조직 같은 의미로 볼 수 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딥스테이트의 전쟁, 오바마 대통령과 딥스테이트 등에서 딥스테이트가 등장하고 있다.

 

딥스테이트(Deep State) 뜻

 

딥스테이트 뜻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 국가 정책을 좌지우지하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즉 제도 밖의 숨은 권력집단을 말하며, 이 들 권력집단은 정치, 사회, 경제 등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권력 카르텔'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음모론자들은 이를 부풀려 '그림자 정부라'고도 칭하거나 그것의 하부 조직이라고 본다. 또 다른 표현으로는 Power That Be(줄여서 PTB라고도 한다)도 있다.

 

딥스테이트(Deep State)란 용어의 사용은 초기에 터키 군부를 가르키는 말로 사용되었다. 터키 군부가 법 제도권 밖에서 얼마나 많은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알 수 있다. 이 후에는 터키 뿐만 아니라 이집트, 파키스탄, 중동왕정의 막후세력을 말할 때 딥스테이트(Deep State)란 용어를 사용하였다.

 

딥스테이트, 그림자 정부

딥스테이트의 현대적 의미

 

과거 세습되었던 왕정의 왕과 최고 권력자에서 현대에 이르러 대중에 선출되는 최고 권력자(대통령, 수상)에 이르기 까지 최고 통치권자의 임기는 정해져 있다. 과거에는 사망과 함께 임기가 세습되며, 현대에는 법이 정하는 임기가 있다. 물론 북한 등과 같이 사망에 이르기까지 통치를 하는 일부 국가는 제외한다.

 

최고 통수권자는 임기가 정해져 있다. 즉, "대중에 의해 선출되는 권력은 임기에 따라 나가고 들어오기를 반복하지만 딥스테이트(Deep State)는 정부 내에 암약하여 어젠다를 장악한 이들은 수십년간 자리를 차지하면서 실제로 국가 중대사를 좌지우지한다"는 것이다.

 

최근 트럼트 대통령과 딥스테이트와의 전쟁의 의미는 미국 정부내 암약하여 활동하고 있는 딥스테이트(오바마 정부 포함) 세력과의 전쟁을 의미한다. 트럼프 대통령 선거 당시 트럼프 지지자들은 딥스테이트를 오바마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비평가나 연방 관료, 정보기관을 지칭하는 단어로 사용했다. 이와 같은 정보가 정확한 사실인지 확인 할 수는 없지만, 트럼프 입장에서는 돌아오선 대통령 선거 재임에 사용할 수 있는 정치적 옵션임에는 분명하다.

 

그림자 정부란?

 

 음모론에서 등장하는 개념으로, 세계의 주요 정치ㆍ경제 분야를 조종하는 보이지 않는 조직을 일컫는 말이다. 즉 세계를 은밀히 지배하고 있는 초국가적인 비밀결사 조직을 말한다. '비밀정부' 또는 '보이지 않는 정부' 로도 말하곤 한다. 이들은 표면상에 나타나지 않고 그들 하부 조직 일부만이 드러날 뿐이다. 이들 비밀결사조직으로 프리메이슨(Freemason), 일루미나티(Illuminati)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최근 시사에 자주 등장하고 있는 딥스테이트(Deep State)도 같은 의미로 볼 수 있다. 

인간관계에 있어 사귀면 좋은 사람과 사귀지 말았어야 할 사람이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삶을 윤택하게 하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삶을 고통스럽게 만듭니다. 이와 관계되는 인간관계 사자성어를 알아보겠습니다.

 

인간관계 사자성어

인간관계 사자성어 : 

인자무적 (仁者無敵)

인자무적 (仁者無敵) 뜻

仁(어질 인)者(놈 자)無(없을 무)敵(원수 적)


'어진 사람은 적이 없다'라는 뜻입니다. 출전은 '맹자'입니다. 맹자가 처음으로 유세에 나서 양혜왕과 대담하는 과정에서 유래된 사자성어입니다. '맹자'의 내용입니다.

 

양나라 혜왕이 맹자에게 묻습니다. “예전에는 천하를 호령하던 진(晉)나라가 지금에 이르러서는 주위 나라들에게 땅을 빼앗기는 수모를 겪고 있습니다. 과인은 이를 수치로 여겨 그들을 물리치고자 합니다. 방법이 없겠습니까?”
이에 맹자가 말하지요.
“만일 대왕께서 어진 정치를 베푼다면 이 땅의 모든 사내들은 몽둥이 밖에 든 것이 없다 할지라도 갑옷을 입고 칼을 든 적군을 물리칠 것입니다. 옛말에 ‘어진 사람에게는 대적할 자가 없다’고 한 것은 바로 이런 경우를 일컫습니다.”


인자무적 (仁者無敵)이란 표현은 많은 곳에서 인용되고 있습니다. 인자무적 (仁者無敵)의 의미는 이런 것이 아닐까요? 어질지 못하면 적이 생긴다. 즉 남을 미워하거나 싫어하면 상대방도 그렇지 않을까요? 우리의 내면이 겸손하고 이 겸손이 선이란 뿌리로 지탱한다면 인자무적 (仁者無敵)한 사람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간관계 사자성어 : 원증회고(怨憎會苦)

원증회고(怨憎會苦) 뜻

 

怨(원망할 원)憎(미워할 증)會(만날 회)苦(쓸 고)

 

출천은 불고의 法華經(법화경) 입니다. 뜻을 풀이하면 원한을 품어 미워하는 자와 만나는 괴로움으로서, 불교에서 말하는 八苦(팔고)의 하나입니다. 원증회고는 八苦(팔고) 중에서 6번째 내용입니다. 八苦(팔고)를 보다보니 태어나는 것도 불고에서는 괴로움이라고 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태어나서 살아가는 것도 괴로움으로 보는지, 필자의 깊이가 얕아 이것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나머지 괴로움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 것입니다.  


八苦(팔고) : 중생이 겪는 8가지의 괴로움을 말합니다. 그 괴로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생고(生苦). 이 세상에 태어나는 괴로움.
(2) 노고(老苦). 늙어 가는 괴로움.
(3) 병고(病苦). 병으로 겪는 괴로움.
(4) 사고(死苦). 죽어야 하는 괴로움.
(5) 애별리고(愛別離苦).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하는 괴로움.
(6) 원증회고(怨憎會苦). 미워하는 사람과 만나거나 살아야 하는 괴로움.
(7) 구부득고(求不得苦). 구하여도 얻지 못하는 괴로움.
(8) 오성음고(五盛陰苦). 색(色)·수(受)·상(想)·행(行)·식(識)의 오음(五陰)에 탐욕과 집착이 번성하므로 괴로움.

 


 

누구나 한 번 정도는 원증회고(怨憎會苦)를 겪어 보지 않았을까요? 물론 이런 일은 없으면 좋겠지만요. 처음부터 만나지 말아야 할 인연이라면 그냥 스쳐 지나가는 것도 삶의 지혜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교언영색으로 사람을 현혹하는 사람은 더 더욱 만나지 말아야겠지요. 그 그통을 꽤 오래갑니다.

세익스피어 4대 비극 알아보기

세익스피어 4대 비극

세익스피어 4대 비극은 "햄릿", "리어왕" "오셀로", "맥베스" 입니다.

영화와 연극으로 널리 알려진 "로미오와 줄리엣"은 세익스피어 4대 비극과 5대 희극에도 포함되지 않지만,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작품입니다.

세익스피어 4대 비극 작품은 정확한 작품발표시기와 출간년도가 명확하지 않아 추정입니다. 

 

각 작품마다 너무 유명하며, 분석과 평도 다양하지만 바쁘신 분들을 위해 최대한 간략하게 작품소개와 줄거리만 포스팅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포스팅인 '햄릿'입니다. 이 정도의 내용만 알아도 남들과 이야기 할 때 어깨 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도와도 바꾸지 않는다 할 정도로 위대한 극작가의 작품인만큼 이 정도는 상식으로라도 꼭 알아야 합니다.

 

세익스피어 4대비극

세익스피어 4대 비극 햄릿(Hamlet, 1601) 줄거리

13C 덴마크 왕국에서 일어난 햄릿의 부왕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숙부가 왕위를 계승하게 됩니다. 심지어 부왕의 아내이자 햄릿의 어머니인 게르트루트가 숙부와 재혼을 하게 됩니다. 햄릿은 어머니의 재혼을 수치스럽게 생각하고, 숙부가 아버지인 부왕의 살해범으로 의심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부왕과 닮은 망령으로부터 그 동안의 사정을 듣게된다. 햄릿은 부왕살해의 진실을 찾기 위해 은밀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 위해 미친 사람처럼 행동해 숙부를 안심시킵니다. 

세익스피어 4대비극 햄릿 줄거리

그러던 중 극단이 성으로 들어오고 극단에게 부왕의 죽음, 숙부의 왕위계승, 왕비의 재혼 등과 소재를 공연하게끔 한다. 아니나 다를까 연극 공연 중 부왕의 독살 장명이 나오자 숙부는 퇴장을 합니다. 자신의 의심과 망령의 말에 대한 확신을 하게 된 햄릿을 복수를 결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햄릿은 자신의 연인인 오필리어의 아버지를 살해하게 되고, 그 충격으로 자신의 연인인 오필리어는 실성해서 물에 빠져 죽는다. 햄릿의 실수로 아버지(플로니어스)와 누이를 잃은 레어티스는 햄릿에게 복수를 하겠다고 왕에게 청한다.  햄릿의 숙부(클로디어스)는 오필리어의 동생을 충동질하여 독을 뭊힌 검을 가지고 햄릿과 승부하게 한다. 이 결투에서 레어티스는 햄릿에게 지고, 햄릿의 기개에 감동한 레어티스는 숙부의 음모를 고백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햄릿은 숙부인 클로디어스를 찌르고, 부왕의 복수를 한다. 그러나 햄릿도 독검의 상처를 입어 죽음을 당한다.

 

부왕의 죽음에 대한 의심을 가진 햄릿이 그 사실을 추적하여 복수에 이르지만 그 자신도 결국에는 죽음에 이른다는 내용이 전체적인 줄거리이다. '햄릿'은 연극의 단골 소재이기도 하지만 영화로도 다수 제작되었다.

 

햄릿 명대사

To Be or not To Be.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