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AI), 조류 인플루엔자란?

 

조류독감 또는 조류 인플루엔자(AI : Avian Influenza)는 철새, 닭, 오리 등 조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고 사람에게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인수공통 감염병입니다. 쉽게 말해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입니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전파속도, 폐사율 등 바이러스의 병원성 정도에 따라 고병원성(HPAI)과 저병원성(LPAI)으로 구분됩니다.

 

이 중 고병원성 AI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주된 인체감염증 유발 바이러스형은 H5N1형이었으며, 2013년 중국 H7N9형의 인체감염이 발생하였습니다. H7N9형은 조류에서 저병원성이나, 2013년 중국에서 발생한 H7N9은 인간에게 감염을 유발하여 중증 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주로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발생하였으나 러시아, 몽골, 유럽, 아프리카, 인도 등지에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AI 발생지역

 

■ 조류독감(AI), 조류 인플루엔자는 어떻게 전파되나요?

 

주로 AI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닭, 철새, 오리 등)로 인해 오염된 먼지, 물, 분변, 라마의 의복, 차량 바퀴, 달걀 껍데기, 신발 등에 묻어 있는 바이러스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눈, 코, 입, 호흡기 등을 통해 전파됩니다. 그러나 공기 등을 통해서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H5N6 AI 감염 사례가 있나요?

 

현재까지 우리나라에는 감염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2014년 첫 발생이래 약 17명이 H5N6에 감염되었고 이중 10명이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이들중 대부분의 감염자는 감염된 생닭, 생오리를 만지거나 접촉을 하였다고 합니다. 즉 감염된 조류 또는 조륭의 체액이나 배설물과 매우 빈번히 접촉을 하거나 밀접하게 돤련된 경우 감염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 조류독감(조류인플루엔자)가 유행인데 먹어도 되는 건지?

 

 

AI가 발생하면 관련 음식의 수요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나 AI(조류 인플루엔자)는 열에 약해 75도 이상의 고온에서 약 5분 이상 가열시 사멸됩니다. 즉 고온에서 충분히 가열하면 감염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조류독감이 발생하게 되면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지역을 엄격히 통제하기 때문에 이 곳의 조류는 유통되지 않습니다. 이론은 이렇지만 워낙 치명적이고 불한해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조류독감(조류 인플루엔자) 증상

 

약 7일간의 잠복기 후 38˚C 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기침, 인후통 등 감기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보입니다. 이후 폐렴이 나타났다가 호흡부전으로 진행돼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의심 또는 추정 환자 기준에 합당하면서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 된 경우에는 지체없이 관련기관 또는 보건소에 신고해야 합니다. 조류독감의 치료는 일반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고 있습니다.

 

■ 조류독감 주의 사항과 예방하는 방법

 

이미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는 주의하고 예방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꼭 숙지하세요.

  • 철새 도래지 지역, 가금류 농장 방문은 가급적 자제한다.

  • 야생조류 시체, 동물 시체는 접촉하지 않는다.

  • 손을 자주 씻고, 청결제를 사용한다.

  • 손으로 눈, 코, 잎, 호흡기 등은 만지지 않는다.

  • 기침 또는 재치기를 할 때 입과 코를 가리는 에티켓을 발휘한다.

  • AI 발생지역 방문 후 호흡기 증상 발생히 보건소 또는 국번없이 1339로 신고한다.

  • 조류 음식 섭취시 75도 이상의 고온에서 5분이상 가열한다.

어지럼증 원인과 증상 대처 방법

 

사물이나 공간이 어느 순간 빙빙도는 것을 느끼거나 중심을 잡기 어려울 정도의 어지름증을 느껴본적 있습니까? 가급적이면 겪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겪게 된다면 그 원인과 대처방법을 알아야겠죠. 어지름증 원인과 증상 대처하는 방법 그리고 병원에 가야하는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어지럼증 원인과 병원에 가야하는 어지럼증

 

 

어지럼증의 원인은 다양해 뭐라 딱 정의하기가 힘듭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알려진 어지럼증의 원인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생리학적 어지럼증'과 '병적 어지럼증'입니다.

 

생리학적 어지럼증은 특별한 원인과 치료방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단순히 과로를 하거나, 심신이 피로할 때, 멀미를 할 때 등으로 갑자기 감각기관에 과도한 자극을 주어서 입니다. 이와 같은 경우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충분한 휴식이 보약입니다.

 

병적 어지럼증은 인체의 평형 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것입니다. 인체가 평형을 유지하는 데 관여하는 전정기관과 중추신경의 질환이 생겼을 때가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이외에도 대동맥판막 협착증 등의 판막질환에서 어지럼증이나 실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장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이 나가게 되는 통로에 위치하고 있는 대동맥판막이 퇴행성 변화로 인하여 심하게 좁아진 경우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혈액이 대동맥으로 나갈 수 없게 되어 어지럼증이나 실신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어지름증 종류와 증상

 

 

빙글빙글 도는 '현훈' : 어지럼증 중에서도 특히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강한 회전성어지럼증을 ‘현훈’이라고 한다. 자세가 불안하거나 눈떨림이 동반되기도 하며, 심한 구역질이나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현훈은 말초성이나 중추성 어지럼증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주로 말초성어지럼증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자세 변동의 영향을 많이 받거나 구역·구토가 심할수록 말초성어지럼증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에 가만히 있을 때도 강한 현훈이 느껴진다면, 중추성어지럼증을 의심해야 한다.

 

중심을 잡지 못하는 ‘균형장애’ : 누워 있거나 앉아 있을 때는 어지럼을 못 느끼다가 서거나 걸을 때 중심을 잡지 못하는 증상이다. 갑자기 쓰러지거나 비틀거리는 경우가 많다. 균형장애는 말초성보다는
중추성어지럼증을 의심해야 한다. 뇌에서 균형과 보행을 담당하는 소뇌에 뇌경색이 발생하면, 균형을 잡는 능력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보통 술 취한 사람처럼 걷고, 한쪽으로 기울거나 쓰러지는 등의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쓰러질 것 같은 ‘실신성어지럼증’ : 실신성어지럼증은 갑자기 아뜩해지는 느낌과 함께 의식을 잃을 것 같은 어지럼증을 의미한다. 현훈과 달리 세상이나 자기 자신이 빙글빙글 돈다는 느낌은 받지 않는다. 보통 뇌의 혈류나 당이 부족할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기립성저혈압’을 겪는 환자에게 흔하다. 기립성저혈압은 장시간 앉아 있다 일어설 때 하체로 몰려있던 혈액이 제때 뇌로 돌아가지 못해 어지럼이 생긴다.

 

붕 뜨면서 흔들리는 ‘심인성어지럼증’ : 심인성어지럼증은 붕 뜨는 느낌이 들면서 몸이 흔들리고, 머리 안이 도는 것 같은 증상을 호소한다. 간혹 몸에서 자신이 분리되는 듯한 이질감을 느끼기도 한다. 사람이 많은 마트에서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어지럼증과 함께 식은땀이 심하게 흐르기도 한다. 심인성어지럼증은 중추신경이나 전정기관보다는 심리적인 문제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불안장애나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등이 주요 원인 질환이다. 과거에 이석증 등으로 심한 어지럼증을 겪었던 사람들이, 병이 나은 후에 심인성어지럼증을 지속적으로 느끼는 경우가 많다.

 

■ 어지름증이 있을 때 확인해야 하는 내용과 대처방법

 

 

어지름증이 회전성인가 비회전성인가? 어지름증이 빙글빙글 도는 것이지만 차이가 있다. 따라서 어지럼증이 나타날 경우에는 세상이나 자신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을 동반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보통 회전성어지럼증은 현훈이며, 균형장애나 실신성·심인성 어지럼증은 비회전성으로 나타난다.

 

일시적인가 아니면 지속적인가? 앞서 말한 것처럼 일시적인 과로 또는 피로에 의해 발생한 의지럼증은 휴식을 취하면 사라지고 병원에 갈 필요도 없다. 그러나 장시간 지속이 된다면 병원에 가야 합니다.

 

어지름과 동반하는 증상을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어지름증과 같이 귀가 멍멍한 이명이 동반하될 때도 있다. 어지름증은 평형기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손발의 떨림, 안면 마비와 같은 심각한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다. 이를 명확하게 구별하기 위해서 우선 말을 해 어눌한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대처방법이다.

■ 장염과 식중독 차이

 

장염과 식중독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얼핏 보면 비슷할 것 같은데 그 원인에 있어 차이가 있습니다. 식중독과 장염은 둘다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이 들어있는 식품의 섭취로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뜻합니다.

 

장염(腸炎, enteritis)은 소화기관(위, 소장, 대장)이 감염되어 설사, 구토, 발열, 복통, 전신쇠약, 탈수의 증상을 보이는 감염성 혹은 독소형 질환이다.

 

장염 가운데 식품의 섭취가 원인인 경우에 ‘식중독(食中毒, food poisoning)’이라고 한다.

 

사실 장염과 식중독의 구분은 쉽지 않다. 장염의 경우도 대부분 음식 섭취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즉 범위에 있어서 장염은 식중독을 포함하는 포괄적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장염과 식중독 증상

 

원인 질에 따라 잠복기와 증상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72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장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설사이며 설사가 잦아지면 탈수가 일어나기 쉽다. 구토, 복통, 미열이 동반되면서 동시에 탈수가 일어나면 전신쇠약을 유발한다. 그 밖의 증상으로 두통, 근육통과 호흡기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서 감기와 혼돈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분변과 토사물에서 혈액이 보이는 경우, 48시간 이상 구토를 하는 경우, 40도 이상의 고열이 있는 경우는 위급한 상황이므로 적극적인 처치가 필요하다.

 

 구분

박테리아 

바이러스 

 증상

 설사, 구토, 복통, 메스꺼움, 발열, 두통

 메스꺼움, 구토, 설사, 두통, 발열 등

 

 

■ 장염과 식중독 원인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에 의해서 감염될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가장 흔한 원인이다. 바이러스 가운데에는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파보바이러스가 대표적인 원인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으며 장염의 70%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주 원인이다.

 

박테리아 감염일 경우에는 대장균,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clostridium difficile), 살모넬라, 이질균 등에 의한 감염이 있으며 그 가운데 병원성 대장균 O-157:H7에 의한 감염이 가장 흔하다.

 

■ 장염과 식중독 치료

 

 

장염과 식중독의 치료는 원칙적으로 구토나 설사로 인한 체내 수분손실과 전해질 부족을 막는 치료가 주된 수액공급과 대증치료를 일반적으로 한다. 극히 일부의 경우 세균성 장염이라고 판단될 때에만 항생제를 사용한다. 혈변, 점액성변, 혹은 발열과 두통이 동반될 때에는 항생제 투여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장염과 식중독 예방

 

손 씻기 : 장염의 예방을 위해서 손 씻기를 생활화 한다. 손은 30초 이상 세정제(비누 등)을 사용하여 손가락 사이와 손등까지 깨끗이 흐르는 물에 씻는다.

 

음식물 익혀 먹기 : 음식물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는다(중심부 온도가 75℃(어패류는 85℃), 1분 이상).

 

물 끓여 마시기 : 물은 끓기 시작하면 5분 이상 더 가열하여 식혀서 마신다.

스마트폰 중독의 심각성

 

대한민국 누구도 자유롭지 않은 것 중 하나가 스마트폰 중독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마트폰 중독과 이를 확인해보는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연구 결과(아주 대학교, 수원 시내 6개 대학 남녀 대학생 1,236명을 대상으로 함)에 의하면 2시간 이상 스마트폰 이용 인구가 여성의 경우 약 87%, 남성의 경우 약 70%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의 경우 중독 현상이 더욱 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여성의 경우 약 54% 이상이 하루 4시간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스마톤 중독의 심각성

스마트폰 중독이 심하면 심할수록 불안감이 높아지고,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의존도를 점점 높이게 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약 52%가 SNS 기능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조사결과 불안감이 정상 비율이 넘어선 비율이 여성이 남성보다 약 20%가량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스마트폰 중독 테스는 자신이 스마트폰 의존도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보는 것입니다. 혹시나 자신이 이미 스마트폰의 노예가 된건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물론 전문가마다 의견이 다양하지만 보편적인 테스트로 재미로 한 번 확인 해보세요. 각 질문 내용에 체크를 하시고 10~15점이면 스마트폰 중독이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16~28점이면 위험 수위에 접근하고 있는 것이며, 29~40점이면 이미 스마트폰 증독입니다. 이 경우 스마트폰은 잠시 뒤로 하고 생활습관을 바꾸셔야 합니다.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A. 내가 처음 스마트폰을 체크할 때는 언제인가요?

  1. 잠에서 깨자마자 확인한다. (8점)
  2. 아침 식사하는 동안 반복적으로 확인한다. (6점)
  3. 출근하는 길에 확인한다. (4점)
  4. 문자 또는 카톡 메세지가 왔을 때만 확인한다. (2점)

 

B.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간격은 어떻게 되나요?
  1. 5분 마다 확인한다. (8점)

  2. 30분 마다 확인한다. (6점)

  3. 매시간 마다 확인한다. (4점)

  4. 하루에 몇 번 정도만 확인한다. (2점)

 

C. 자는 동안 스마트 폰은 두는 곳은 어디인가요?
  1. 베게 및에 둔다. (8점)
  2. 침대 옆에 둔다. (6점)
  3. 방안 침대와 떨어진 곳에 둔다. (4점)
  4. 다른 방에 두거나 신경쓰지 않는다. (2점)

 

D. 화장실 갈 때 스마트폰은 어디에 있나요?
  1. 항상 가지고 들어간다. (8점)
  2. 가끔 가지고 들어간다. (6점)
  3. 가지고 갈까 생각하지만 가지고 들어가지 않는다. (4점)
  4. 절대 가지고 들어가지 않는다. (2점)

 

E. 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 용도는 어떻게 되나요?
  1. 소셜 미디어(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를 주로 한다. (8점)
  2. 이메일 확인 용도로 주로 사용한다. (6점)
  3. 음악이나 게임 등 특정한 목적으로 사용한다. (4점)
  4. 메세지 작성 및 전화 통화 용도로 사용한다. (2점)

■ 역류성 식도염

 

우선 현대인의 고질병 중의 하나인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고,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역류성 식도염(Reflux Esophagitis)은 위의 내용물 또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을 말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일반적으로 쓰림, 가슴의 답답함, 신트름, 마치 목에 이물질이 걸린 느낌, 목소리의 변화, 가슴 통증 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내시경 검사로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소화 불량과 복부에 포만감이 들기도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위험 인자로는 비만, 흡연, 음주, 폭식, 카페인 등이 있으며 이 경우 증상을 더욱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사실 이 위험 인자는 역류성 식도염뿐만 아니라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모든 인자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폭식을 피해야 하고 천천히 적당량을 오래 오래 씹어 음식을 드셔야 합니다. 특히 음식을 섭취하시고 눕는다거나 구토를 하는 경우는 아주 좋지 않습니다. 폭식을 하지 마시고 위를 압박하는 허리띠와 꽉끼는 옷도 좋지 않습니다. 즉 규칙적인 식습관과 살이 찌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올바른 예방법과 치료법입니다. 올바른 생활습관은 지키기 어렵긴 하지만 적응을 하면 또 적응 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아침은 꼭! 드세요.

 

■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

 

기름진 음식, 과식, 취짐 직전의 음식 섭취, 카페인 음료, 탄산 음료등은 절대 피하셔야 합니다. 드시면 안 될 음식을 요약하면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으로 위를 힘들게 하는 무거운 음식들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들 음식은 과식을 부르게 되고 살이 찌는 대표적인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은 위를 편안하게 하고 살 찌지 않는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속을 편하게 하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나나, 사과

천연 제산제가 들어가 있는 과일입니다. 잘 익은 바나나 혹은 사과를 취침 2시간 전쯤에 섭취를 하시는 것은 역류성 식도염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겨자

겨자는 산 역류 통증을 완화시키고 위산을 중화 시키는 알칼리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겨자를 섭취하게 되면 식도염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몬드

아몬드 역시 위산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다량 섭취시 소화불량과 위장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하고 비타민E가 풍부하여 피부 미용에도 좋으며 철분과 칼슘이 풍부해 건강에 좋은 음식입니다. 

 

무설탕껌

사실 무설탕껌이 많지는 않지만, 껍을 씹게 되면 타액이 생성되고 그 타액이 위산을 희석해주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카모마일

땅에서 사과라는 뜻의 허브가 카모마일입니다. 사실 잘 알려진 차는 아니지만 차를 마시면 위장의 염증을 완화시키며 위의 아미노산 균형을 잡아준다고 합니다. 숙면과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며 유럽에서는 목욕과 미용 등에도 사용합니다.

 

알로에베라 쥬스

위장의 염증이나 자극을 환화시키며 식도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식전에 마셔주면 좋습니다. 피부건강과 장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

효과적인 자연요법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염기성인 베이킹 소다를 물에 1스푼 정도 희석시켜 마셔주면 위산을 중화시켜 줍니다. 베이킹 소다는 위산과다에 대한 제산제로도 쓰이고, 식용품 및 미용제로도 폭 넓게 사용되고 있다.

 

멜론

위산 역류로 고통받을 때 탁월한 과일, 산도(PH)가 높지 않아 먹기에 부담이 없답니다.

 

이외에도 양배추, 두부, 흰살 생선, 마, 연근, 부추, 해조류 등도 좋습니다.

명절 증후군 원인과 탈출, 건강한 명절나기

 

즐거워야 할 명절이 어느 순간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명절 증후군 중 하나인 우울증 탈출과 이를 극복하는 건강한 명절나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뭐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는 게 최고입니다.

 

명절 증후군의 원인은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육체적인 피곤함이겠죠. 편안한 마음가짐은 명절 증후군과 우울증을 미리 예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명절 이후 충분한 휴식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남성이나 여성이나 모두에게 힘든 명절 증후군과 우울증 원인과 탈출법 알아보겠습니다.

 

* 명절 증후군 : 명절 때 받는 스트레스로 정신적 또는 육체적 증상을 겪는 것을 말한다. 실제 병이나 질환은 아니고 명절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과 육체적 피로감이라 할 수 있다.

 

* 명절 증후군 증상 : 장기의 귀향 과정, 가사노동 등의 신체적 피로와 성 차별적 대우, 시댁과 친정의 차별 등으로 인한 정신적 피로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그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위장장애, 소화불량 등과 같은 신체적 증상과 피로, 우울, 호흡곤란 등의 정신적 증상이 있다. 명절증후군을 겪는 대상은 대부분 주부였지만, 최근에는 남편, 미취업자, 미혼자, 시어머니 등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사실 남성들도 아내분들의 눈치를 보느라 마냥 편안하지만은 않습니다.

 

■  명절 증후군, 우울증은 왜? 원인과 탈출

 

오랜만에 떨어져 있던 가족들을 만나고 특히 부모님과 형제자매들을 만나기 때문에 소중하고 행복한 명절. 하지만 장시간 이어지는 귀성길, 명절음식 준비로 인한 피로 등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는 피할 수가 없다. 이때 받은 스트레스로 연휴 후 일상으로 복귀했을 때 본래 생활리듬으로 돌아오기가 어려운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남성과 여성의 명절 증후군 원인과 손쉬운 탈출법이다.

 

장시간 운전

 

특히 장시간 운정은 예상치 못한 도착시간과 그 여정 속에서 피로도가 급상승할 수 있다. 차 안에 오래 앉아 있다보면 온 몸의 근육이 경직돼 어깨 및 목,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장시간 운전으로 안전벨트를 오랫동안 메고 있을 경우 쇄골 부근의 압박이 지속되면서 손과 팔 저림증상이 나타나는 흉곽출구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장시간 운전으로 누적된 피로와 통증 예방을 위해 한 시간에 한 번씩 휴게소에 둘러 10분 정도 굳은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 주어 혈액순환 및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운전할 때 운전석 등받이는 110도 정도로 유지하고 엉덩이를 좌석 깊숙이 넣고 등을 등받이에 붙이고 앉아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을 최소화하여 피로를 줄이도록 한다.

 

식준비는 식탁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명절에 숨은 공신들은 역시 주부들이다. 제사와 가족들이 먹을 명절음식을 만들기 위해 장보기와 재료손질, 음식 만들기 등 길게는 1, 2주일 전부터 미리 준비를 시작하니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음식을 할 때 대체로 바닥에 재료를 두고 쪼그려 앉아 준비하고 만들기 때문에 허리와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기 쉽다.

 

등을 구부리고 바닥에 앉은 자세는 자기 체중의 2~3배 이상의 하중을 허리에 가중시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음식준비가 1, 2시간 내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리에 하중 된 무게로 인한 통증이 지속되면 명절 내내 통증으로 고생할 수 있으니 최대한 몸을 덜 쓰면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한다.

 

이런 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은 바닥이 아닌 식탁이나 탁자에 앉아 일하는 것이다. 만일 식탁에 앉아 일하기 어렵다면 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벽에 기대어 앉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폐경기에 접어든 40~50대 주부들은 뼈와 척추주변조직 약화로 인해 통증을 쉽게 느끼고 이로 인해 명절 후 요통이 허리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으니 명절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평상시와 같은 생활패턴 유지해야 한다


이번 명절 연휴는 약 5일에 이르는  황금 같은 시간이므로 가족끼리 모여 술자리를 갖거나 밤새 이야기꽃을 피우며 담소를 나누다 보면 훌쩍 시계가 새벽을 가리킬 때가 있다. 술자리기 길어지면 오랫동안 딱딱한 바닥에 앉아 등을 앞으로 구부린 자세를 지속하기 때문에 허리 요통을 유발하기 쉽다.

 

또한, 과음과 낮밤이 바뀐 생활은 명절 피로를 증가시키는 원인 중에 하나이므로 오랜만에 가족, 친지와 만나 즐겁게 지내는 것도 좋지만 다시 일상생활에 복귀했을 때 큰 어려움이 없도록 적절한 식사, 규칙적인 수면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목욕습관샤워습관과 건강관리에 대해

 

몸을 깨끗하게 하고 피로 회복과 질환에도 도움이 되는 샤워와 목욕도 자칫 잘못하면 건강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가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잘못된 샤워습관과 건강지수를 높일 수 있는 건강 목욕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잘못된 목욕습관과 샤워습관

 

뜨거운 물과 많은 양의 샤워 거품은 지양하자.

 

많은 양의 거품과 뜨거운 물은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요소다. 목욕탕과 가정에서 목욕 또는 샤워를 할 때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왠지 피로가 확 풀리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러나 뜨거운 물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요소다. 또한 계면 활성제가 포함된 세정제를 많이 사용하면 피부 보호막인 유분을 제거해 자극을 줄 수 있다.

 

피부 세정제를 많이 사용할 경우 꼭 피부에서 제거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급하거나 마무리를 잘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 경우 남아 있는 세정제 거품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해서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보디 클렌저를 택할 때는 친환경적인 제품을 구매하고 가급적 필요한만큼 소량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샤워볼을 깨끗이 관리하자.

 

목욕과 샤워를 끝마친 후 샤워볼 관리의 중요성은 피부의 죽은 세포가 남아 박테리와와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샤워가 끝난 후 샤워볼을 깨끗이 씻은 후 건조한 곳에 말려 보관관리해야 한다. 또한 욕실이 촉촉하거나 물기가 남아 있다면 박테리아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발관리를 잘하자.

 

샤워를 끝마친 후 발을 닦지 않거나 대충 물만 뿌리고 나와서는 안된다. 피부과 의사들은 우리 인체에 많은 균이 있는데 곰팡이나 세균번식을 방지하려면 발가락 사이, 발바닥까지 꼼꼼하게 닦아줘야 한다. 특히 발가락 무좀의 경우 발에서 발로 전이되는 질병이다. 집 안에 한 사람이라도 무좀에 걸리면 식구 모두가 감염될 수 있다.

 

샤워 마무리를 잘하자.

 

목욕과 샤워를 마무리 하기전 약 30초 가량만 차가운 물로 헹궈주면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예방, 면역력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한 가지 더 추가하면 촉촉한 상태에서 바로 보디로션을 바르는 것도 잊지 말자.

 

 

 

건강지수 높이는 샤워습관과 목욕습관

 

허리가 자주 아프다면

 

장시간 운전이나 근육의 과로에서 생기는 만성 요통이라면 목욕으로 완화할 수 있는데 미지근한 목욕물에서 반신욕으로 20~30분간 허리를 데운 후 허리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

 

고혈압 증상이 있다면

 

뜨거운 목욕물에 갑자기 들어가면 2분 내에 혈압이 상승할 수 있다. 물을 충분히 껴얹은 후 미지근한 물에서 약 15분 정도 반신욕을 먼저하는 것이 순서다. 미리 욕실 온도를 높여두고 미지근한 물로 손과 발부터 시작해 점차 충분한 양의 물을 끼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열이 많은 타입이라면

 

열이 많은 사람은 가슴이 답답하고 막힌 느낌을 자주 느낀다. 이럴 때 하반신만 욕조에 담그는 반식욕이 증상을 진정시키고 완화할 수 있다. 목욕과 샤워습관을 저온에서 서서히 온도를 올려 고온에 이르게 하는 것이 좋은 습관이다. 해열작용과 이뇨작용에 좋은 보리차를 목욕 전후 한 잔씩 마치는 것도 건강에 좋다.

 

신경 쇠약 또는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체온보다 약간 높은 28~39도의 미지근한 물에 약 30분 정도 몸을 담그는 것이 좋다. 신경 계통을 진정, 완화시켜 흥분된 마음과 정신을 누그뜨리는데 효과가 있다. 특히 취침전에 시도하면 신경세포를 화성화 시켜 숙면과 아침에 일어날 때 도움을 준다. 잠을 잘자고 아침에 일어날 때 기분좋게 일어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잠 잘자는 법과 불면증

 

대한민국에 약 400만 명이 잠 못드는 수면 장애 불면증을 겪고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더 놀라운 사실은 이들 중 약 300만 명이 불면증을을 겪은지 1년 이상이 된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잠을 자지 못하는 고통 뜬 눈으로 밤새고 아침을 맞이하는 심정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불면증은 하루 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고 스트레스와 신체적 질환이 원인이 되어 오랜시간 동안 수면장애가 축적된 결과입니다.

 

일차성 불면증(Insomnia)

 

수면의 시작이나 수면 유지의 어려움 또는 원기 회복이 되지 않는 수면을 호소하는 수면장애로 우울 장애 등 타 정신과적 장애나 약물 등이 원인이 아닌 불면증으로 내과질환으로 분류된다.

 

일차성 불면증은 잠들기 어렵고 반복해서 깨는 것을 주 증상으로 하는 경우가 흔하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생리학적, 심리학적 각성이 증가하고 수면에 대한 부정적 조건화(negative conditioning for sleep)가 뚜렷이 나타난다. 환자들은 보통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데에 몰두되어 있다. 그러나 자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잠은 달아나고 좌절감과 고통만 더 커진다. 이는 잠자기 힘든 부정적 경험들이 반복되고 학습되어 불면증을 발생시킨다는 것이다.

 

불면증은 연령과 관계없이 전 연령에서 나타난다. 성장기의 아이들에게는 호르몬 분비과 원활치 않아 성장발육에 문제를 일으키며, 성인의 경우에도 각종 질환과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잠을 못 이루는 고통도 문제지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있다.

 

잠 잘자는 법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을 줘야 한다. 충분한 휴식은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해 신경의 안정과 잠자기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잠자기 1시간 전에는 음식, 물, 핸드폰, TV, 운동을 피해야 한다. 최대한 몸에 휴식을 줘야 한다.

 

발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잠자기 전 목욕 및 샤워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숙면에 도움을 준다. 발을 따뜻하게 하면 신체 위쪽으로 올라온 열을 내려 잠을 자는데 도움을 준다. 수면 양말을 신으면 쉽게 잠을 청할 수 있는 이유다.

 

잠을 자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든다. 우리가 쉽게 잠 들 수 있는 환경은 조용하고 어두운 곳이다. 그러나 핸드폰과 TV는 잠을 잘 잘 수 있는 환경을 방해하는 요소다. TV를 켜 녾은 채 자는 경우는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불면증 고통으로 인해 잠을 자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숙면을 취하는 것이다.

 

인간의 뇌는 빛과 어둠을 인지한다. 오랜 진화의 산물인 것이다. 어두운 환경에서 잠을 잔다는 것을 우리 뇌가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수면안대도 잠 잘자는 법 중 하나로 활용할 수 있다.

 

잠 잘자는 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수면 습관이다. 수면은 습관이다. 불규칙한 생활은 정상적인 바이오리듬을 깨뜨리게 되고 이는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결국 수면을 방해하게 되는 것이다.

 

잠 잘자는 법을 정리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침실환경, 규칙적인 수면 습관, 샤워 및 목욕을 통한 혈액순환, 발을 따뜻하게 하는 수면 양말을 신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법과 불규칙적인 습관

 

아침잠은 시간의 지출이며, 이렇게 비싼 지출은 달리 없다. -엔드류 케네기

이른 아침은 입에 황금을 물고 있다. -벤자민 프랭클린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등 명언과 속담 등에서 아침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침에 못일어나는 이유를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불규칙적인 습관 때문이란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법 하나 하나 체크해보겠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법

 

정신적으로 무장하는 방법과 주변환경과 생활 습관을 바꿔 일찍 잠들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가 동시에 이루어진다면 분명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1.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 멀리하기

일어나서 잠잘 때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는 핸드폰과 TV리모콘이 수면을 방해하는 가장 나쁜 아이들일 것입니다. 핸드폰도 문제지만 쇼파에서 TV를 보면서 잠들경우 수면과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됩니다. 저녁 11시 이후부터 우리 인체가 가장 활성화 되는 시간입니다. 11시 이전에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핸드폰과 TV 리모콘은 멀리하세요.

 

2. 잠자기 전, 일어난 후 쾌적한 환경을 만들자.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 중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잠들기 전 잠시 창문을 열어 맑은 공기를 집 안으로 들려 용존 산소도를 높이세요. 물론 도시는 문을 여는 순간 오염된 공기가 들어오니 조심하세요. 집안 내부가 밀폐되어 공기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산소가 부족하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찌뿌둥하고 띵함이 느껴진다면 창문을 살짝 열어보세요. 물론 아침에 일어났을 때 창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잠들기 전 물을 마시지 않는다.

잠들기 1시간 전부터 가급적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물론 물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마시게 되면 자는 중간 화장실을 갈 수 있습니다.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입니다.

 

4. 아침 보다 잠자기 전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샤워를 하게 되면 우리 몸의 혈액순환이 좋아집니다. 잠자기 전 샤워는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고 활발한 혈액순환으로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있게 해줍니다. 일과 외출로 인해 오전, 오후 동안 화장품, 헤어 제품, 오염, 먼지 등과 같은 것이 우리 몸에 남아 있습니다. 노페물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도 좋아지는 저녁에 샤워를 하시는 건 어떠신가요?

 

5. 알람 시계는 손이 닿지 않는 조금 멀리 떨어뜨린다.

귀찮니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이 닿지 않기 때문에 움직여야 하고 그러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조금은 비겁하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법입니다.

 

6. 아침 기상 시간을 매일 매일 조금씩 앞당긴다.

규칙적인 수면시간을 찾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사람의 평균 수면시간은 사람마다 틀립니다. 매일 매일 1분씩 예상 기상시간보다 앞당기면 규칙적인 몸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자신의 평균 수면시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1개월을 하면 남들보다 30분 일찍 아침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7. 이 외에도 술과 담배를 멀리하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아침 일찍 하는 습관 들이기, 독서 또는 산책과 같은 규칙적인 계획 세우기 등이 있습니다.

 

공황장애 원인과 초기증상

 

최근 연예인들의 공황장애 소식이 언론을 통해 자주 들리곤 합니다. 공황장애로 인해 잠시 휴식과 치료를 하기도 하고, 얼마 후 다시 복귀를 하곤합니다. 유명인 또는 특정인에게 주로 나타나고 있지만 누구나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많은 공황장애 환자들이 초기에 가볍게 넘겨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와 마음의 병인 공황장애 원인과 초기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공황장애(Panic Disorder) 뜻과 의미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이 주요한 특징인 정신 질환이다. 공황발작(Panic Attack)이 주요한 특징이다. 공황발작은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 신체증상이 동반된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도의 불안 증상을 말한다. 공황장애는 광장 공포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는데 광장 공포증은 백화점 같은 공공장소에 혼자 놓여 있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 공황발작(Panic attack)에 대한 진단 기준은 아래 증상 중 4개 이상이 갑자기 나타나면 공황발작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보통 급작스럽게 발생하여 10분 안에 최고조에 이른다.

 

1)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빨라짐 2) 땀이 많이 남 3) 손, 발 혹은 몸이 떨림 4) 숨이 막히거나 답답한 느낌 5) 질식할 것 같은 느낌 6) 가슴이 아프거나 압박감 7) 메스껍거나 뱃속이 불편함 8) 어지럽거나 쓰러질 것 같은 느낌 9) 비현실적인 느낌 또는 이인증(자신이 달라진 느낌) 10) 미쳐 버리거나 자제력을 잃어버릴 것 같은 두려움 11) 죽을 것 같은 두려움
12) 지각 이상(둔하거나 따끔거리는 느낌) 13) 몸에서 열이 오르거나 오한이 남

 

공황장애 원인

정신분석 이론이나 인지행동 이론 같은 심리사회적 요인과 더불어 최근의 연구는 생물학적 요인이 공황장애의 주요한 원인임을 밝히고 있다. 뇌 기능과 구조의 문제들이 보고 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세로토닌(serotonin), 가바(GABA, γ-aminobutyric acid) 등 신경 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 측두엽, 전전두엽 등의 뇌 구조의 이상 등이다. 공황장애 환자의 경우 많은 수가 증상 발생 전 스트레스 상황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황장애 증상과 초기증상

 

첫번째 공황발작은 흥분, 신체적인 활동, 성 행위, 감정적 상처 등에 뒤따라서 생길 수 있으나 이유 없이 자발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흔하다. 증상이 발생하면 보통 10분 안에 증상의 정도가 최고조에 이른다. 갑작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른다는데서 위험성이 있다.

 

만약 운전 중이거나 혼자 있을 때 발생한다면 생각만으로도 끔찍한 일이다. 공황장애는 스트레스와 마음의 병이다. 그리고 그 누구도 에외기 될 수 없다. 현대인의 약 15%가 경험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공황발작이 나타나기 전에 반복해서 있었던 사건이 있다면(예: 커피, 술, 담배를 복용했거나 수면변화, 식사변화, 과도한 조명 등이 있은 후에 발작), 이런 조건에 대해 자세히 조사해 봐야 한다. 주요한 정신 증상은 극도의 공포와 죽음에 이를 것 같은 절박한 느낌이다.

 

공황장애 초기증상

 

갑자기 식은 땀이 나면서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른다. 이때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심장 박동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마음을 진정할 수 없고 마치 죽을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온 몸이 마비된 것 같은 느낌과 열이 나고 오한 증싱이 일어난다. 이와 같은 공황장해 초기증상 발생시 즉시 병원으로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공황장애 증상

 

보통 환자들은 이런 공포의 원인을 알지 못하고 혼돈스러워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빈맥(빠른 맥박), 심계항진, 호흡곤란, 발한과 같은 신체 증상(자율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개 발작은 20~30분 지속되고 1시간을 넘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예기 불안이 또 다른 주요 증상인데 한 번 발작을 경험하게 되면 다음 발작이 있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불안해하는 것을 말한다.

 

심장과 호흡문제와 관련된 신체증상이 공황발작 시 환자가 가장 걱정하는 문제이며, 자신이 곧 죽을 것이라는 생각에 응급실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다섯에 한 명 정도는 공황발작 시 실신에 이르기도 한다.

 

공황발작과 흔히 동반되는 광장 공포증은 자신이 남에게 도움을 받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장소를 가지 않으려고 하는 공포증을 말한다. 번잡한 거리, 번잡한 가게, 밀폐된 공간(터널, 다리, 승강기), 밀폐된 차량(지하철, 버스, 비행기)에 가거나 이용하는 것은 반드시 친구나 가족과 동반하려 한다. 심한 경우엔 아예 집을 나가려고 하지도 않는다.

 

이런 행동은 부부 문제를 만들어 부부 문제가 주요한 문제로 오진하게도 한다. 정확한 진단이 내려지기 전에 환자는 스스로가 이상해지고 있다고 두려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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