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없애는 최고의 방법은 기미원인 파악과 예방이 최선이다.

 

인간의 모든 질환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이미 진행이 되면 이를 고치거나 개선하기가 쉽지 않다. 이번 포스팅의 주제인 기미도 이와 다르지 않다. 기미없애는 방법 중 최선은 기미 예방이다. 기미는 한 번 생기면 치료도 힘들고, 빠른 치료효과도 기대할 수 없는 질병입니다.

 

특히 기미는 생명과 밀접한 관련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가 쉽다. 물론 유전적인 원인도 있지만 생활 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병이다. 다른 말로 하면 생활 속 습관 몇 가지만 주의 하더다도 기미 예방과 지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미(Melasma)

 

의학적으로는 안면, 특히 눈 밑이나 이마에 발생하는 갈색의 색소가 불규칙한 형태로 침착되는 현상을 말한다. 눈 밑 광대뼈 부위와 이마, 코 등에 잘 생긴다.

 

기미 원인과 유형

 

기미 원인

 

서양인의 경우 선천적인 유전적 발생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우리의 경우 자외선 노출에 의한 기미가 가장 많다. 이외에도 출산, 갑상성 질환, 스트레스, 화장품 , 약물 부작용 다양한 원인이 있다.

 

1.  햇빛을 받으면 멜라닌(melanin) 색소를 만드는 세포인 멜라노사이트(melanocyte)가 활발히 멜라닌 색소를 만들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한 자외선은 기미의 가장 큰 원인이 된다.

 

2. 기미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같은 여성호르몬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임신했을 때와 피임약을 복용했을 때, 난소 종양 등 자궁에 질환이 있을 때도 나타난다.

 

3. 갑상선의 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 갑상선에서 멜라노사이트자극호르몬이 나와 기미를 만들기도 한다.

 

기미 유형

 

기미가 피부 표피에 생긴 경우 표피형으로 분류하고 진피 내에 생겼을 때는 진피형으로 구분한다. 표피형과 진피형이 같이 나타나는 복합형도 있다.

 

기미 치료

 

기미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주로 미백제인 하이드로퀴논(hydroquinone)과 레티노산(retinoic acid) 등의 피부 복합제를 사용한다. 이밖에 레이저를 쓰거나 화학물질을 이용한 박피술도 있다. 기미가 표피형일 경우는 쉽게 치료되지만 진피형과 복합형은 치료가 어렵다. 또 기미가 완화됐다가도 다시 진해질 수 있으므로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기미 없내는 최고의 방법은 태양을 피하는 것

 

기미없애는 방법 : 생활속 습관으로 고치는 기미 예방

 

1. 자외선을 차단한다. 자외선은 기미뿐만 아니라 피부질환의 적이다. 심지어 탈모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한 낮 외출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습관처럼 바르는 것은 내 피부를 지키는 좋은 방법이다.

 

2.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과도한 피부자극은 피한다. 피부가 건강할 때는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기미가 생기지 않는다.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은 피부 트러블, 여드름 또는 민감해져 있을 때이다. 이 경우에 자외선에 노출되면 자신도 모르게 기미가 발생한다. 각질을 제거하거나 필링 등으로 피부가 얇아지고 약해진 경우 자외선 공격을 이겨내지 못한다.

 

3. 비타민 C를 섭취하자. 비타민 C가 풍부한 야채와 과일은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고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 C 섭취는 피부 안티에징과 동의어라 할 수 있다.

 

4. 결론 :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 첫번째다. 태양을 피하고 올바른 식습관과 비타민 C가 풍부한 야채와 과일 섭취만으로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기미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미 예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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