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비도와 나르시시즘이란?

 

▶ 리비도(Libido)

 

기본적으로 인간이 지니고 있는 성적 욕구로, 프로이트가 제시한 개념 리비도는 정신분석학 용어로 성본능(性本能), 성충동(性衝動)을 뜻한다. 이 말은 보통 말하는 성욕, 다시 말해 성기(性器)와 성기의 접합을 바라는 욕망과는 다른 넓은 개념으로,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갖추고 있는 본능에너지를 뜻한다. 원래는 라틴어로 욕망을 뜻하는 단어이다. 성적인 욕구가 내부로 향하느냐 외부의 객체에게로 향하느냐에 따라 자아 리비도와 대상 리비도로 나눌 수 있는데, 어떤 경우이든 욕망이 만족을 향해 움직일 때 동원되는 에너지 전체를 지칭한다.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 프로이트는 인간이 두 가지 기본적 욕구를 지니고 있다고 하였는데, 하나는 공격욕구인 타나토스이고, 또 하나는 성욕구인 리비도다. 성적 본능의 에너지를 리비도(libido)라고 가정하고, 리비도가 사춘기에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면서부터 서서히 발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즉 성본능은 구강기 · 항문기를 통해 발달하다가 5세경 절정에 이른 후, 억압을 받아 잠재기에 이르고, 사춘기에 다시 성욕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인간의 자아에 의해 성욕구가 통제받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리비도는 억눌린다고 볼 수 있다. 리비도는 긍정적이다 부정적이다로 구분할 수 없다. 한편 상황에 따라 도덕성과 리비도가 대립하게 되는데 이때 자아가 이를 조절하고 억제, 억압 등의 방어기제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 나르시시즘(Narcissism)

 

자기애(自己愛)를 뜻한다. 그리스 신화에서 호수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다 결국 물에 빠져 죽은 나르키소스(Narcissos) 이야기에서 유래하였다.

 

자기 자신에게 애착을 느끼는 현상이다. 정신분석학적 용어로 독일의 정신과 의사 P. 네케가 만들었다. 나르시시즘이란 말은 물에 비친 자기 모습에 반해 물에 빠져 죽은 그리스 신화의 미소년 나르키소스에서 딴 것이다. 한국어로는 자기애(自己愛)라 번역한다.

 

나르시시즘이란 용어가 알려지게 된 것은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1914년 발표한 〈나르시시즘 서론(Zur Einführung des Narzißmus)〉을 통해서다. 그는 나르시시즘을 리비도가 자기 자신에게 향해진 상태, 즉 자기 자신이 관심의 대상이 되어 있는 상태로 규정했다.

 

프로이트는 나르시시즘을 인격장애의 하나로 판단했으며 정신분석학적 개념으로 확립했다. 프로이트는 나르시시즘을 일차적 나르시시즘과 이차적 나르시시즘으로 분류했다. 일차적 나르시시즘은 나와 남을 구별하지 못하는 유아기에 리비도(욕망)가 자기 자신에게만 쏠려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차적 나르시시즘은 유아기가 지나면서 리비도의 대상이 나 아닌 남에게로 향하지만, 어떤 문제에 부딪혀 남을 사랑할 수 없게 되어 다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상태로 돌아오는 상태를 일컫는다. 나르시시즘은 자기 자신을 욕망한다는 점에서 자기중심주의와는 차이가 있다. 현대에 들어서 나르시시즘은 사회문화적 현상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나르시시즘을 건강한 나르시시즘과 병적 나르시시즘으로 분류할 수도 있다. 이때 건강한 나르시시즘은 문제가 없지만, 병적 나르시시즘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 사랑학 개론

 

▶ 연애 심리 테스트

 

이번 포스팅은 사랑학 개론 좋은 글귀에 이어 연애 심리 테스트입니다. 필기구를 꺼내 놓고 재미로 한번 해보세요. 질문에 대한 답을 잘 받아적어 두었다가 최종적으로 답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사랑학 개론 연애 심리 테스트 시작합니다.

 

 

▶ 첫번째 질문입니다.

 

당신은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연인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막 당신이 입으로 가져간 음식은 무엇입니까?

 

1.수프 2.샐러드 3.생선요리 4.육류요리 5.라이스 또는 빵 6.디저트

 

▶ 두번째 질문입니다.

 

정원에 나무를 심는다면 어떤 나무를 심겠습니까 ?

 

1.예쁜 꽃이 피는 나무 2.먹을수 있는 열매가 달린 나무 3.상록수 4.낙엽수

 

▶ 세번째 질문입니다.

 

신용카드의 지불 통지서가 날아 왔습니다. 사용한 적 없는 대금 청구가 기재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카드 회사로 연락해 보았지만 회사측의 실수는 아닌듯... 자, 당신은 이 일을 어떻게 생각 합니까 ?

 

1.분명히 카드 회사측의 실수다 !! 2.누군가가 내 카드를 썼을지도 모르지... 3.내가 쓴게 아니니깐 절대 지불할수 없어 !! 4.내가 써놓고 잊고 있었던 것일지도 몰라... 5.기계가 고장났나?

 

▶ 네번째 질문입니다.

 

당신은 판타지 소설의 주인공 입니다. 당신이 찾고 있는것은 무엇입니까 ?

 

1.사로 잡힌 공주 2.복수를 해야할 악인 3. 마법을 갖게 해주는 성자 4.금은보석이 가득한 보석상자

 

첫번째 질문에 대한 의미는....

 

심리학에서 식욕과 성욕은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당신이 방금 먹은 음식으로 연인과의 관계에서 바라는 깊이, 즉 연인과 얼마만큼 깊어지길 원하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 . 당신이 선택한 음식이 코스의 앞부분 일수록 섹스의 희망은 담백한 경향이 있으며, 뒤로 갈수록 둘 사이의 관계도 깊어짐을 의미 합니다.

1.수프 : 키스 2.셀러드 : 대화 3.생선요리 : 애무 4.육류요리 : 섹스 5.라이스 또는 빵 : 안정되고 편안한 사이 6.디저트 : 이별

 

▶ 두번째 질문에 대한 의미는....

 

이것은 심리학의 성격 테스트에 곧잘 사용되는 "바움 테스트"의 응용 입니다. 이 테스트로 알 수 있는 것은 인생에서 무엇에 가장 비중을 두고 있는가 또는 어떠한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하는 당신의 인생 스타일 입니다. . . 정원이라는 한정된 곳을 제시함 으로써 보다 개인적인 가치관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는데, 크게 나누어 상록수는 마이 페이스 이며, 낙엽수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 시키려는 성격을 나타냅니다.

 

왜냐하면 상록수는 계절에 관계 없이 잎이 파랗고 결코 그 모습을 바꾸지 않지만, 낙엽수는 계절에 따라 꽃을 피우거나 열매를 맺고 겨울이 되면 잎을 떨어 뜨리기 때문에 그 특징 하나하나가 선택한 사람에게 반영되는 것이지요.

 

1.예쁜 꽃이 피는 나무 : 허영.외견 중시 2.먹을수 있는 열매가 열리는 나무 : 실리 중시 3.상록수 : 독립 독보,"자기 맘대로" 형 4.낙엽수 : 협조적이고 유연성이 있슴

 

▶ 세번째 질문의 의미는.....

 

최근 신용카드의 무계획적인 쇼핑이나 현금 서비스로 부채에 쌓이 는 경우가 많아져 사회 문제로 까지 대두 되고 있습니다. 이번 문제는 신용카드의 사고 !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사고나 문제가 생겼을때 "당신은 어떠한 반응을 보이는가" 입니다.

 

1.책임 회피형 어디 까지나 카드 회사의 잘못이라고 상대방을 탓하는 당신은 무엇이든 상대방에게 원인을 돌려서 공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심 불안한 것일지도..

2.의심형 카드 회사는 아니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책임을 돌리는 당신 또한 일종의 책임 회피형, 남을 의심하는 스타일 입니다.

3.자기 방어형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를 생각하기 보다는 자신의 잘못이 아님을 강력히 주장하여 상대방이 그것을 인정하도록 하는 타입입니다.

4.자책형 "원인은 나에게 있는것은 아닐까?"라고 돌려 생각 하는 타입입니다.

5.문제 해결형 당신은 우선 사고나 문제로 인한 불쾌감을 억제해 두고 그 원인을 찾아 내려고 합니다.

 

▶ 네번째 질문의 의미는.......

 

이 게임은 동화 속에 나오는 인물 설정의 심리 게임 입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당신의 인생의 목적, 추구 하는 이상입니다.

 

1.사로잡힌 공주 : 연애, 이상적인 상대 2.복수를 해야할 악인 : 정의,리더십,권력,지위 3.마법을 갖게 해주는 성자 : 자기 실현 4.금은보석이 가득한 보석상자 : 부,경재적인 안정

■ 학교에서 입을 열지 않는 아이

 

▶ 선택적 함구증(Selective Mutism)

 

선택적 함구증은 친숙한 환경이나 가까운 사람과 있을 때는 말을 잘하다가도 특정한 상황에서는 전혀 말을 하지 않는 장애로, 불안 장애의 일종이다. 집에서는 말을 잘하다가도 학교나 다른 어떤 특정한 곳에 가면 입을 열지 않는 아이의 문제 행동은 선택적 함구증이다.

 

▶ 선택적 함구증 증상

 

특히 유년기의 아이에게 이런 행동이 자주 나타난다. 예를 들면 가족과 함께 있을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말도 잘한다. 그런데 낯선 사람이 옆에 있거나, 낯선 장소에 가면 입을 열지 않는다. 말만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의사소통 수단을 닫아 버린다. 눈을 맞추지도 않고, 몸짓을 보이지도 않고, 표정에도 변화가 없다. 이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선택적 함구증이라 할 수 있다.

 

 

▶ 선택적 함구증 특징

 

다시 한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평소에는 말을 잘하다가도 낯선 장소, 낯선 사람 앞에서는 침묵한다.

 

• 그런 선택적 침묵이 학습이나 학교생활에 지장을 준다.

 

• 말을 하지 않는 기간이 1달 이상 지속되었다.

 

• 언어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말을 못하는 것이 아니다.

 

• 이런 문제행동이 다른 정신질환이나 발달장애, 언어장애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선택적 함구증이 발생할 확률은 매우 낮아서 1% 미만의 초등학생에게서 발견되는 흔하지 않는 질병이다. 연령이 어릴수록, 특히 미취학 아동에게서 발생할 확률이 더 높다. 흔한 병은 아니지만 일단 발병이 되면 아이의 사회성과 학습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선택적 함구증은 사회공포증의 한 종류다. 사회공포증은 사람들 앞에 서거나, 사람들의 평가를 받는 상황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으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불안장애의 일종이다. 다른 사람을 보고 있으면 목이 막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호소하는 아이들도 있다. 이런 증상은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은 아이에게서 주로 발견된다. 대략 5% 정도의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을 극도로 불편해하거나, 심지어 거부하는 성향이 있다고 한다. 유아기에서 볼 수 있는 기질 혹은 성격은 학교에 입학하는 시기까지 남아서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불안장애는 그런 내성적인 아이들에게서 자주 발견된다.

 

▶ 선택적 함구증 치료

 

.선택적 함구증을 앓았던 아이 가운데 30% 정도는 별다른 도움 없이도 저절로 좋아지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학교를 졸업할 때가 되면 어느 정도 호전되는 경우도 많다. 선택적 함구증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문제는 다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매우 두려워한다.

 

• 가족들 외에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는 데 익숙하지 않다.

 

• 누군가 자신을 대신해서 말해주거나 그런 상황을 묵인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놀이치료, 행동치료, 약물치료를 종합적으로 시도하여, 사회적인 상황에 대한 불안감을 낮추고 의사소통 기술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선택적 함구증을 치료하는 데는 부모의 역할이 거의 절대적이다. 우선 아이가 언제 말하고, 언제 말하지 않는가를 주의 깊게 관찰하여 가능한 한 불안이 적은 상태에서부터 서서히 대화를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평상시 이야기를 잘 나누던 사람이 함께 있다면 부담을 많이 줄일 수 있다. 필요하다면 말을 잘할 때의 모습을 캠코더로 찍어두고, 아이가 있는 자리에서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사람이나 낯선 환경에 대한 불안을 조금씩 없애주는 것으로 선택적 함구증은 상당히 좋아질 수 있다.

암묵지(Tacit knowledge , 暗默知)

 

암묵지(暗默知)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노하우(know-how)를 뜻하는 심리학 용어다. 암묵지의 뜻과 유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노하우(Know-how)

남이 알지 못하는 자기만의 독특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말하며 경제 법률적인 의미로는 제품의 개발, 제조, 판매 등에 필요한 기술이나 지식을 말한다.

 

암묵지(暗默知) 뜻과 의미

 

 

▶ 암묵지 뜻

 

헝가리 출신의 영국 철학자 마이클 폴라니가 1958년에 발행한 《개인적 지식》에서 처음 언급하면서 알려졌다. 암묵지는 언어 등의 형식을 갖추어 표현될 수 없는, 경험과 학습에 의해 몸에 쌓인 지식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노하우와 유사한 의미로 지식의 한 종류이다.

 

즉 학습과 체험을 통해 개인에게 습득돼 있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상태의 지식을 뜻하며, 내재적 지식으로 개인 및 조직의 행태에 대한 관찰 등 간접적인 방법을 통해 획득될 수 있는 지식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지식을 말할 때 사용하는 심리학 용어이다.

 

▶ 암묵지 의미와 예 : 자전거 타기

 

어릴적 자전거를 배웠을 때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아마도 이론적으로 자전거를 탄다고 하면 수 많은 방법들이 존재할 것이다. 그러나 이 이론을 상대방에게 설명하기에는 쉽지 않다. 즉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많은 기술적 이론이 없다 하더라도 한번 타는 법을 기억하고 익히면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잊어 버리지 않는다.

 

즉 사람의 신체는 명시적으로 의식화되어 있지 않지만, 암묵적으로 복잡한 제어를 실행하는 과정이 항상 작동하고 있고, 그것이 자전거의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지식에서 인간적인 요인을 "자의적"으로 제거하려고 해도, 결코 그러한 조작으로는 환원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쉽게 나만의 노하우는 말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더 많은 암묵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간 행동의 기초가 되는 지식이 바로 암묵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암묵적 지식은 공유되기 어려운 노하우이자 드러나지 않는 지식으로 “우리는 말할 수 있는 것 이상을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람이 자전거를 타는 방법을 한 번 알게 되면 체화되어 절대 잊어버리지 않지만, 다른 사람이 바로 타도록 알려줄 수 없는 것 역시 암묵적 지식의 예라고 할 수 있다.

 

■ 암묵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암묵지에 대해 소개한 폴러니는 지식을 암묵지(암묵적 지식)와 명시지 또는 형식지(形式知)으로 구분하였는데, 암묵지는 학습과 경험을 통하여 습득함으로써 개인에게 체화되어 있지만 언어나 문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지식 혹은 노하우(know-how)를 말한다. 흔히 언어로 표현되지 않은 지식을 의미한다.

 

대비되는 개념으로는 외부적으로 표출되는 지식인 명시지(형식지)가 있다 명시지 혹은 형식지는 문서나 매뉴얼 등을 통해 외부적으로 표출되어 여러 사람에게 공유될 수 있는 지식을 의미한다.

 

명시지로 전환하는 표출화(表出化), 표출된 명시지를 체계화하는 연결화(連結化), 표출화와 연결화로 공유된 정신모델이나 기술적 노하우가 개인의 암묵지로 전환하는 내면화(內面化)의 네 가지 과정을 순환하면서 창조된다고 하였다.

■ 염세주의 뜻

 

염세주의 : 인생을 무가치하고 혐오스럽다고 보는 태도를 말한다. 비관주의 또는 페시미즘(Pessimism)이라고 한다. 염세주의는 주로 쇼펜하우어의 철학사상을 치징하는 말로 쓰이는 용어이다.

 

■ 염세주의(페시미즘 : Pessimism) 유래

 

 

라틴어로 '나쁘다'라는 뜻의 malus의 최상급 pessimum에서 유래되었다. 염세주의는 라틴어로 '좋다'는 뜻의 bonus의 최상급 optimum에서 유래한 옵티미즘(optimism)과 대응되는 뜻이다. 비관주의로 번역된다.

 

특히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세계는 불합리하고 맹목적인 의지가 지배하므로 무(無)로 돌아가 열반의 경지에 도달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페시미즘의 철학을 역설하였다. 그에 따르면 인간은 맹목적인 생명의 의지에 이끌려 불행하고 비참한 삶을 영위하게 되는데 자아의 속박에서 벗어나 생명에의 의지를 부정함으로써 우리는 이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쇼펜하우어의 염세주의는 그의 성장환경 및 당시의 사회적·문화적 배경과도 관련이 있는데 W.듀랜트는 쇼펜하우어의 염세주의의 원인을 그 시대의 낭만주의적 기대와 태도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젊은이는 앞으로 펼지질 일에 대해 기대와 낙관주의로 일관한다. 그러나 기대와 희망이 좌절하거나 환멸을 느끼면 염세주의(페시미즘)이 찾아 온다고 설명하였다.

 

이는 젊은에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 모든 개인, 역사, 사회 속에서 성장한 세대라면 어디에서나 흔히 발견된다. 최근 몇개월 동안 대한민국을 구렁텅이에 빠트린 국정농단 사건도 이와 다르지 않다. 결국 이 세상은 악이 지재하고 있고,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동안 없앨 수 없다고 생각하면 인생의 삶 자체에 어떤 의미도 부여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국정농단 사건이 잘 해결되어야 하는 것이다.

 

근대에 와서 염세주의(페시미즘)의 철학을 역설한 사람은 A.쇼펜하우어에 따르면 세계는 불합리하고 맹목적인 의지가 지배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생은 괴로움이며 이 괴로움에서 해탈하려면 쾌락의 부질없음을 깨닫고 무욕(無欲)의 상태 즉, 완전한 의지부정(意志否定)에 의해 현상세계가 무(無)로 돌아가는 열반(涅槃)의 경지에 달해야 한다고 한다.

■ 티핑 포인트에 앞서

 

살다 보면 좋은 일도 슬픈 일도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무언가 1% 부족함을 느낄 때가 있다. 바로 이 순간만 넘기면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될텐데, 그 한계에 부딪혀 좌절하고 실패하기도 한다. 오늘의 심리학 상식에서는 이와 같은 상황과 관계 있는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와 임계점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티핑 포인트의 뜻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갑자기 뒤집히는 점’이라는 뜻으로 어떠한 현상이 서서히 진행되다가 작은 요인으로 한순간 폭발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99℃의 물이 100℃가 될 때 불과 1℃의 차이지만 질적으로는 전혀 다른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러한 질적 변화의 순간이 티핑 포인트에 해당하는데, 번역하자면 '비등점, 발화점 또는 임계점'이라고 할 수 있다.

 

말콤 글래드웰의 저서 티핑포인트

 

특히 티핑 포인트는 말콤 글래드웰의 저서 <티핑 포인트>에서 말한 것처럼 경제, 마케팅 용어로 자주 인용되곤 한다. 망하기 직전의 신발 브랜드였던 '허시 파피'가 그 좋은 예이다. 소위 대박을 일으킨 상품도 작은 일에서 시작되어 생각지도 못한 폭발적인 성공을 거둔 경우에 자주 인용되는 말이다. 인기가 없던 제품이 어떤 일을 계기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는 극적인 순간이 바로 티핑포인트다.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아주 작은 것에서 출발하여 어느 정도에 달하면 ‘극적으로 변화되는 순간’을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라고 합니다.

 

말콤 글래드웰은 같은 이름의 저서에서 “티핑포인트”란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갑자기 폭발하는 바로 그 지점을 일컫는다고 묘사했는데,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이 용어도 함께 유명해졌다.

 

 

■ 티핑 포인트의 3가지 법칙

 

티핑포인트에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 법칙이 있다.

 

첫번째 법칙은 소수의 법칙은 열정적이고 영향력 있는 소수에 의해 전파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두번째 법칙은 고착성은 전해지는 메시지가 흡인력을 갖고 있어서 사람들의 기억 속에 고착되어야 행동을 변하게 한다는 것이다.

 

세번째 법칙으로는 상황의 힘은 주변의 상황이 맞아떨어져야 잘 전파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티핑 포인트와 경제학

 

매순간 새로운 트렌드가 문화, 산업, 경영 등 각 분야에서 쏟아져 나온다.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신문, 인터넷, 서적을 뒤적이다 보면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트렌드는 어디서 연유하는 것이며, 스스로 빅트렌드의 주체가 될 수는 없는지 말이다.

 

티핑 포인트는 사회적 유행, 대박상품, 베스트셀러, 성공 브랜드 등 소위 `뜬 것' 뒤에는 모두 티핑 포인트를 충족시키는 전략이 있으며, 이 모든 것들이 놀랍게도 최소한의 노력, 비용, 시간으로 해결될 수 있음을 설명한다. 여기서 티핑 포인트란 어떤 아이디어나 경향, 사회적 행동이 바이러스처럼 순식간에 전염되는 마법의 순간을 의미한다.

■ 제노비스 신드롬과 방관자 효과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지 않게 되는 현상을 방관자 효과(Bystander Effect)라 한다. 구경꾼 효과, 대중적 무관심, 제노비스 신드롬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방관자의 사전적 정의는 어떤 일에 상관하지 않고 곁에서 지켜보기만 하는 사람이다. 사람들이 홀로 있을 때보다 주위에 사람이 많이 있을 때, 책임감이 분산돼 개인이 느끼는 책임감이 적어져 도와주지 않는 심리현상이다. 방관함으로써 생기는 여러 현상 가운데서도 특히 어려운 처지에 놓인 낯선 사람을 도와주지 않을 때 흔히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대부분 타인들의 반응과 행동을 참조하는 경향이 있는데, 서로 눈치만 살피다가 결국은 방관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다.

 


키티 제노비스(Kitty Genovese) 사건

 

키티 제노비스 사건(Murder of Kitty Genovese) : 1964년 3월 13일 뉴욕 주 퀸스에서 캐서린(키티) 제노비스라는 여성이 강도에게 강간살해당한 사건으로, 방관자 효과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이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 여성 키티 제노비스가 강도의 칼에 찔려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은 2주 뒤 《뉴욕타임스》가 “살인을 목격한 38명은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Thirty-Eight Who Saw Murder Didn’t Call the Police)”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를 내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1964년 3월 13일 금요일, 뉴욕 주 퀸스 지역에서 키티라고 불리던 캐서린 제노비스라는 28살의 여성이 지배인으로 일하던 술집에서 야간당번을 마치고 귀가하던 새벽 3시쯤 한 수상한 남성에 의해 자상을 입는다. 제노비스는 분명하고 큰 목소리로 구조 요청을 하였고, 아파트에 살던 동네 사람들은 불을 켜고 사건을 지켜보았다.


그녀가 비명을 지르는 35분 동안 목격자들은 고함을 치지도 않았고 구조의 손길을 보내지도 않았다고 전해졌다. 실제로 목격자는 38명이 아닌 12명이었다. 그들 대부분은 추운 겨울이어서 창문을 닫고 있었고, 그저 연인끼리 다투는 중이라고 생각하고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런데 범인 윈스턴 모즐리(Winston Moseley)가 처음 제노비스를 덮쳤을 때 그녀를 내버려 두라고 고함친 사람도, 경찰에 신고한 사람도 분명 있었다. 보도 내용은 과장된 것이었다. 그러나 목격자들 대부분이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키티 제노비스는 불행히도 눈에 띄기 어려운 사각지대로 들어갔고, 고함소리에 도망쳤다가 되돌아온 범인의 손에 결국 살해당하고 말았다.

 

이 살인사건은 새벽 3시 15분에서 50분까지 약 35분 동안 일어났다. 집에 불을 켜고 제노비스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사람은 총 38명이었고, 그들은 직접 사건 현장으로 내려가 제노비스를 구출하지 않았다. 사건이 끝나고 한 명이 경찰에 신고했으나, 그녀의 목숨은 이미 끊겨 있었다.

 

■ 제노비스 신드롬과 방관자 효과

 

방관자 효과는 자신이 아닌 누군가가 도와줄 것이라는 심리적 요인에 의한 것이다. 방관자 효과 때문에 살해당한 피해자 제노비스의 이름을 따서 ‘제노비스 신드롬(Genovese syndrome)’이라고도 한다. 주위에 사람이 많을수록 책임감이 분산돼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는 걸 주저하게 된다는 이른바 '방관자 효과' 또는 '구경꾼 효과'를 말한다. 이는 미국 뉴욕에서 발생한 키티 제노비스(Kitty Genovese) 살해사건에서 유래된 말이다.

 

방관자 효과 또는 제노비스 신드롬은 주위에 사람들이 많을수록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지 않게 되는 현상을 뜻하는 심리학 용어이다. 또 주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을 경우, 곁에서 지켜보기만 할 뿐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는 현상이다.

가르시아 효과에 앞서

 

누구나 자신이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이 있기 마련입니다. 가급적 싫어하는 음식은 먹기 싫은 거죠. 오늘의 심리학 상식에는 이와 관련된 가르시야 효과(Garcia Effect)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르시아 효과란?

 

가르시아 효과(Garcia Effect)란 어떤 음식을 먹은 후 구토나 복통 같은 불쾌함 등 부정적인 경험을 하면 다시는 그 음식을 먹지 않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고전적 조건형성의 하나로 인간을 포함한 대부분의 동물이 가진 생존 본능 능력으로 말할 수 있다.

 

즉 이와 같은 현상은 복통이나 구토를 한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위험한 음식을 인지하게 되고 이를 피하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고전적 조건 형성은 여러 번 반복해야 조건 간 연관성이 형성되지만, 가르시아 효과는 한 번의 강렬한 경험으로도 특정 음식이나 맛에 대해 혐오감을 가질 수 있다. 다른 말로 '미각혐오학습(Taste Aversion Learning)'이라고도 한다.

 

■ 가르시아 효과 발견

 

가르시아 효과는 미국의 미국의 심리학자 존 가르시아(John Garcia)가 진행한 실험에서 유래하였다. 가르시아는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먼저 쥐에게 사카린이 든 물을 먹게 한 뒤 시간이 좀 지났을 때 감마선을 쬐어 구토를 유발했다. 감마선은 방사선의 하나로 투과력이 강하고 외부에서 피폭되어도 동물 내부의 장기에 손상을 주는 물질이다. 감마선에 노출된 쥐는 구역질을 했으며 이후로는 사카린이 든 물을 마시지 않았다. 사카린이 든 물을 마신 쥐 구토를 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지났는데도 사카린으로 인해 아프게 되었다고 인식한 것이다.

 

특히 쥐들은 한 번의 경험으로도 사카린이 든 물을 기피하게 되었다. 실험 과정에서 맛(사카린) 이외에도 소리와 시각 자극이 주어졌으나 쥐들은 맛 이외의 다른 요인에는 반응하지 않았다. 다른 요인으로 인한 문제일 수 있는데도 맛으로 인한 문제라고 판단한 것이다. 가르시아는 이 실험을 통해 가르시아 효과를 확인하고 1955년 논문으로 발표했다.

 

 가르시아 효과의 결론

 

사카린이 든 물을 마시고 토한 쥐는 그 물을 다시 마시지 않는다. 물론 다른 요인으로 구토를 경험할 수도 있지만 쥐는 자신의 구토가 사카린 물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더 이상 사카린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다.

 

가르시아 효과는 생존을 위해 필요한 현상이다. 가르시아 효과로 인해 인간과 동물은 자신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음식물을 본능적으로 피할 수 있다. 가르시아 효과는 매우 강력하여 단 한 번의 경험으로도 음식을 혐오할 수 있다. 그 기억은 장기간 유지되며 평생 해당 음식을 먹지 않을 수도 있다. 특히 가르시아 효과는 강도는 처음 접해 본 음식일수록 높아진다고 한다.

님비현상에 앞서

 

'일박이일'과 같은 예능 프로에서 자주 등장하는 말 중 하나가 '나만 아니면 돼'가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심리학 상식은 님비현상(NIMBY Syndrome)과 핌피현상(PIMFY Syndrome)입니다. 님비현상은 지역 이기주의를 뜻하는 용어로 최근 사드배치 문제가 불거지면서 자주 인용되었습니다. 님비현상과 반대되는 의미인 핌피현상도 있습니다. 둘 다 지역이기주의란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 핌피현상(PIMFY Syndrome)

 

▶ 수익성이 있는 사업을 내 지방에 유치하겠다는 것으로 일종의 지역이기주의 현상의 하나입니다. PIMFY는 'Please in my front yard.'의 영어 약칭이다. 핵시설이나 쓰레기 매립장 등 혐오시설만큼은 절대로 내 고장에 둘 수 없다는 '님비현상'과는 정반대 개념이지만 지역이기주의란 점에서는 같다. 일반적으로 임피(IMFY)ㆍ핌비(PIMBY)와 동일한 개념으로 쓰인다. 핌비는 'Please in my back yard.'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조어로, 지방자치의 전면 실시로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이왕이면 우리 지역에 투자해 달라.'며 대기업들의 투자를 앞다퉈 유치하려는 현상에서 나온 말이다.


■ 님비현상의 뜻과 의미 

 

님비 현상

 

※ 님비현상(NIMBY Syndrome)

님비(NIMBY) 현상은 ‘Not in my backyard’를 줄인 말인데, 그대로 뜻을 옮기자면 ‘내 뒷마당에서는 안 돼.’라는 뜻이다. 즉, 장애인 시설이나 쓰레기 처리장, 화장장, 교도소와 같이 지역 주민들이 싫어할 시설이나 땅값이 떨어질 우려가 있는 시설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현상이다. 이와 반대되는 말로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이익이 될 만한 시설을 서로 들여오게 하려는 사회적 현상을 ‘핌피 현상’이라고 한다. 이 두 가지를 모두 지역 이기주의라고 한다.

 

■ 님비 현상과 핌피현상의 이해

 

님비 현상과 핌피현상은 사회 갈등을 부추켜온 요소입니다. 학교, 체육센터, 공원, 혁신 기업 등 인기 있는 시설은 우리 마을에 들어와야 하고 하수, 화장장, 쓰레기 처리장, 사드 배치 등은 절대 들어와서는 안된다는 지역 이기주의는 점점 더 팽배해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지역이 아니더라도 어딘가에는 들어서야 할 공공 자원입니다. 극단적인 이기주의로 공통체를 파괴하는 님비현상과 핌피 현상을 없앨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합니다.

 

님비현상과 유사한 용어로 각종 혐오 시설들을 자기가 사는 지역권 내에는 절대 건설하지 못한다는'바나나 현상(build absolutely nothing anywhere near anybody / BANANA : 어디에든 아무 것도 짓지 마라)이란 용어도 있습니다.

나비효과(Butterfly Effect)에 앞서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N. 로렌츠가 처음으로 발표한 이론이지만 나중에 카오스 이론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일반적으로는 작고 사소한 사건 하나가 나중에 커다란 효과를 가져온다는 의미로 쓰인다. 원래는 나비의 작은 날개짓 하나가 미국의 토네이도도 일으킬 수 있다는 기상학적 의미였으나, 최근에는 사회, 경제 등 각 분야에서 사용한다. 

 

■ 나비효과 뜻과 의미

 

 

나비 효과란 중국 베이징에 있는 나비가 날개를 한 번 퍼덕인 것이 대기에 영향을 주고 또 이 영향이 시간이 지날수록 증폭되어, 긴 시간이 흐른 후 미국 뉴욕을 강타하는 허리케인과 같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는 예에 빗댄 표현이다. '작은 사건 하나에서 엄청난 결과가 나온다'라는 뜻으로, 지구 한쪽의 자연 현상이 언뜻 보면 아무 상관이 없어 보이는 먼 곳의 자연과 인간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이다.

 

이 이론은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가 1961년 기상 관측을 하다가 생각해 낸 것이다. 변화무쌍한 날씨의 예측이 힘든 이유는, 지구 어디에서인가 일어난 조그만 변화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날씨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로렌츠는 이 현상을 더욱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수학적으로 모델화하여 나비 효과를 잘 설명할 수 있는 수치 모델을 개발하기도 했다.

 

미세한 차이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는 나비효과는 이렇듯 처음에는 과학이론에서 발전했으나 점차 경제학과 일반 사회학 등에서도 광범위하게 쓰이게 되었다. 가령 1930년대의 대공황이 미국의 어느 시골 은행의 부도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본다면, 이것은 나비효과의 한 예가 되는 것이다. 또한 1달 후나 1년 후의 정확한 기상예보가 불가능하듯이 주식이나 경기의 장기적인 예측이 불가능한 것도 이러한 나비효과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미국의 재치기와 나비효과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세계가 들썩들썩하고 있습니다. 이도 어쩌면 나비효과라 할 수 있습니다. 별 생각 없이 하는 작은 말 한마디에 많은 걱졍과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에를 들면 국가의 신용등급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만약 미국 신용등급이 하락하거나 환율에 작은 변화가 생긴다면 전 세계의 주식 시장과 경제에 빨간불과 파란불이 오고 있습니다. 즉 세계 경제는 미국이 재치기 한 번 하면 혼돈 속에 빠지게 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왔었죠.

 

현재 우리의 국정농단 사태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작은 테블릿 하나와 부정 입학에서 시작한 사건이 대한민국 전체를 흔들어 놓는 초유의 사태를 만든 것도 나비효과라 볼 수 있습니다.

 

사드 배치 문제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아직 배치도 하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미국, 중국, 러시아까지 모두 발벋고 나서고 있습니다. 어쩌면 현재 보이는 것은 폭풍 속의 찻잔입니다. 이후에 몰아닥칠 후폭풍이 얼마나 클지 예상조차 하기 힘듭니다. 아무쪼록 대한민국 정부에서 현명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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