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이슨 음모론과 미스테리

 

프리메이슨의 연관검색어를 찾아보면 우리나라 유명 정치인, 기업인, 연예인 등의 이름이 나온다. 특정한 근거없이 추즉성의 글이 많이 있습니다. 프리메이슨의 음모론과 미스테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프리메이슨이 언급될 때는 세계 최고 부자 가문인 로스차일드 가문(전 세계 금융자산 절반을 가지고 있으면 추정 재산은 약 5경원에 이름)과 그림자 정부인 일루미타니가 동시에 언급이됩니다. 그리고 프리메이슨 음모론이 대두되는 스토리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계속 될 것입니다. 베일에 쌓인 프리메이슨의 기원과 상징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로스차일드 가문과 재산 형성의 비밀

 

 

프리메이슨이란?

 

사실 프리메이슨을 공부하기 전에는 종교적인 비밀 결사단체 정도로 추측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전 세계의 주요 현안과 이슈를 조장 또는 지배하는 조직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알고 계시나요?

 

프리메이슨은 종교집단이라기 보다는 정치집단에 가까운 단체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정부들을 자신들의 영향력에 넣어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초 엘리트 집단인 '비밀의 손'이 프리메이슨입니다.

 

 

프리메이슨의 기원과 역사

 

Free(자유) + Mason(석공)은 자유로운 석공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프리메이슨이 만들어질 때는 석공들이 모인 친목단체로 자유의 적인 무지와 폭정에 대항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식으로 말하면 돈 있는 사람들의 사랑방인 라이온스 클럽과도 같은 단체였습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기존 석공 이외에 다양한 분야의 지식인이 참여하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만든 뉴턴도 프리메이슨이었습니다. 중세 시기에 프리메이슨은 르네상스와 계몽사상의 최절정기였고 당대 최고 지식인들이 참여하기 시작합니다. 이들은 인류를 진보시키는 것은 신이 아니라는 '이성의 힘'라고 주장하는 신 지식인의 모임이 되었습니다.

 

프리메이슨이 정치적 참여와 대중의 인기는 점차 높아지고 1716년에는 영국 심장부인 런던에 '그랜드 로지'를 창설하면서 현대적 모습의 기초를 만듭니다. 그러나 이들의 인기와 함께 종교인과 절대군주인 왕은 위험한 존재로 인식하였고 이들을 탄압하고 박해를 하게 됩니다. 박해와 탄압은 오히려 더 많은 지식인이 프리메이슨에 참여하는 계기가 됩니다. 

 

 

프리메이슨 음모론과 미스테리

 

지금부터 설명하는 것은 프리메이슨 음모론과 진실 사이에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일종의 설인 셈입니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인 조지 워싱턴도 프리메이슨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 독립과 건국 자체에 이들의 계획이었다는 것입니다.

 

이를 뒷바침하는 근거는 조지 워싱턴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프리메이슨을 상징하는 의복과 제스쳐를 취했습니다. 이외에도 제럴드 포드, 헤리 투러먼, 로널드 레이건, 조지 부시 부자 등 미국 대통령 중 1/3이 프리메이슨이었다고 합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유명인, 정치인, 기업인, 지식인 등도 프리메이슨 소속이라는 음모론이 있다.

 

 

프리메이슨 가입 기준

 

정치적, 종교적 탄압으로 중간 중간에 해체 위기 속에서도 오늘날 약 600여만명의 회원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 런던에 있는 프리메이슨 본부는 년간 3만면의 방문객이 관람한다고 한다.

 

프리메이슨의 가입기준은 종교가 있어야 하고 회원들간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한국에도 프리메이슨 지부가 3곳이나 존재한다는 사실 아시고 계셨나요? 서울, 경기도, 부산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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