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사용법 및 주의사항

 

향수를 능숙하게 사용하려면

 

향수를 능숙하게 사용하려면 낮동안 오데코롱의 은은하고 상쾌한 향취를 외출복 이나 사무실 등에 뿌려 주위 사람이나 실내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고 상쾌하게 해 준다. 저녁이후에는 향수사용으로 깊이 있는 무드를 조성할 수도 있으며, 데이트를 할 때나 사교모임이 있을 때, 손님 초대시 실내 거실이나 로비 등에 실내방향제를 놓아두거나 오데코롱을 뿌린다.

 

목욕 시에는 하루의 피곤을 풀고 싶을 때 목욕의 마지막 헹구는 물에 오데코롱이나 오데토이렛을 몇 방울 떨어뜨려 헹궈 주고 목욕후 에도 같은 향취의 더스팅 파우더를 전신에 충분히 발라 줘 피부의 청정감과 상쾌 함 그리고 은은한 향취가 전신을 감싸준다.

 

 

향수 사용법

 

1) 손끝에 살짝 묻혀(한두 방울)서 맥박이 뛰는 부분 즉 귀뒤,손목,목뒤,관자놀이, 팔꿈치 안쪽,발목,무릎뒤등에 사용하는데 이 부위의 온도가 다른 부위보다 온도 가 높기 때문에 향력을 증가시키고 확산성이 좋다. 물론 스프레이 타입도 같은 부위에 한두번 스프레이해 주므로써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향수는 꽃에서 꽃 내음이 은은히 풍기듯 사용해야지 사용량이 너무 많아서는 오히려 혐오감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 향취는 밑에서 위로 올라오는 휘산성이 있기 때문에 무릎이나 복사뼈 스커트단등 움직이는 부분에 사용하면 효과적이어서 움직일 때마다 몸 주위에 은은한 향기가 감돈다.

 

3) 지성피부인 사람은 복합적인 향보다는 단순한 향을, 강한 향수보다는 오데코롱 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건성피부인 사람은 지성피부인 사람만큼 오래 향이 남지 않는 편이므로 더 자주 사용하든지 또는 향수를 사용하기 전에 바스오일이나 보디로션을 사용, 지속성 을 더욱 좋게 할 수도 있다.

 

5) 피부가 향에 대해서 민감한 사람은 직접 피부에 사용하지 말고 브래지어 속이나 매일 갈아입는 속옷에 향수를 묻힌 솜 또는 거즈를 넣어 사용하면 효과적이 다.

 

6) 향수를 끝까지 무리없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향의 농도가 진해졌거나 알콜을 구 입하여 2 - 3 방울을 섞어 사용하면 된다.

 

7) 향수는 6 - 7 시간, 오데코롱은 2시간 가령 향취가 지속되므로 오랜 시간이 경과 한 후에는 다시 뿌려 주어 분위기를 바꾸어 준다.

 

8) 뜨거운 여름에는 냉각된 오데코롱을 손목이나 또는 썬그라스의 다리에 뿌려 주어 새로운 청량감을 줄 수도 있다.

 

 9) 편지 한 귀퉁이에 스프레이 하거나 손수건,백,모자등 실생활에 적극적으로 사용 하므로써 센스 있는 멋을 창출할 수 있다.

 

10) 방의 전구나 스탠드에 자신이 애용하는 향수를 사용하면 스위치를 넣을 때마다 전구의 열로 인하여 향의 휘산성에 의해 방안에 그윽한 향기를 즐길 수도 있 다.(실내 방향제의 역할)

 

11) 머리를 염색할 때를 제외하고는 샴푸시 마지막 헹구는 물에 향수 몇 방울을 뿌리 면 그 향취가 코끝에 감돌아 하루를 기분좋게 즐길 수 있다.

 

12) 목욕이나 샤워후 향수를 사용하면 더욱 신선함을 고조시키며 향력을 증가시켜 준다.

 

13) 달콤하며 환상의 나래를 펴는 잠자리를 위해서 벼게에 코롱을 몇 방울 뿌려 보면 더할나위없는 무드를 연출시켜 준다.

 

14) 양복장속 또는 속옷을 넣는 서랍 등에 향수를 뿌려두면 그 발산되는 향취에 의해 옷에 적당한 향기가 베일 뿐만 아니라 향료자체가 방부,방충효과도 있어 좀이 스 는 것을 방지한다.

 

향수 주의사항

 

1)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향수 그 원료자체에 색깔이 있으므로 흰옷에 뿌리면 갈색 반점이 남기 쉽기 때문이다. 그리고 얼룩이 생겼을 때에는 즉 시 거즈나 탈지면에 알콜을 묻혀 닦아 낸다.

 

2) 화장품의 향취와 향수의 향기가 불협화 되지 않도록 선택에 주의를 효한다.

 

3) 비단옷은 얼룩이 지기 쉬우므로 안쪽의 재봉선 등에 뿌리는 것이 무난하다.

 

4) 향수를 뿌린 부위가 직접 태양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5)머리카락이나 겨드랑이 밑에는 뿌리지 않는 것이 좋다. 이는 향수의 알콜이 머 리카락을 손상시키며 겨드랑이 밑에는 땀과 뒤섞여서 좋지 않은 냄새로 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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