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들때 힘이되는 글

 

힘들때 힘이 되는 글

 세 편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글은 "이렇게 가는구나,

세상에도 빛은 있다,

기대도 돼요"입니다. 

 

힘들때 힘이되는 글

 

"이렇게 가는구나"

 

이렇게 가는구나.

내 스무살 시절도

취업에 목매던 날들도

기억에 아파하던 시간도

 

이별에 밤새우던 시간도

그리움을 애써 누르던 새벽도

힘든 날만 오는 줄 알았는데

힘든 날도 지나가는구나.

 

나는 몰랐네.

지나고 나면 다 추억이었음을.

인생은 되감기가 없어.

일시정지도 없고

어쩔 수 없이 시간은 흘러가.

 

그러니까 괜찮아.

힘든 시간도 하나씩

흘러갈거야.

 

 

▶ 힘들때 힘이되는 글

 

"세상에도 빛은 있다"

 

나는 간혹 그런 생각을 했었어.

네가 어두컴컴한 방 속에 갇혀 있을 때

네가 너 스스로를 가둔 채

어둠에 익숙해지고 있을 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고.

 

"세상에 빛이 있다면

그대에게 비췄으면 좋겠어요.

앞 길 내내 환하도록."

 

▶ 힘들때 힘이되는 글

 

"기대도 돼요"

 

누군가가

내게 기대 쉬길 바란다면

나도 간혹은

그 사람에게 기댈 줄 알아야 해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