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지 띠와 평생 운세

 

12지 띠는 자신이 태어난 해를 상징하는 동물의 이름을 붙여서 부르는 말입니다.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해가 바뀌면 올해는 무슨 띠의 해인지를 따져 보며, 그 띠에 해당하는 동물이 상징하는 내용에 따라 한 해의 운세를 점쳐 보곤 했습니다. 이렇게 동양에 띠가 있다면 서양에는 자신이 태어났을 당시의 별자리와 오늘날 별자리를 비교하여 그 관계를 풀이하는 별점이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 동양의 12지 띠

 

12지는 중국에서 유래한 체계입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베트남, 태국, 일본 등 동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 받아들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12지를 받아들인 건 통일 신라 시대부터인 것으로 문헌을 통해 확인되고 있습니다. 통일 신라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그 우리 문화 속에 12지 동물이 함께 해왔다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 조상들 생활속에 12지(12마리의 동물)는 새해를 맞이하면서 그 해의 수호 동물인 12지 동물들을 통해 그 해의 운수를 점쳐 보기도 하고, 아이가 태어난 해의 동물과 연관시켜 아이의 미래를 예지하곤 했습니다. 심지어 결혼을할 때도 결혼 상대의 띠를 맞춰 보며 그 결혼의 길흉을 확인해 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전통이 현대에 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별 운세보다는 자신이 태어난 해에 해당하는 띠를 통해 그 동물이 상징하고 있는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이 동물의 의미가 재미로 보는 자신의 평생 운세가 되는 것입니다.

 

12지 띠별 평생 운세

 

■ 12지 띠별 평생 운세

 

자신이 태어난 해를 통해 알아보는 띠별 평생운세입니다. 그냥 재미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띠별 평생 운세는 자신과 같은 해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의 운세가 되기 때문에 정확도 면에서는 떨어지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띠의 동물과 상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재미로 한 번 확인 해보세요.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12지 띠와 열두 동물의 시간

 

예전 고전문학에 자주 등장하는 시간표입니다. 하루 24시간을 열 두 동물이 표현합니다. 각 동물별로 2시간씩입니다.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입니다.

 

12 동물의 시간

 

• 자시(23~01시) : 쥐
• 축시(01~03시) : 소
• 인시(03~05시) : 호랑이
• 묘시(05~07시) : 토끼
• 진시(07~09시) : 용
• 사시(09~11시) : 뱀
• 오시(11~13시) : 말
• 미시(13~15시) : 양
• 신시(15~17시) : 원숭이
• 유시(17~19시) : 닭
• 술시(19~21시) : 개
• 해시(21~23시) : 돼지

 

알아두면 좋은 상식

 

▶ 쥐가 12 동물 중 맨 처음 위치하게 된 이유

 

거의 신화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주 먼 옛날 하늘의 옥황상제가 동물들에게 정월 초하루에 제일 먼저 천상의 문에 도달한 짐승부터 순서대로 지위를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동물마다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천상의 문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이 중 성실한 소는 새벽부터 일어나 누구보다 먼저 출발했으나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소가 천상의 문에 다다르기 직전 별안간 쥐가 나타나서 가장 먼저 문을 통과해 버렸습니다.

 

어떻게 쥐가 소보다 먼저 통과할 수 있었을까요? 실은 쥐는 꾀를 내어 일찌감치 소 등에 몰래 타고 있었던 것입니다. 쥐가 12지의 첫째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미약한 힘을 일찍 파악하고, 약삭빠르게 꾀를 썼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중국 상인이 버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