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 명언 중 유독 사람과 사람 관계에 대한 말씀이 많습니다. 오늘은 혜민스님이 우리에게 전하는 비우는 즐거움에 대한 혜민스님 명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힘들면 쉬어가세요. 그러면 당신은 행복해질 것입니다. 혜민스님이 지친 현대인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을 소개하겠습니다.

 

혜민스님 명언 : 사랑과 결혼

 

그를 믿어 주는 것, 사랑하는 그 이유 말고 다른 이유가 없는 것, 아무리 주어도 아깝지 않는 것, 그를 지켜봐주는 것.

내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살려고 하지 마세요. 그 사람의 인생을 살도록 놓아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삶 속에서 사랑이 메말라간다고 느끼는 순간순간 아름다움을 주위에서 찾아보세요. 그곳에 사랑이 존재합니다.

결혼은 사랑하는 이유말고 다른 이유가 있어서 결혼하게 된다면 그 다른 이유 때문에 나중에 갈라서게 될 것이다.

 

사랑은 포장하는 것이 아니니다.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 모든 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다면 그건 분명 사랑입니다. 이 이유 말고는 결혼하지 마세요. 사랑하는 사이에 가장 필요한 말은 무엇일까요? '나에겐 당신이 필요합니다'라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의 존재 이유와 가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혜민스님 명언 : 인연

 

 

될 인연은 그렇게 힘들게 몸부림치지 않아도 이루어져요. 자신을 너무 힘들게 하는 인연이라면 그냥 놓아주세요.

인연을 잘 마무리 하는 것은 처음 만나서 설레었을 때 기울였던 노력만큼은 해야 예의인 것 같아요.

 

사람과 사람 사이는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헤어짐이 있으면 새로운 만남이 있는 것입니다(회자정리 거자필반). 지금 당장은 힘들지 모르지만 이도 잠시 지나가는 구름일뿐입니다. 이별의 아픔에 젖어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새로운 만남을 위해 잠시 쉬어가는 것입니다. 스쳐 지나가는 인연은 그냥 보내는 것입니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나를 힘들게 하지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다가올 것입니다. 인연은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무리가 더 중요합니다.

 

혜민스님 명언 : 인간관계(논쟁)

 

논쟁은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하세요. 결론이 나오지 않을뿐만 아니라 상처투성이로 끝이나게 됩니다. 또 누구를 설득하려고 하지 마세요. 왜 좋은지 설명은 할 수 있어도 말 안에 강요가 들어가면 설득 당하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험담했는데 그 사실을 모르는 그 사람이 나에게 다가와서 아주 따뜻한 말을 건냅니다. 그 때 너무나 미안해져요. 복수는 이렇게 멋있게 하는 것, 사랑으로!!!

 

인간관계 정말 힘들죠. 그러나 길가에 떨어진 낙엽을 보세요. 사람들 발길에 밟혀 만신창이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인간관계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이별도 그렇지만 인간관계도 논쟁을 하면 만신창이가 됩니다. 누군가가 나에 대해 험담을 한다면 30초만 낮추어보세요. 한결 마음이 진정이되고 편안해집니다.

 

나에 대한 비판과 험담에 대해 신경 쓰지 마세요. 그 사람이 나에 대해 알아봤자 얼마나 알겠습니까? 나를 향한 이러쿵 저러쿵 말들은 적당히 무시하는 법을 익히세요. 일일이 다 마음쓰면 불행해집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행복해지고 싶다면 남들이 나에게 어떻게 신경쓰는지를 걱정하는 시간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내가 주도하는 삶을 살도록 하세요. 나를 잠시 놓아 두세요, 그리고 잠시 쉬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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