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에 앞서

 

인체의 오장육부 중 가장 크며 바쁜 장기가 바로 간입니다. 인체의 화학공장 역할을 하면서 물질대사, 해독, 면역작용, 호르몬 조절 등 500여가지 이상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체에서 다양한 역할을 쉴새없이 하기 때문에 질병 또한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이 안 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의 대부분은 무기력감과 피곤함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피부가 붓거나 붉은 반점과 같이 외형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도에 차이에 따라 곧 회복되기도 하지만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에 대표적인 증상이 나타날 경우 스스로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식습관에서 마늘, 호두, 브로콜리, 사과, 자몽 등이 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피로감이 없어지지 않고 피곤하다.
  • 모든 일에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다.
  • 어느 순간부터 눈이 피로하고 시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어깨, 목이 뻐근하고 이유없이 근육통 증상이 나타난다.
  • 소화가 잘안되고 가스참 증상과 헛 구역질과 변비 증상이 나타난다.

 

  • 최근 폭음과 음주 횟수가 잦아 졌다.

  • 소변 색깔이 노랑색에 가깝고 거품이 생기며 냄새가 난다.

  • 평소에 비해 방귀의 횟수가 잦아지고 냄새가 심하게 난다.

  • 신체적, 정신적으로 기력이 떨어지고 심지어 권태감마저 느낀다.

  • 얼굴에 기미 증상과 실핏줄이 드러나는 등 피부에 변화가 생긴다.

 

  • 가슴과 등에 깨알 같이 적은 붉은 반점들이 증가한다.

  • 두드러기와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있다.

  • 갑자기 어지러운 빈현과 머리카락 수가 평소보다 많이 빠진다.

  •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에 자주 걸리고, 잔병 치레가 많아진다.

  • 코피를 포함해 잇몸과 항문에 피가 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 기억력과 집중력이 급격히 감소하고 멍 때리는 경우가 증가한다.

  • 작은 일에도 짜증과 신경질을 내는 횟수가 증가한다.

  • 이명 현상과 같이 귀 울림과 팔, 다리가 시리거나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

  • 손의 가장자리가 유난히 붉다.

  • 신체 부위에 부스럼이 잘 난다.

 

이 외에도 많은 증상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것들만 추려보았습니다. 쉽게 정리하면 무기력증, 피곤한, 신체 주위가 붉어지거나 반점이 생기고 피가 나는 경우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간이 안 좋다는 것은 쉬어야 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경고등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피곤하다보니 뭘 해도 짜증이 나고 신경질적인 증상이 나타나 주위를 힘들게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휴식과 취미활동을 통해 스트레스와 건강을 챙기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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