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의 의미

 

‘나무’는 인도어로 ‘돌아가서 의지한다.’라는 뜻이다. 따라서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은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에게 돌아가 의지한다.’ 라는 뜻이 된다.

 

■ 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이란?

 

'아미타'라는 부처님과 '관세음' 부처님은 인간을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즉 '아미타' 부처님 상이 '아미타불'이고, '관세음' 부처님 상이 '관세음보살'인 것입니다.

 

 

▶ 아미타불이란?

 

 ‘아미타불’은 서방 정토(西方淨土) 극락세계를 관장하는 부처로서 중생의 지위 고하를 따지지 않고 자신을 부르는 사람을 구제해 준다. 아미타불은 대승 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부처 가운데 하나이자 정토 신앙의 토대가 되고 있다.

 

▶ 관세음보살이란?

 

‘관세음보살’은 사람들의 고통을 자비로써 모두 거두어 가는 어머니와 같은 보살이다. 관세음보살에 관한 탱화나 조각을 보면 이마 한가운데에 사람의 얼굴이 그려진 것을 찾아볼 수 있다. 관세음보살은 아미타불과 같이 끝없이 중생의 고통을 덜어 주고 소원을 성취해 주고자 아미타불을 스승으로 삼고, 그 얼굴을 자신의 머리에 두고 모신다. 그래서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이라고 한다.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결론

 

불교에서는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을 진심으로 믿으면 극락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극락은 현실 세계의 고통과 괴로움이 다 사라지고 기쁨과 평화가 가득 찬 곳이에요. 불교를 믿는 사람들은 극락으로 가기 위해 부처님께 불공을 드린답니다. 즉 극락에 가고 싶다면 '나무아미타불'을 현생에서 복을 받고 싶다면 '나무관세음보살'을 말하면 된다. 두가지 다 이루고 싶다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이라고 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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