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6월 별자리 운세

 

2017년 6월 별자리 운세는 쌍둥이자리(5월 21일~6월 21일)와 게자리(6월 22일~7월 22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2017년 6월 별자리 운세(쌍둥이자리)

 

2017년 5월 21일~6월 21일 별자리인 쌍둥이자리 운세입니다.

 

만약 누군가와 함께 은밀한 일을 진행하고자 한다면 오늘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만들게 된 비밀은 얼마 가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 앞에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드러나게 됩니다.

 

때문에 오늘은 애당초 비밀이 될만한 일은 만들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될 수 있으면 당신 혼자서 진행하도록 하세요.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이 적을수록 비밀이 새어 나갈 가능성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 이중성인 알파(α)별 카스트로

알파(α)별인 카스트로는 2등성으로 작은 망원경으로 보아도 알 수 있는 안시 쌍성이며, 2등성과 3등성이 몇 도의 각도를 유지하며 모여 있다. 그리고 이들도 역시 쌍성이며 거리는 약 45광년이다. 베타(β)인 풀룩스는 1등성으로 의 거리는 약 35광년으로서 오렌지빛을 띤 밝은 거성이다.

 

* 산개성단

M35(NGC2168)M35는 5등급의 아주 밝은 성단으로 8등급 이하의 별이 120개 정도 모여 있다. 에타(η )별에서 북서쪽으로 2.5°떨어진 곳에 있으며 쌍안경으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하늘의 상태가 좋으면 맨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 행성상성운(NGC2392)

명 "에스키모성운"으로 불리는 작고 밝은 행성상성운으로, 작은 망원경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 쌍둥이자리 유성우

매년 12월 13~14일경 카스트로 근처에서 많은 유성을 볼 수 있다.

 

▶ 2017년 6월 별자리 운세(게자리)

 

2017년 6월 22일 ~ 7월 22일 별자리인 게자리 운세입니다.

 

길을 가다가 우연히 예전의 첫사랑을 만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당신 쪽을 유심히 바라보는 그 사람이 누구인지 정확히 몰라서 다소 불쾌한 기분이 드는 당신이겠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그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오랜만에 만났으니만큼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걱정이 되겠지만, 헤어질 때의 아픈 기억보다는 즐거웠던 기억들을 떠올린다면 어렵지 않게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 산개성단 M44

M44는 게자리의 중심에는 산개 성단으로, 달이 없는 밤에 '사자의 큰 낫' 서쪽(오른쪽)을 자세히 관찰하면 푸른 얼룩과 같은 희미한 빛이 보이는데 이것이 프레세페다. 이것은 예부터 우주의 희미한 구름이라고 하여 '성운'이라고 불렀다.

 

그리스의 유명한 천문학자 히파르쿠스의 기록에도 이 프레세페라는 이름이 나왔고, 철학자인 플라톤일파는 인간이 지상에 태어날 때 영혼이 천국에서 내려오는 출입구를 프레세페라고 했다. 프레세페는 라틴어로 '마른풀 통'이라는 뜻으로, 프레세패 북쪽과 나쪽에 잇는 감마별과 델타별을 두 마리의 노새로 보고, 이렇게 이름을 지은 것이다.

 

이 노새는 술의 신 바쿠스(원래는 농업의 신 디오소스)와 대장간의 신 파이스토스의 것이었는데, 신들이 거인과 싸울 때 크게 울어 거인들을 놀라게 했기 때문에, 마른 풀 통과 함께 하늘로 데려간 것이라 한다. 프레세페가 성단임을 발견한 사람은 그 유명한 갈릴레오다.

 

오늘날 관측에 따르면, 프패세페는 우리로부터 약 520광년이나 떨어지 곳에 있으며, 지름 13광년 정도으이 범위 안에 약 2000개의 별이 집답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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