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여성 부자 순위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재산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점입가경입니다. 결국엔 삼성그룹 부회장인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이 되는 지경까지 이르렀고 이와 함께 동생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주목을 받고 있네요. 금일 포브스지에서도 메인으로 이 사건을 다루고 있을 만큼 관심이 가는 글로벌 뉴스입니다. 꼭 구속을 해야했는지 그리고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 씁슬한 마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계 여성 부자 순위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재산 순위를 알아보고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여성이 누구인지 확인해겠습니다. 포스팅 내용의 기준은 2017년 2월 17일 포브스 기준입니다.

 

■ 세계 여성 부자 순위

 

세계에서 돈이 가장 많은 여성이 누구인지 혹시 아시나요? 그리고 그 재산이 얼마나 되고 어느 나라 사람일까요? 남성들에 비해 조금은 덜 알려져 있지만 순위를 보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인물들입니다.

 

 

■ 세계 여성 부자 순위 TOP 5

 

세계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여성은 Liliane Bettencourt(94)입니다.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L'Orea 회장님이시죠. 전 세계 여성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샤넬과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장품입니다. 연세가 많으셔서 활동을 하시는지 의문이긴 하지만 어쨌던 여성으로 세계 재산 순위 1위입니다. 이건희 회장니보다 약 3배 정도의 재산을 가지고 있네요.

 

그 뒤를 이어 세계 매출액 기준 1위 월마트가의 Alice Walton이 2위입니다. 3위에는 Jacqueline Mars, 4위에는 Maria Franca Fissolo, 5위에는 Laurene Powell Jobs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우리나라 여성 재산 순위 TOP5

 

우리나라 여성 재산 순위 1위는 예상하시는 것처럼 이건희 회장의 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입니다. 사실 2위 또한 이서진 사장으로 이건희 회장의 두 딸이 국내 여성 재산 순위 1~2위입니다. 둘의 재산 차이가 크지 않아 변동의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 기준으로 1위는 이부진 사장입니다. 한화기준으로 약 1조 8천억원입니다.

 

 

■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여성 순위 TOP10과 이부진 사장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여성은 Angela Merkel(앙겔라 메르켈, 1954~) 독일 총리입니다.  남성을 포함해도 전세계에서 3번째로 영향력이 있는 여성입니다. 2위는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에 패했지만 힐러리 클린턴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대선에서 승리하였다면 순위가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예상을 해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이부진 사장도 TOP 98위입니다. 여성으로서 재산 순위는 세계 980위 권으로 1,000위이내이며 영향력이 있는 여성으로도 100위 이내에 포함되는 글로벌적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후 수입 순위 1위는 마이클 잭슨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발표에 의하면 2016년 기준 사후 수입 순위 1위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었습니다. 마이클 잭슨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사실 2위와 격차가 너무 많이 나 순위에 큰 의미가 없습니다. 사후 수입 순위 TOP2~10위 까지 다 합친다 하여도 마이클 잭슨 수입의 1/3도 되지 않습니다.

 

향후 별 일이 없으면 이 순위는 불변일 것 같습니다. 다만 눈에 띄는 것은 2016년 사망한 전설의 골퍼 아놀드 파마가 TOP3에 올랐다는 것입니다. 한동안 3위를 지키고 있던 엘비스 프레슬리가 4위로 밀린 것이 특이 사항입니다.

 

이미지 출처 : Tong

 

■ 마이클 잭슨 수입 / 소득은?

 

팝의 황제답게 2016년 사후 소득은 8억 2천만달러(한화 기준 약 9,367억원)에 이른다. 작년 한 해 동안 활약한 할리우드 배우를 기준으로 1위는 프로레슬러 출신인 드웨인 존즌 6,450만 달러(한화 기준 약 720억원)에 불과하다. 살아 있는 최고의 배우보다 마이클 잭슨이 소득 기준으로 보면 10배 이상인 것이다.

 

■ 사후 수입 / 소득 순위 TOP10

 

2015년 기준으로 보면 TOP1~5의 순서는 마이클 잭슨, 엘비스 프레슬리, 찰스 술츠, 밥 말리,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순이었다. 2016년 사후 수입 순위 TOP5애서 자메이카 출신으로 레게의 전설인 밥 말리와 세기의 미인이자 은막의 여왕인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제외 되었다.

 

 

2016년 포브스 발표 사후 소득 순위 TOP5는 마이클 잭슨(팝의 황제, 2009년 사망), 찰스 츌스(스누피 작가, 2000년 사망), 아놀드 파머(골프의 제왕, 2016년 사망), 엘비스 프레슬리(로큰롤의 황제, 1977년 사망), 프린스(팝의 전설, 2016년 사망)의 순으로 확인 되었다.

 

사후 수입 순위 TOP6~10은 밥 말리(레게의 황제, 1981년 사망), 닥터 수스(작가, 1991년 사망), 존 레논(비틀즈 멤버이자 가수, 1980년 사망), 알버트 아인슈타인(20C 최고의 물리학자, 1955년 사망), 베티 페이지(전설의 핀업걸, 2008년 사망)의 순으로 확인 되었다.

 

* 닥터 수스(작가이자 만화가, 1904~1991) : 독특한 등장인물과 음율이 특징인 60권 이상의 작품을 남겼으며 미국인으로부터 사랑받는 작가 중 한 명입니다. 그는 <로렉스, 호튼, 더 캣, 그린치, T박사의 피아노 레슨> 등의 대표작이 있다.

 

* 핀업 걸 : 핀업 걸 (Pin-up Girl), 또는 핀업 모델 (Pin-up Model)은 흔히 가요 문화에서 사용되는 대량 생산된 이미지 중 하나이다. 패션 모델, 글래머 모델, 여배우들이 핀업걸로 불린다.

시가총액 순위, 세계 기업 순위에 앞서

 

세계 기업 순위를 분류별로 구분하면 전 부분에서 1위인 기업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세계 기업 순위의 기준이 되는 것은 시가총액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현재와 미래가치가 포함된 순위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계 시가총액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알아두시면 좋은 매출액 순위는 월마트(Wal-Mart Stores)가 $482.1 Billion(약 558조원)으로 1위이고, 매출 이익에 있어서는 애플(Apple) $53.7 Billion(약 62조원)으로 1위입니다.  자산 순위에서는 중국의 금융그룹인 ICBC(Industrial & Commercial Bank of China Ltd.)가 $3,420 Billion(약 3,960조원)으로 1위인 동시에 세계 기업 순위에서도 1위입니다.

 

 

세계 기업 시가총액 순위

 

세계 기업 시가 총액 순위는 Corporate Information의 발표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세계 시총 순위 1위~12위는 모두 미국기업입니다. 그 뒤를 이어 중국의 텐센트(Tencent Holdings Limited)와 자산 순위 1위인 ICBC가 13위, 14위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TOP15가 우리나라 기업인 삼성전자입니다. 아마도 월가에 상장을 하였다면 미국 기업을 제외한 시총순위 1위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세계 시가총액 순위

 

애플(Apple)의 시가총액은 $650 Billon(약 752.7 조원)에 이릅니다. 2위는 Google(구글)의 Alphabet(알파벳), 3위는 Microsoft(마이크로 소프트)입니다. 세계 시가총액 순위 TOP3는 모두 IT 기업입니다. 미래 가치가 반영된 시총순위라 할 수 있습니다. 4위는 워렌 버핏의 Brrkshire Hathaway Inc. 5위는세계의 모든 것을 팔고자 하는 온라인 공룡 유통기업인 Amaazon(아마존), 6위는 좋아요의 Facebook(페이스북), 7위는 정유회사인 Exxon Mobil(엑슨 모빌)입니다.

 

세계 시가총액 순위 TOP20위의 국가별 분포는 미국 기업이 14개, 중국 기업이 3개, 홍콩 1개, 네덜란드 1개, 대한민국 1개다. 일본 기업은 TOYOTA(도요다)가 $174 Billion으로 32위를 차지했다.

 

세계 시가총액 1위 애플

 

우리나라 기업인 삼성의 시가총액 순위는 15위로 $237.9 Billion(약 275조원)입니다. 조금만 분발한다면 TOP10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시총을 비교했을 때 약 2.7배의 차이가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세계 시가총액 순위 TOP100에 한국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합니다.

 

포브스 선정 미국 대학교 순위 TOP10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서 선정한 미국 대학교 순위 TOP10입니다. 포브스는 영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순위와는 조금 다른 기준가 순위에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 대학교 순위에 경우 그래도 자국에서 평가한 순위가 조금 더 정확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미국 대학교 순위 TOP10입니다.

 

미국 대학교 순위 상식 아이비 리그(Ivy League)

 

아마도 미국 대학교 순위하면 미국 북동부에 있는 8개 사립 대학교인 아이비 리그(Ivy League)를 떠올릴 것입니다. 물론 대학 순위에서도 거의 모든 학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중 우리나라 SKY처럼 미국에선 HYP(하버드 대학교, 예일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가 있습니다.

 

아이비 리그 소속 사립 대학교는 브라운 대학교, 컬럼비아 대학교, 코넬 대학교, 다트머스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 펜실베니아 대학교, 예일 대학교입니다. 2015년 기준으로 400명 이상의 노벨상 수상자와 역대 미국 대통령 중 15명이 아이비 리그 출신입니다. 

 

미국 대학교 순위 TOP10 

 

 

1. 스탠포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 : 미국인이 생각하는 최고의 대학은 1891년 개교한 따뜻한 캘리포니아주의 스탠포드 대학교입니다. 연구 중심의 대학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윌리엄스 칼리지(Williams College) : 사실 필자가 접하지 못하였던 대학이었습니다. 그러나 2010년, 11년 2년 연속으로 포브스지 선정 1위에 올랐던 명문 사학입니다. 인문 교육 중심의 사학입니다.

 

3. 프린스턴 대학교(Princeton University) : 아이비 리그 소속 대학 중 최고 순위는 프린스턴 대학교입니다. 1746년 개교이래 2017년 현재 미국 대통령을 2명 배출했습니다.

 

4. 하버드 대학교(Havard University) : 1636년 개교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립 대학교로 47명의 노벨상, 32명의 해외 국가 수반 등 세계 저명인사의 요람이다. 타임지가 선정한 세게 대학순위 6위를 차지했다.

 

5.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 1861년 개교하였으며 세계 최초의 과학 기술(이공계열) 사립대학교다. 하버드 대학교가 사회 저명인사의 요람이라면 과학 기술계의 요람은 MIT입니다. 타임지 선정 세계 대학순위에서는 세계 5위로 하버드 대학교보다 1계단 위에 위치하였습니다.

 

TOP6~10 : 에일대학교(Yale University), 포모나 칼리지(Pomono College), 브라운 대학교(Brown University), 웨슬리언 대학교(Indiana Wesleyan University), 스워스모어 칼리지(swarthmore College)의 순위입니다.

세계 대학교 순위

 

타임지 선정 세계 대학교 순위 TOP10입니다. 세계 대학교 순위를 선정하는 기관과 통계회사들이 다수 존재합니다. 이로인해 순위가 각 기관마다 다소 상이하게 발표되기도 합니다. 이중 개인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기관이 The Times(타임지)라고 생각합니다.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대학교 순위 TOP10을 알아보겠습니다.

 

옥스퍼드 대학교

 

 

세계 대학교 순위 TOP10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대학교 순위 TOP10에는 영국과 미국 대학교 밖에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우수한 대학인 것만은 분명하지만 아무래도 자국의 대학교에 조금 더 후한 점수를 주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1. 세계 대학교 순위 1위는 University Of Oxford(옥스퍼드 대학교)가 선정되었습니다. 영국 국립대학교로 영어권 국가에서는 가장 역사가 깊은 대학교라고 합니다. 유구한 역사와 함께 40명의 노벨상 수상자, 20여명의 영국 총리를 배출하였다.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정치, 경제 지도자를 배출한 명실상부 세계 1위 대학교입니다.

 

2.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ifornia Instutute of Technology)이 2위에 선정되었다. 1891년 설립한 과학기술 전문 대학으로 연구 중심 대학이라 할 수 있다. 우리에겐 칼텍(Caltech)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대학은 아니지만 미국에서는 MIT보다 더 입학조건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Stanford University (스탠퍼드 대학) : 1891년 설립한 연구 중심의 세계적인 명문 사학이다. 21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저명인사를 배출했다. 2016년 포브스에서 미국 대학 순위 1위로 선정하였다.

 

4. University of Cambridge(캠버리지 대학교) : 타임지 선정 1위에 선정된 옥스퍼드와 함께 오랜 전통과 유서 깊은 영국 양대 산맥이다.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와 영국 총리, 마하트마 간디, 만유인력법칙 아이작 뉴턴, 진화론의 찰스 다윈, 현 시대 최고 지성인 중 한명인 천체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캠버리지 대학교 출신이다.

 

5.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 과학기술의 요람 MIT가 타임지 선정 5위입니다. 1861년 개교이래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였고, 세계 최초의 공과대학으로 유명하다. 2016년 포브스 미국 대학 순위에서도 5위에 선정되었다.

 

세계 대학교 순위 TOP1~4

 

TOP6에는 Havard University(하버드 대학교) 선정되었다. 1673년에 설립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의 역사만큼 47명의 노벨상 수상자, 32명의 정치 지도자, 48명의 퓰리처상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TOP7~10은 Princeton University(프리스턴 대학교), Imperial College London(임페리얼 칼리지), University of Chicago(시카고 대학교), University College London의 순위입니다.

1인당 국민소득 1위는 룩셈부르크

 

1인당 국민 소득 순위로만 알아보는 잘사는 나라 순위입니다. 잘산다는 기준엔 복지, 정치, 사회제도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지표 측정이 가능한 소득 수준만으로 평가한 순위입니다. 국가 경쟁력이 적도인 GDP(국내 총생산)은 미국이 세계 1위이고, 그 뒤를 중국, 일본, 독일... 한국은 11위입니다. 1인당 국민소득 1위는 룩셈부르크입니다.

 

[오늘의 상식/순위 상식] - 세계 GDP 순위와 우리나라 GDP 순위

 

1인당 국민소득과 세계 GDP 순위의 차이

 

세계 GDP 순위는 인구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1인당 국민소득은 개인별 소득이다. 전자가 세계 강대국의 순서라고 하면 후자는 개인이 잘사는 나라 순위인 것이다.

 

1인당 국민소득 TOP10

 

 

잘사는 나라 순위인 1인당 국민소득 순위 1위는 룩셈부르크다. 1인당 국민소득이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1억 8천만원에 달한다. 만약 4인 가족 기준이라면 가장이 벌어들이는 평균 국민소득은 7억 2천만원이 넘는 것이다.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2위를 차지한 리히텐 슈타이인도 1인당 국민소득이 1억원이 넘는다.

 

그 뒤를 이어 스위스, 노르웨이, 모나코, 아일랜드와 같이 유럽 국가들이 TOP1~6까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럽 국가를 제외한 국가는 TOP10중 카타르와 미국이 유일하다. TOP7~10은 카타르, 아이슬란드, 미국, 덴마크의 순이다. 덴마크의 경우 우리돈으로 환산했을 때 1인당 국민소득은 약 6,000만원을 상회한다.

 

세계 경제력 척도였던 GDP 1위 미국만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역시 국가가 잘사는 것과 개인이 잘 사는 것은 틀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선택하라고 하면 개인이 잘 살고 싶다. 여러분도 같은 의견이시죠.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가 11위, 일본이 26위, 우리나라는 31위에 위치한다. 1인당 국민소득 순위 30위 내에 세계 GDP 순위 10위 중 7개국이 포함되었다. 중국, 인도, 브라질은 포함되지 않았다.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 순위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 순위는 2만 7633$(약 3천 250만원)으로 31위이다. 세계에서 31번째로 잘사는 나라인 것이다. 그러나 이 수치도 4인 가족기준으로 1억 3천만원의 소득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가 부의 편중이 심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한국전쟁 이후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3번째로 못사는 나라였다고 한다. 그러나 반세기가 지나는 동안 세계 31위가 되었다. 세계사적으로도 이렇게 빠른 시간에 경제성장을 이룬 나라는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지 않을까요? 한강의 기적이란 말이 달리 나온 것이 아니다.

세계 GDP 순위와 1인당 국민소득 순위

 

세계 GDP 순위는 국가의 경제력을 의미하며 1인당 국민소득 순위는 개인의 경제력과 복지를 측정하는 지표가됩니다. 세계 GDP 순위 1위는 세계 최강국인 미국이며, 1인당 국민소득 순위 1위는 룩셈부르크입니다. 우리나라 GDP 순위는 세계에서 몇 번째일 까요?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GDP 순위

 

세계 GDP 순위

 

GDP(Gross Domestic Product)는 국민 총생산량을 말합니다. 즉 한 국가가 생산하는 총량을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GNP(국민 총생산)과 함께 보았지만 현재는 GDP를 국가 경제력의 척도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GDP의 문제점은 개인의 부와 관계없이 국가생산력만 의미하다보니 인구가 많은 나라가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단점도 있다.

 

즉 GDP의 모순은 세계에서 1인당 국민소득이 가장 높은 룩셈부르크는 낮은 순위를 차지하며 인구가 많은 중국과 인도는 높은 순위를 차지할 수 있는 구조적인 모순이 존재한다.

 

세계 GDP 순위 변천사

 

세계 GDP TOP10 중 TOP1~4의 순위는 2010년부터 고정불변이다. 미국, 중국, 일본, 독일이 세게 GDP 강대국이라 할 수 있다. 그 뒤를 이어 TOP10에는 영국, 프랑스, 인도, 이탈리아, 브라질, 캐나다의 순이다. 국제 무대에서 목에 힘을 주는 국가들이 포진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세게 GDP 순위를 살펴보면 국가의 흥망성쇄를 알 수 있다. 1920년 이전에는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이 세계 GDP 1위 였고 그 이후 1C동한 미국이 세계 GDP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일본이 2010년 이전까지 세계 GDP 순위 2위를  차지 했지만 영광을 뒤로 하고 인구수에 밀려 3위로 밀려났다.  향후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모르지만 중국이 새로운 세계 GDP 순위 1위가 될 것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시간의 문제인 것이다.

 

세계 GDP 순위

 

우리나라 GDP 순위

 

우리나라 GDP 순위는 아쉽게도 11위다. 세계 군사력 순위도 11위, GDP 순위도 11위, 세계 브랜드 가치 11위(삼성전자) 등 유독 11위가 많은 것 같다. 인구 5천만의 작은 나라가 세계에서 11번째 국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사실 이 순위도 개인적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세계에서 109번째 국토 면적의 작은 나라, 인구 순위 27위인 나라에서 세계 경쟁력 척도인 세계 GDP 순위 11위이고 심지어 러시아,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스페인보다도 높은 순위에 위치한다. 물론 우리 주변국인 중국과 일본이 워낙 강해 작아보이지만 이 순위도 분명 의미 있는 숫자임에 틀림없다. 

세계 인구 순위와 한국 인구 순위

 

결론부터 먼저 말하면 세계 인구 순위 1위는 중국, 한국의 인구 순위는 28위입니다. 사실 세계 군사력 순위에서 미국을 제외한 순위이듯이 인구 또한 중국을 제외한 순위입니다.

 

전 세계 인구 수

 

세계 인구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Worldometers 기준으로 2016년 11월 26일 오후 1:48 기준으로 7,463,973,000명이다. 약 75억에 가까운 사람이 지구에 살고 있는 것이다. 세계 인구의 절반이 아시아 몬순지대에 밀집해 있으며, 그 다음으로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이 서유렵과 북아메리카 동북부 지방이다. 인구 강국의 기준인 1억 이상의 인구를 가진 나라는 14개국이며 2050년 경에는 18개국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세게 인구수는 계속해서 증가해왔으며 지난 100년 동안 급격한 증가를 이루어졌다. 과학과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출생 증가와 사망감소의 결과다. 앞으로 100년도 계속 인구는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세계 인구의 증가

 

한국(대한민국) 인구수와 인구 구조

 

2016년 12월 행정자치부 기준 대한민국 인구는 약 51,696,216명으로 추정된다. 세계 인구 순위 28위에 해당한다. 아울러 북한 인구순위는 51위에 위치한다. 통일한국의 인구를 현재 발표 기준으로 합치면 세계 21위권입니다. 한국의 인구 구조는 중년층(25~54years)이 전체 45.93%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점은 노령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구 구조에서도 55살~64살이 14.01%, 노년층인 65세 이상이 13.53%로 두 노령층의 인구가 대한민국 전체의 약 27%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바면 0살~14살 인구는 13.45%, 15살~24살 인구는 13.05%로 약 26%를 차지하고 있다. 즉 사회 중년층을 중심으로 사회활동 준비 연령과 은퇴 연령이 쌍을 이루고 있는 구조이다.

 

세계 인구 순위 TOP10과 한국 인구 순위 

 

세계 인구 순위 TOP10 / 한국 인구 구조

 

세계 인구 순위 1, 2위는 중국과 인도이다. 사실 두 나라의 인구수 조사는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알려진 인구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는 추측만이 가능하다. 현재 공식적으로 발표된 중국 인구수는 약 13억 7천만명이고 인도는 12억 6천만명이다. 두 국가의 인구를 합치면 전 세계 인구수의 약 1/3이 된다.

 

더 재미 있는 사실은 유럽연합의 인구를 합쳐도 이들 두 국가 인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유렵연합이 약 5억 1천만명, 미국이 3억 2천만명, 인도네시아가 약 2억 5천만명으로 CIA는 발표했다. 그 뒤를 이어 TOP6~10은 브라질,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러시아의 순이다. 이외에도 일본, 멕시코, 필리핀, 이디오피아가 인구 1억이상의 인구 대국이다. 한국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이어 28위이다.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는 중국인 반면 최하위 238위인 Pitcairn island는 고작 54명이다.

전 세계 군사력 순위

 

세게 군사력 순위 전체 평가에서는 한국은 세계 11위입니다. 물론 기준과 발표기관에 따라 상이하지만 GFP(Global Fire Power) 기준으로는 11위입니다. GFP에서 발표한 세계 육군, 해군, 공군 군사력 순위 TOP1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세계 군사력 순위 전부문 TOP1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사실상 나머지 국가의 순위를 보는 재미 정도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가장 궁금한 것은 한국 군사력 순위가 아닐까요? 그리고 또 궁금한 것은 북한의 군사력과 이웃나라 일본 군사력 순위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세계 군사력 순위(종합평가) TOP10은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프랑스, 영국, 일본, 터키, 독일, 이탈리아 그리고 11위에 한국입니다. 북한 군사력 순위는 25위입니다. 한국과 북한을 합친 통일 한국 군사력 순위는 TOP5내외로 추정됩니다.

 

[오늘의 상식/순위 상식] - 세계 군사력 순위와 한국 군사력 순위

 

세계 육군 군사력 순위 TOP10

 

육군 군사력 순위 1위는 미국입니다. 이미 일등을 정해놓고 나머지를 보는 거죠. 그러나 사실 미국이 해군과 공군에 투자하는 비용의 절반도 되지 않는 수준으로도 1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러시아, 중국(병력수로는 세계 1위입니다^^),  대한민국(일본이 바다를 건너올 수는 있지만 땅을 밟지는 못합니다^^), 인도, 독일,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 일본의 순서입니다.

 

대한민국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 러시아, 중국 다음에 위치해 있을 정도로 육군 군사력에서 만큼은 세계 최강국의 반열에 있습니다. 굳이 사드 배치를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핵이라는 것은 단순 군사력만으로 억제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은 맞습니다.

 

세계 공군 군사력 순위 TOP10

 

 

압도적인 수치가 말해주듯 미국이 1위입니다. 그뒤를 이어 러시아, 중국, 인도, 일본, 한국, 프랑스, 이집트(세계 군사력 순위 12위), 터키, 북한의 순입니다. TOP1~4는 세계 군사력 순위와 동일하고 일본, 한국, 이집트, 북한이 세계 군사력 순위에 비해 공군 군사력이 강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국이 세계 6위, 북한은 세계 10위 공군 군사력입니다. 한국과 북한의 공군 군사력을 단순 합산하면 TOP4입니다.

 

세계 해군 군사력 순위 TOP10

 

마지막으로 세계 해군 군사력 순위입니다. 물론 1등은 단연 미국입니다. 심지어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공군력 조차도 미국을 제외하고 세계 2위의 공군 군사력에 해당합니다. 그 뒤를 이어 러시아, 영국(역시 대영제국이 해군력 만큼은 세게 최고 수준입니다), 일본, 프랑스, 중국, 이탈리아, 스페인, 인도, 한국의 순입니다.

 

역시 과거 해상을 지배했던 국가들이 세계 해군력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영국이 세계 4위의 해군 군사력이라는 것이 과거의 영광을 말해주는 듯합니다. 참고로 영국 해군의 마스코트는 불독입니다.

 

한국 육국, 해군, 공군 군사력 결과

 

세계에서 한국 군사력은 육군은 TOP4, 공군은 TOP6, 해군은 TOP10의 순위로 조사되었습니다. 물론 분단국으로 국방강화에 노력한 결과입니다. 이 작은 나라가 세계에서 이렇게 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이 독도 문제로 시끄러울 때 3군을 불러서 물어봤다고 합니다. 일본과 전쟁하면 이길 수 있는 군은 말해보라. 그러자 육군만이 그 자리에서 이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의 해군과 공군의 군사력은 한국에 앞서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대한민국 하늘과 땅을 밟기 전에 우리 미사일로 박살낼 수 있습니다.

세계 피파랭킹과 한국 피파순위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이 진행중입니다. 피파랭킹은 지역예선을 통과한 후 월드컵 조 편성에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에 높을 수록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기준과 적용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7년 1월 20일 현재 기준으로 세계 피파랭킹과 한국 피파순위(랭킹)을 알아보겠습니다.

 

 

세계 피파랭킹(순위) 기준

 

기준은 계속해서 수정, 변경, 업데이트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FIFA가 발표하는 순위가 그 국가의 축구실력을 정확히 평가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세계 피파랭킹(순위)의 기준이 되는 것은 대륙간 점수, 상태팀간 승부점수, 경기 종류에 대한 가중치, 승*무*패 결과에 따른 가중치, 평가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점수화해 산정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복잡한 계산식을 알 필요는 없지만 재미로 아래 표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세계 피파랭킹

 

세계 피파랭킹은 축구황제 메시가 있는 아르헨티나가 1위입니다. 세계에서 축구를 가장 잘하는 나라가 아르헨티나입니다. 월드컵, 남미 대륙, 올림픽 등 굴직한 대회에서 우승을 못해도 차곡차곡 쌓아놓은 점수로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영원한 라이벌인 브라질이 2위, 독일, 칠레, 벨기에, 콜롬비아, 프랑스, 포루투칼, 우르과이, 스페인이 세계 피파순위 TOP10에 포진하고 있습니다.

 

세계 피파순위 TOP10은 남미 5개국(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우르과이)과 유럽 5개국(독일, 벨기에, 프랑스, 포루투칼, 스페인)으로 두 대륙이 독점하고 있습니다. 두 대륙 이외 북중미의 멕시코가 18위로 가장 높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이란이 가장 높은 순위인 29위에 올랐습니다. 그 뒤를 한국(37위), 오스트레일리다(44위), 일본(46위), 사우디아라비아(48위)위의 순서입니다.

 

 

 

한국 피파순위(랭킹)

 

 

앞서 알아본 것 처럼 한국 피파순위(랭킹)은 세계 37위입니다.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전 44위였으나 2 : 1 승리 이후 7계단 상승해 37위까지 올랐습니다. 아시아 국가 중 2위에 해당하는 피파랭킹입니다.

 

한국과 같은 조에 편성되어 있는 아시아 5개국 피파순위는 이란 29위, 우즈베키스탄 61위, 아랍에미네이트 64위, 중국 81위입니다. 현재 10경기 중 절반인 5경기를 치렀습니다. 오늘 3월 23일 중국에서 첫 경기를 시작으로 남은 5경기를 치르는 일정입니다. 현재 한국은 승점 10점으로 이란(11점)에 이어 A조 2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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