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격언 명언 모음

 

▶좋은 격언 명언 모음에 앞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격언 겸 명언 모음편입니다.

 

 

* 거만은 파멸의 꽃을 피워 열매 맺는 가을이 오면 그칠길 없는 눈물을 거두게 된다. - 올리버 에번즈(미국 발명가:1755~1819)

 

* 기도에는 목소리가 아니라 진실이 필요하다. - 마하트마 간디(1869~1948)

 

* 선거만 끝나면 노예제가 시작된다. - 애덤스(미국의 2대 대통령)

 

*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그 목적을 달성한다. ; 有志者 事意成(유지자 사의성)뜻이 있는 사람이라야 일도 성취한다는 뜻으로,중국의 학자 范曄(범엽,398∼445년)의 後漢書(후한서)에 나오는 말이다.

목적이 없이 사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결국 零落(영락)한다.

 

영국의 사상가 토머스 칼라일도 『목적이 전혀없는 것 보다는 사악한 목적이라도 있는 것이 더 낫다』고 했다. 즉 사악한 목적이 라도 가지라는 말은 그만큼 맹목적인 삶을 경계한 뜻이다. 독일 시인 괴테도 『항상 바람직한 목적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한, 최후에 는 반드시 구함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 질병과 슬픔은 왔다가도 가지만 미신에 사로잡힌 영혼에겐 평안이 없다. - 로버트 버튼(영국 목사,작가:1577~1640)

 

* 신의 섭리가 없이는 심지어 머리카락 하나도 저절로 빠지지 않는다. 하물며 우리가 함부로 거꾸러지는 일은 결코 없다. - 윌리엄 펜(영국 신앙인:1644~1718)

 

* 인내는 희망을 갖기 위한 기술이다. ; 프랑스의 모럴리스트 보브나르그(1715∼1747)의 말이다. 인간은 희망을 안 고 살아가는 한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견디고 용감하게 살아갈 수 있다. 신 약성서를 보면 「고통은 인내를 낳고,인내는 시련을 이겨내는 끈기를 낳고, 그러한 끈기는 희망을 낳는다」라고 적고 있다.

 

지금의 고난을 참고 이기는 것은 바로 마음 속에 품고 있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인내를 하나의 기술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용기 있는 사람 이다. 그는 그 기술로 무언가를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잘 견디어내는 사람 은 항상 이기기 마련이다. 참아낼 줄 아는 사람이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

 

* 수치는 청년에겐 장식, 노인에겐 불명예다. ;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BC 384∼322)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에 나오는 구절이다. 어떤 사람이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지혜를 얻고,인간적으로 성장해간다. 그러나 노인이라는 말을 들을 나이가 되어서도 모범이 되는 언동을 할 수 없거나 다른 사람의 윗자리에 설 수 없 다면 수치중에서도 가장 큰 수치다.

 

프랑스의 사상가 몽테뉴도 「수상록」에서 『수치심은 청년에게는 장식품 이지만 노인에게는 비난의 씨앗이다』라고 말했다. 석가모니도 『부끄러워할 것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아무것도 아닌 것에 부끄러워하는 인간은 다른 사 람의 허위의 사상에 덧씌워져 있는 인간』이라고 말했다.

 

* 눈물의 계절 후엔 차분하고 부드러운 기쁨이 돌아올 것이다. - 헨리 프레드릭 아미엘(스위스 철학자,문학가:1821~1881)

 

* 질투는 천 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한 가지도 올바로 보지 못한다. - <탈무드>

 

* 기도는 평화의 전주(前奏)며 능력의 서언(序言)이요, 목적의 서사(序詞)며 완성의 통로다. - 피에르 아벨라르(프랑스 신학자:1079~1142)

 

* 참된 신념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는 것은 확실히 거룩한 일이다. - 헨리 루이스 멩컨(미국 평론가:1880~1956)

 

* 질서는 하늘의 으뜸가는 법률이다. - 알렉산더 포프(영국 시인:1688~1744)

 

* 인간은 패배했을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다. - 리차드 닉슨

 

* 말은 고뇌를 고치는 의사이다. ; 그리스의 극시인 메난드로스(BC 342∼291)의 말이다. 인간에게 있어 말은 고뇌를 치유할 수 있는 의사로 비유된다. 말은 영혼을 고치는 힘을 갖고 있 기 때문이다. 그래서 옛 선현들은 말을 「묘약」이라고까지 하였다.

 

가난하여 물질적으로 사람을 도와줄 수는 없더라도 어리석음으로 방황하는 사람에게 한마디 말로 깨우쳐 주고,위급하고 곤란한 처지에 놓인 사람에게 한마디 말로써 마음을 풀어줄 수 있다면 그야말로 말은 천금보다 더 귀할 수밖에 없다. 「온정이 깃든 말은 三冬(삼동) 추위도 녹인다」는 중국 속담 처럼 경우에 따라서는 말 한마디가 한 사람의 평생을 좌우할 수도 있다.

 

* 사랑이 없는 경건은 종교적 율법주의와 가식에 빠지며, 사랑이 없는 보수는 종교적으로 은폐된 이기주의에 불과하다. 마르크스가 말한 바와 같이 모든 사물들의 뿌리는 인간에 있다. - 김균진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가?>

 

* 德은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 ; 德不孤必有隣(덕불고필유린). 이는 논어 里仁篇(이인편)에 나오는 말이다. 혼탁한 세상에서 도덕을 실천하는 자,옳은 길을 가는 자는 외롭고 고립되 어 있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반드시 친한 친구가 생기고,좋은 이해자,정 다운 동반자와 협력자가 생긴다는 것이다.

 

덕은 도덕을 의미하는 동시에 도덕을 행하는 사람을 뜻하고,隣(인)은 이웃 사람이나 친구나 동지를 말한다. 덕은 외로운 때도 있지만 시간이 가면 반 드시 동지가 생기고,친구가 생기고,협력자가 모여들고,동행하는 벗이 생긴다 . 이와 같이 덕은 결코 외롭지 않다. 진실과 정의는 반드시 동지가 생기고 ,공명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좋은 글귀

 

명언 모음 격언 모음

 

오늘의 좋은 글귀는 명언 모음과 격언 모음입니다. 명언과 격언을 구별하는 것이 큰 의미를 둘 수 없어 동일한 의미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오늘의 좋은 글귀 편 명언 모음, 격언 모음 시작하겠습니다.

 

명언 모음 격언 모음

 

* 權利의 보장이 확보되지 아니하고 權力의 分立이 규정되지 아니한 社會는 憲法을 가진 것이라 할 수 없다. - 1789년 프랑스 '人間과 市民의 權利 宣言' 제16조

 

* 프랑스에서는 모든 희망이 없어진 것 같을 때에 어떤 기적이 프랑스를 구해 준다.

- 생떽쥐베리 <전시조종사>

 

* 우리의 세계는 서로 잘 맞지 않는 톱니바퀴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그것은 결코 자재의 탓이 아니라 '시계장이'의 탓이다. '시계장이'가 부족한 것이다. - 생떽쥐베리 <전시조종사>

 

* 우리는 한 행정 기관의 캄캄한 뱃속에 살고 있다. 행정 기관은 하나의 기계다. 한 행정 기관이 완전하면 할수록 인간적인 독단을 제거한다. 사람이 톱니바퀴의 구실을 하는 완전한 행정 기관에서는 태만, 불성실, 불공평 따위가 행세를 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기계가 미리 딱 정해놓은 일련의 작업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처럼 행정 기관 역시 창조는 못한다. 행정 기관은 운영하는 것이다. 그것은 이러저러한 과실에 이러저러한 벌을 주고, 이러이러한 문제에는 이러이러한 해결책을 적용한다. 행정 기관은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도록 짜여 있지는 않다.

 

철판을 우그러뜨리는 기계에 나무 조각을 집어 넣는다고, 거기서 장이 만들어져 나오지는 않을 것이다. 기계가 적응하게 되려면 어떤 사람이 그것을 주무를 권리를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인간적인 독단에서 오는 불편을 막을 수 있도록 창안된 행정 기관에서는 톱니바퀴들이 사람의 간섭을 거절한다. 톱니바퀴들이 '시계장이'를 거부하는 것이다. - 생떽쥐베리 <전시조종사>

 

 

* 죽은 뒤라도 사람은 조금은 자라는 것. - 릴케 <말테의 수기>

 

* 죽어가는 사람이란 으례 고집을 부리는 법이다. - 릴케 <말테의 수기>

 

* 명성이란 오히려 한 사람의 성장해 가는 인간을 세상사람들이 덤벼들어 부수어 놓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어중이떠중이들이 그 공사장에 밀려들어 그를 훼방하는 것을 의미한다.

- 릴케 <말테의 수기>

 

* 세상의 모든 지명이란 단지 대지에 붙여진 기호이면서 동시에 상처의 이름과도 같다.

- <지성과 패기, 1996.11.12, 통권37호> 이광호 '생명의 이미지를 살다'에서

 

* 배고픈 표범은 배부른 사자를 잡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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