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사자성어 유지경성(有志竟成)

 

유지경성(有志竟成) 뜻은 '뜻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은 반드시 원하는 목적을 이룬다'는 성공 사자성어입니다. 의지가 굳은 사람은 무엇을 하더라도 성공할 확률이 높다. 의미즌 누구나 가져야 할 여러 가지 조건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조건이다. 아무리 지혜가 뛰어나도 재주가 출중해도 의지가 없으면 엔진 출력이 낮은 자동차처럼 힘을 제대로 펼치지 못한다.

 

엔진을 보강하여 출력을 높이듯 의지도 길러야 한다. 그러나 의지를 기르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마음을 단련하려면 강인한 인내심과 노력이 따라야 한다. 참고 견디어 강철 의지를 기르지만, 그렇지 못하면 의지는 나약해진다. 의지란 곧 마음의 문제이자 정신력의 문제이다.

 

유지경성(有志竟成) 뜻

 

유지경성(有志竟成)
有 있을 유, 志 뜻 지, 기치 치, 竟 마침내 경, 成 이룰 성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라는 뜻으로,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成功)한다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이다.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라는 뜻으로, 유지자사경성(有志者事竟成)이라고도 한다. 이 고사는 《후한서(後漢書)》의 〈경엄전〉에 실려 있다. 여기서 유래하여 유지경성은 뜻을 올바르게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음을 비유하는 고사성어로 사용된다.

 

 

유지경성(有志竟成) 유래

 
한나라 사람 경엄은 말을 타고 칼을 쓰며 무용을 자랑하는 무관을 보고 자신도 장군이 되길 꿈꾸었다. 당시 혼란스러운 정국으로 도처에서 반란이 일어났는데, 한나라 왕족인 유연과 유수 형제들도 한 왕조의 부흥을 위해 군사를 일으켰다. 경엄은 유수가 병사를 모집한다는 말을 듣고 그의 부하가 되어 많은 공을 세웠다. 경엄은 유슈가 동한을 건국하고 광무제로 즉위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경엄은 광무제와 함께 남양에 도착해서 자신이 품고 있는 계획을 건의하였다. 이른바 경엄의 '남양 전략'이었다. 광무제는 경엄의 계획을 받아들였지만, 실현성에 대해서는 반신반의 하였다. 경엄은 자신의 계획대로 주변 세력들을 진압하였다. 그 사이 경엄의 아버지 경황과 동생 경서가 다른 쪽 세력을 평정했다.

 

광무제는 경엄에게 장보를 치라고 명령했다. 경엄은 황하를 건너 장보의 주력 군대와 맞서 싸웠지만 열세였다. 게다가 다리에 화살을 맞아 어려운 상황이었다. 경엄의 부하가 퇴각한 뒤 전열을 가다듬어 공격하자고 했지만, 말을 듣지 않고 다시 공격하여 승리하였따. 광무제가 경엄을 칭찬하며 말했다.

 

"장군이 전에 남양에서 천하를 얻을 큰 계책을 건의할 때는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여겼는데, 뜻이 있는 자는 마침내 성공하는 구려(유지경성(有志竟成))." 

 

이루겠다는 마음먹고 강철 의지로 최선을 다하면 불가능한 일도 능히 해낸다. 강철 의지와 신념은 모든 성공의 어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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