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인생 명언에 앞서

 

누구에게나 자신의 인생에 지침이 되는 최고의 인생 명언 한 두개 쯤은 있을 것입니다. 누가 들어도 멋닌 좋은 명언들이 많지만 자기에게 맞춤형 명언은 그 사람만의 것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최고의 인생 명언은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멋진 명언들입니다.

 

 

■ 최고의 인생 명언

 

여러분, 어려움에 굴하지 마십시오. 외로워하거나 고립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요. 꽃처럼 희망도 추수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 마르코스, <우리의 말이 우리의 무기입니다> 중에서

 

마르코스 : 1994년 멕시코 치아파스에서 봉기한 사파티스타 민족해방군의 부사령관이었다. 사파티스타는 멕시코 원주민의 권익 보호와 풀뿌리 민주주의 운동을 지향하는 저항군이다. 낡은 군용 모자, 검은 스키 마스크, 그리고 담배 파이프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소총과 폭탄 대신 언어와 인터넷으로 전 세계의 반 신자유주의 운동의 상징으로 떠오른 21세기형 게릴라이자 작가입니다.

 

모든 여행에는 여행자도 미처 알지 못하는 비밀스러운 목적지가 있는 법이다. - 마르틴 부버

 

마르틴 부버 : 나치의 유대인 박해로 여러 나라에서 망명생활을 했고, 이스라엘에서 사회철학 교수가 되었다. '나와 너'의 관계를 기조로 한 인격주의적 철학은 실존주의와 함께 제1차 대전 후의 유럽, 미국의 기독교 신학이나 철학, 정신의학계에까지 깊은 영향을 미쳤다.

 

행복은 몸에 좋다. 그러나 정신의 힘을 길러주는 것은 고뇌다. 진정한 탐험은 새로운 풍경이 펼쳐진 곳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으로 여행을 하는 것이다. 지혜란 받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여행을 한 후, 우리 스스로 지혜를 발견해야 한다. - 마르셸 푸루스트

 

마르셀 푸루스트 : 프랑스의 소설가로 그의 대표작인 <읽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은 세계 문학의 흐름을 바꾸어 놓은 수작이다. 프랑스 현대 소설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1919년 콩쿠르 상을 수상하면서 문학적 영광을 차지하였다.

 

희망이란 내일을 향해서 바라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내일을 위해서 오늘 씨앗을 뿌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희망입니다. - 김수환 추기경

 

김수환 추기경 : 한국 최초의 카톨릭 추기경이었다. 세례명은 스테파노이며 1922년 출생하여 1951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교회 안팎에서 시민들과 노동자들의 지지를 얻었으며, 시국 관련 사건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2009년 선종했다.

 

세상에서 보고 싶은 변화가 있다면 스스로 그 변화가 되어야 한다. 당신이 하는 거의 모든 일은 사소한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그것을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 마하트마 간디

마하트마 간디 : "20세기의 지도자 중 가장 위대한 인물은 누구인가?”라는 설문조사를 한다면, 간디가 1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인도인의 숫자가 많아서만은 아니다. 그는 누구도 생각하기 힘든 특별한 방법으로 투쟁한 투사이자, 무소유를 실천한 정치지도자였으며, 가장 현실적인 이상주의자였다. 그리고 종교인보다도 더 종교적인 세속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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