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치매 자가진단 테스트와 치매 예방 뇌운동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치매(Dementia)란?

 

치매라는 말은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서 ‘정신이 없어진 것’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지적 능력이 모자라는 경우를 ‘정신 지체’라고 부르는 반면,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인해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이전에 비해 인지 기능이 지속적이고 전반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나타나고 있는 상태이다. 여기서 인지 기능이란 기억력, 언어 능력, 시공간 파악 능력, 판단력 및 추상적 사고력 등 다양한 지적 능력을 가리키는 것으로 각 인지기능은 특정 뇌 부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한 전문기관 조사에 의하면 치매 환자수가 최근 4년 동안 약 16만명이 증가했다고 한다. 매년 4만명의 치매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 치매 자가 진단 테스트

 

출처 : 나에게 힘이 되는 치매 가이드복(중앙치매센터)

 

아래 문항 중 6개 이상 해당할 경우 치매를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가까운 병원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세요.

  • 자신의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자신의 기억력이 10년 전보다 나바졌다고 생각하십니까?
  • 자신의 기억력이 같은 또래의 다른 사람들에 비해 나쁘다고 생각하십니까?
  • 기억력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십니까?
  • 최근에 일어난 일을 기억하는 것이 어렵습니까?
  • 며칠 전에 나눈 대화 내용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 며칠 전에 한 약속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 친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 물건 둔 곳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 가게에서 2~3가지 물견을 사려고 할 때 물건 이름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 집 근처에서 길을 잃은 적이 있습니까?
  • 이전에 비해 물건을 자주 잃어버립니까?
  • 가스불이나 전깃불 끄는 것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 자주 사용하는 전화번호(자신 혹은 자녀의 집)를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치매 예방 뇌운동법

 

뇌세포는 한 번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증세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을 가지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뇌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뇌 표면 자극해 인지 기능 향상 시키기!

 

  • 얼굴 두드리기(삼차신경 및 안면신경 자극) : 양 손가락으로 이마(눈썹 포함), 볼(콧날 옆), 입술 상부(인중 포함) 턱을 순서대로 2회씩 부드럽게 마사지 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2회 반복합니다.

자료출처 : 여성조선

 

  • 눈 돌리기(동안신경, 활차신경 및 외전신경 자극) : 얼굴을 정면으로 고정한 상태에서 눈동자만 상하좌우 방향으로 각 2초씩 응시한다. 이후 정면으로 고정한 상태에서는 눈동자를 시계방향으로 4초에 걸쳐 회전한다. 얼굴은 정면으로 고정한 상태에서 눈동자를 반시계 방향으로 4초에 걸쳐 회전한다.

 

자료출처 : 여성조선

 

볼과 혀 사용하기(안면신경 및 설하신경 자극) : 입술을 다물고 양 볼을 최대한 부풀려 4초간 유지하고 입을 다물고 양볼을 최대한 수축시켜 4초간 유지한다. 혀로 왼쪽을 볼을 최대한 힘껏 민 상태에서 4초간 유지한다. 이와 동일한 방법으로 오른쪽 볼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입술과 혀 운동법을 각 2회 반복한다.

 

자료출처 : 여성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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