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리스 증후군이란?
▶ 앨리스 증후군(Alice in Wonderland syndrome, Alice syndrome, AIWS)은 토드(Todd)라는 학자가 심리학적으로 이론을 제시하였다고 하여 토드증후군(Todd’s syndrome)이라고도 한다. 대체로 편두통을 앓고 있으며 지각된 사물 크기나 여러가지 주관적인 이미지의 변용을 일으키는 증후군이다.
토드(Todd)라는 학자는 심리학적으로 설득력있는 이론을 내놓았는데, 그것은 이를 앟고있는 환자들은 마치 이상한 나라 앨리스처럼 동화책에서 경험하게되는 것과 비슷한 환각적인 꿈, 공중부양감(levitation), 시간의 흐름의 변경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1955년 영국에 정신병 학자 존 토드(John Todd: 1914-1987)에 의해 처음 발표되었으며 그는 이현상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작가인 루이스케롤(Lewis Carroll: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의 이름을 따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증후군이라고 명명하였다.
이상한나라 앨리스(Alice in wonderland)의 작가 Carroll과 그들의 가족병력에서도 편도통으로 고통을 받았다고 전해진 것을 미루어, 캐롤작가가 비슷한 증상을 보이고 이를 소설의 소재로 이용하지는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든다. 동화 속에서난 일어날 법한 환각적인 꿈을 꾸거나 공중부양을 하는 듯한 경험을 하고, 자신의 몸, 물체 등이 작게 또는 크게 보이거나 왜곡되어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 앨리스 증후군 증상
▶ 앨리스 증후군은 주로 아동기에 나타나고, 청소년기에 극복하는 경우가 많다. 엘리스 증후군은 심리병리학적인 현상으로 공간, 시간, 그리고 몸의 이미지가 왜곡되어 실제와 다르게 느끼고 여러 가지 주관적인 이미지 변용을 일으킨다. 즉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왜곡하여 바라보는 것이다. 엘리스 증후군 환자의 경우 몸전체 혹은 부분의 크기나 모양이 환각현상과 맞물려 변형되어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 앨리스 증후군 원인
▶ 의학적 원인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가능성 있는 원인으로는 편두통,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pstein-Barr virus), 측두엽간질(Temporal Lobe Epilepsy) 등이 있다. 이 중 뇌의 측두엽에 이상이 생겨 시각정보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발생한다는 것이 가장 유력하다. 뿐만 수면부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 앨리스 증후군 치료
▶ 편두통이 원인으로 미약하게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경우이에는 편두통약으로 증감시킬 수 있지만 다른 바이러스성 요인과 간질요인은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다. 라이프스타일이나 환경의 변화에서 사람이 심리적으로 적응을 못하여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관적인 수면시간을 가지며 스트레스와 피로를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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