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 자살 미스테리 사건

 

마릴린 먼로의 공식적인 사인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1962년 8월 5일 자살했다'라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이 사실을 곧이 그대로 믿는 사람은 없다. 오히려 마릴린 먼로 자살은 미스테리 사건이 되어버렸다.

 

 

마릴린 먼로를 둘러싼 음모설

 

케네디 형제의 사주로 FBI, CIA, 심지어 구 소련의 첩자라는 등 무수히 많은 설고 음모론이 대두되었다. 사람들은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마릴린 먼로 삶과 케네디

미스테리 사건 1 - 케네디 형제 관련 설

 

여러 믐모론 중 가장 설득력 있는 이론이고 많은 미국인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케네디 대통령의 45세 생일에 등장한 마릴린 먼로와 그녀의 축가가 비극이 될지 그 누가 알았을까? 이 운명적인 만남은 대통령의 연인이 되었고 자살이든 타살이든 가장 큰 이유가 되었다.

 

헌신짝처럼 버려져 정신병원에 수감되기 까지 하였지만 케네디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마릴린 먼로는 단순히 달콤한 아이스크림 같은 존재였다" 케네디 대통령에게 그저 정부였을 뿐이었다. 케네디는 마피아와 언론이 더 깊이 알기전에 그녀를 정리할 생각을 했고, 당시 법무장관이었던 동생 로버트 케네디에게 부탁을 한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로버트도 그녀의 매력에 푹 빠진 것이었다. 로버트도 형처럼 그녀의 존재는 아이스크림 같은 존재였고 시간이 지날수록 귀찮고 지겨운 존재였을 뿐이었다. 그녀가 죽기 1개월 전에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한다. 더 큰 문제는 마릴린 먼로의 태도와 행동이었다. 세계 최고의 권력가인 두 형제에게 협박 전화를 하기 까지 했다. 두 형제의 눈에 가시같은 존재였을 것이다. 그리고 1달 뒤 그녀는 자택에서 사망하였다.

 

 

미스테리 사건 2 - 의문투성이의 수사 결과

 

죽기로 결심을 하게 되면 삶의 의지가 약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녀는 새로운 삶과 재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고 경찰의 주장과 달리 수화기를 끝까지 놓지 않는 등 삶의 의지를 보였다. 수면제 과다 복용도 앞 뒤가 맞지 않다. 약물 과다 복용이라면 구토와 심한 몸부림이 동반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부검결과 그녀의 위장에서는 수면제 갭슐이 발견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물을 마신 흔적도 없었다.

 

마릴린 먼로의 출생 신고서

 

미스테리 사건 3 - 증거인멸 흔적과 의문사

 

우리가 영화나 스릴러 물에서 자주 보는 현상들이 나타난다. 검시관의 부검 원본 파일이 단 하루만에 사라진다. 심지어 검시관은 1년 뒤 의문사 당한다. 전 세계인의 관심과 언론이 집중 조명하는 상황에서 부검 원본 파일이 어떻게 사라질 수 있는가? 의문사까지는 이해를 한다 하더라도 마릴린 먼로의 최초 수사 보고서 도한 사라진다. 이건 완전 코메디다. 이보다 더 기가막히는 사실은 그녀가 사망하기전 남긴 메모 종이 증거품마저 1시간만에 사라진다. 이게 말이 됩니까?

 

마릴린 먼로

 

마릴린 먼로의 미스테리 사건을 풀어볼까요?

 

충분한 타살 이유 : 마릴린 먼로는 케네디 형제에게는 위험한 존재였다. 아마도 그녀는 국가기밀도 많이 알고 있었을 것이다. 두 형제에게는 정치 생명에 잠재적 위협요소 였던 그녀가 사라져야 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 알려지지 않은 백안관의 숨은 손은 이외에도 우린 무수히 경험하였다.

 

CIA

이외에도 사실 많은 가설들이 있지만 신뢰성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은 마릴린 먼로가 소련의 스파이였고 그녀는 미국의 기밀을 많이 알고 있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심지어 약물 투여 도중 사망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를 밝혀줄 케네디 형제도 없으니 영원히 미제 미스테리 사건으로 남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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