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용어 기본 정리에 앞서

 

골프를 하시는 분은 쉽게 이해하고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초급자나 처음이신 분은 생소한게 골프 용어입니다. 이에 초심자 또는 처음이신 분을 위해 골프 용어 기본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필드를 나가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기억하시길 바래요.

 

■ 골프 용어 기본 정리

 

▶ 홀에 집어 넣기 골프 용어 정리

 

PAR(파) : 티를 출발하여 홀을 마지기까지의 정해진 기준 타수를 말한다. 이를 기준으로 파와 같은 타수를 Even(이븐), 규정 타수보다 많은 타수를 오버 파(Over Par)라 하며 이와 반대인 기준 타수보다 언더파(Under Par)란 한다.

 

홀인원(Hole in One) : 티 그라라운드에서 1타로 볼이 홀에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PAR3에서 한 번에 넣는 것을 말하고 프로대회에서는 보너스로 차가 생기기도 하죠.

 

버디(Birdie) : 한 홀에서 파보다 하나 적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을 말한다.

이글 (Eagle) : 한 홀에서 파 보다 2개 적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을 말한다.

알바트로스(Albatross) : 한 홀에서 파보다 3타 적게 홀인 하는 것을 말하고 특히 파 5홀을 2타로 넣었을 경우로 미국에서는 더블 이글이라고 한다.

 

 

보기(Bogey) : 한 홀에서 파보다 하나 많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을 말한다.

더블보기(Double bogey) : 한 홀에서 파보다 2타 많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을 말한다.

트리플보기(Triple bogey) : 한 홀에서 파보다 3타 많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을 말한다.

더블 파(Double par) : 흔히 '양파'라고도 하며, 기준타수보다 2배 더 쳐서 홀을 끝내는 것. 파 5홀을 예로 들면, 10타를 쳐서 홀 아웃했을 경우 더블 파가 된다.

 

홀에 집어 넣기 골프 용어 기본 정리에서 알 수 있듯이 기준 타수보다 적은 것이 좋은 것이며, 이보다 많은 것은 좋지 않다. 일반적으로 주말골퍼에게는 보기(Bogey) 플레이면 매우 훌륭한 플레이죠.^^

 

 

▶ 골프 스윙과 지형 기본 용어 정리

 

골프 코스(Golf course) : 일반적으로 골프장은 총 18홀로 구성된다.

 

1~9번 홀은 아웃코스, 10~18번 홀은 인코스라고 한다. 전체 홀은 파 3홀이 4개, 파 4홀 10개, 파 5홀이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웃코스와 인코스는 같은 비중으로 파 3홀 2개, 파 4홀 5개, 파 5홀이 2개로 나뉜다.

 

보통 파 3인 홀을 쇼트홀, 파 4인 홀을 미들홀, 파 5인 홀을 롱홀이라 부른다.

 

 

티 박스(Tee box) : 각 코스의 처음 시작하는 장소이자 티오프하는 장소. 양쪽 티 마크 후방 두 클럽, 직사각형 이내이며 그 지역을 벗어난 곳에서 티오프하면 2벌타를 가산한다.

 

골프 티(Golf tee) : 티오프할 때 잔디에 꽂아서 골프볼을 올려놓고 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뾰족한 막대를 말한다.

 

티오프(Tee off) : 골프 코스의 시작에서 골프 티 위에 공을 올려놓고 제 1구를 치는 것을 말한다.

 

 

캐리(Carry) : 볼이 비행을 시작해 지면에 떨어진 지점까지의 거리를 말한다.

페어웨이(Fairway) : 코스 중 잔디가 일정한 길이로 잘 정돈된 구역을 말한다.

러프(Rough) : 페어웨이의 바깥 지역으로 잔디를 길게 다듬어둔 구역. US오픈에서는 보통 러프 길이를 4in 정도로 제한한다.

 

벙커(Bunker) : 움푹 패인 지형에 모래로 이루어진 지역. 코스 중간이나 그린 주변에 있다.

디보트(Devote) : 샷으로 떨어져 나간 잔디. 디보트가 생기면 원래대로 보수하는 것이 에티켓이다.

라이(Lie) : 볼이 멈춰 있는 위치나 상태를 말한다.

 

 

OB(Out of Bound) : 정상적인 플레이 이외의 구역. 흰 말뚝이나 흰 선으로 경계가 표시되어 있다. 볼이 선 위에 놓이면 OB로 간주한다.

 

해저드 에어리어(Hazard area) : 골프코스에서 정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없는 장소. 플레이 도중 이곳에 볼이 들어가면 볼을 치기 전에 지면이나 풀을 건드리지 않고 타격해야 하며(지면이나 풀을 건드린 경우엔 2벌타), 해저드 마크로부터 홀에서 먼 쪽으로 두 클럽 이내에 드롭하고 1벌타를 받고 다시 친다. 일반적으로 호수나 연못 벙커 등이 이에 해당한다.

 

수리지(Ground Under Repair) : 비정상적인 코스 상태를 말하며, 경기위원회의 지시로 표시되거나 선언된 일부 구역을 말한다. 볼이 이 구역 안에 들어간 경우 벌타 없이 구제받을 수 있다.  

 

 

드롭(Drop) : 연못이나 웅덩이와 같은 해저드 에어리어에 공이 들어가 샷을 하기가 어려울 경우, 다시 가능한 위치에 공을 떨어뜨리는 것. 경기자는 똑바로 서서 공을 어깨높이에서 떨어뜨려야 한다.

 

로스트 볼(Lost Ball) : 분실한 공을 말하며 5분이 지나도 찾지 못하면 로스트 볼로 간주한다. 1벌타를 가산하고 원위치로 돌아와 다시 치게 된다.

 

생크(Shank) : 미스 샷의 하나로 볼이 클럽 샤프트의 목 부분에 맞는 것을 말한다.  

 

컨시드(Concede) : 그린 위의 볼을 원 퍼트로 홀인할 수 있다고 인정해 그다음 퍼트를 면제받는 것을 말한다.

 

핸디캡(Handicap) 실력이 다른 골프 선수들이 같은 조건으로 경기할 수 있도록 실력 수준을 수치로 표시한 것. 핸디캡 인덱스로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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