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기 건강관리 상식

 

▶ 유아기 건강관리 금기사항

 

유아기 시절 알듯 모를듯 궁금했던 건강관리 상식입니다. 이번 기회에 정확하게 알고 대처하시기 바래요. 포스팅의 내용은 유아기 시절 건강관리의 금기사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아기 건강관리 상식 시작하겠습니다.

▶유아는 디스코를 추면 안 된다.

 

디스코는 박자가 강하다. 그러나 유아의 자기제어능력은 약하여 몸을 심하게 흔들 경우 균형을 잃고 쓰러지기 쉽다. 또 유아의 근육과 골격도 아직 완전치 않은 상태이므로 디스코는 유아의 성장에 좋지 않다.

 

▶ 유아에게 반지를 끼워주면 안 된다. 

 

유아는 발육기에 있으므로 손가락에 반지를 낄 경우 손가락의 발육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급격한 성장에 따라 빠지지 않거나 손가락을 조일 염려가 있다. 특히 장식이 있는 반지는 조심하지 않으면 피부를 찌르거나 다른 아이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다.

 

 

▶ 식사는 바르게 앉아서 해야 한다.

 

쭈그리고 앉거나 낮은 탁자에서 밥을 먹으면 신체가 앞으로 기울어져서 복부에 압박이 가해짐으로써 소화 기관의 혈액순환과 소화액의 분비, 위장의 운동에 영향을 준다. 계속될 경우 위장병이 생길 수 있다. 그 외에 복부가 압박을 받을 때 복강 내의 압력이 높아져서 심폐 활동에도 영향을 끼친다.

 

▶ 유아를 전기담요로 오래 덮어두면 안 된다.

 

전기담요는 가열 속도가 빠르고 온도도 높은 편이어서 장시간 덮으면 탈수량이 은연중에 많다. 제때에 수분을 보충해주지 않으면 울거나 탈수 현상이 나타난다.

 

▶ 유아는 선글라스를 쓰면 안 된다.

 

불량 선글라스는 렌즈의 두께가 일정치 않고 색상도 고르지 않아서 빛의 굴절이 어지럽다. 어떤 색상은 눈을 보호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자외선과 적외선을 흡수하여 눈을 자극하기도 한다. 유아는 성장 단계에 있으므로 이러한 선글라스를 자주 쓰면 시력에 영향을 주어 시력 감퇴, 난시 등을 초래하기 쉽다.

 

▶ 유아에게 소음은 매우 나쁘다.

 

인체에 허용되는 소음은 50db(데시벨, 소음의 단위)이다. 소음이 115db에 이르면 대뇌피질의 조절기능이 파괴된다. 소음은 유아의 주의력을 교란시킨다. 또한 새로운 사물에 대한 탐색을 방해하며 지능 발달에 저해가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유아는 시끄러운 장난감을 갖고 놀면 안 좋다.

 

▶ 유아는 음식물을 입에 담은 채 잠을 자면 안 된다.

 

음식물을 입에 담은 채 잠을 자면 유산균이 증식하기 쉽다. 유산균은 구강 내에서 음식물 속의 탄수화합물과 만나 산을 만들어냄으로써 산도를 높여 치아의 에나멜질의 칼슘 성분을 떨어뜨린다. 그래서 치아의 유기물이 파괴되고 구멍이 뚫리고 충치가 생긴다. 충치는 소아에게 흔히 보이는 질환이다. 특히 유치의 충치는 발생률이 매우 높으며 발전 속도도 매우 빠르다. 일단 충치가 생기면 치수를 뚫고 들어가 치수염과 치근 주위의 조직을 감염시키기 쉽다. 그리하여 턱뼈의 골수염 등 중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

 

▶ 영아를 높이 던지면 안 된다.

 

영아는 머리가 큰데 비해 목의 근육이 연약하므로 높이 던지면 머리를 진동시킬 수 있다. 특히 1세 이하의 영아는 신경이 약해서 외부의 자극에 대한 조절능력이 결여되어 있으므로 기절하기 쉽다. 심하면 뇌진탕을 일으키기도 한다.

 

▶ 유아를 너무 푹신한 침대에서 재우면 안 된다.

 

유아를 너무 푹신한 침대에서 재우면 골격이 약해서 변형되기 쉽다. 또한 오랫동안 푹신한 침대에서 옆으로 누우면 척추가 기형이 될 수 있고, 반듯이 누우면 척추의 생리적 굴곡이 심화되어 척추 주위의 인대와 관절에 부담을 가중시키므로 허리가 불편하거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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