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익스피어 4대 비극 알아보기
세익스피어 4대 비극
세익스피어 4대 비극은 "햄릿", "리어왕" "오셀로", "맥베스" 입니다.
영화와 연극으로 널리 알려진 "로미오와 줄리엣"은 세익스피어 4대 비극과 5대 희극에도 포함되지 않지만,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작품입니다.
세익스피어 4대 비극 작품은 정확한 작품발표시기와 출간년도가 명확하지 않아 추정입니다.
각 작품마다 너무 유명하며, 분석과 평도 다양하지만 바쁘신 분들을 위해 최대한 간략하게 작품소개와 줄거리만 포스팅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포스팅인 '햄릿'입니다. 이 정도의 내용만 알아도 남들과 이야기 할 때 어깨 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도와도 바꾸지 않는다 할 정도로 위대한 극작가의 작품인만큼 이 정도는 상식으로라도 꼭 알아야 합니다.
세익스피어 4대 비극 햄릿(Hamlet, 1601) 줄거리
13C 덴마크 왕국에서 일어난 햄릿의 부왕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숙부가 왕위를 계승하게 됩니다. 심지어 부왕의 아내이자 햄릿의 어머니인 게르트루트가 숙부와 재혼을 하게 됩니다. 햄릿은 어머니의 재혼을 수치스럽게 생각하고, 숙부가 아버지인 부왕의 살해범으로 의심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부왕과 닮은 망령으로부터 그 동안의 사정을 듣게된다. 햄릿은 부왕살해의 진실을 찾기 위해 은밀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 위해 미친 사람처럼 행동해 숙부를 안심시킵니다.
그러던 중 극단이 성으로 들어오고 극단에게 부왕의 죽음, 숙부의 왕위계승, 왕비의 재혼 등과 소재를 공연하게끔 한다. 아니나 다를까 연극 공연 중 부왕의 독살 장명이 나오자 숙부는 퇴장을 합니다. 자신의 의심과 망령의 말에 대한 확신을 하게 된 햄릿을 복수를 결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햄릿은 자신의 연인인 오필리어의 아버지를 살해하게 되고, 그 충격으로 자신의 연인인 오필리어는 실성해서 물에 빠져 죽는다. 햄릿의 실수로 아버지(플로니어스)와 누이를 잃은 레어티스는 햄릿에게 복수를 하겠다고 왕에게 청한다. 햄릿의 숙부(클로디어스)는 오필리어의 동생을 충동질하여 독을 뭊힌 검을 가지고 햄릿과 승부하게 한다. 이 결투에서 레어티스는 햄릿에게 지고, 햄릿의 기개에 감동한 레어티스는 숙부의 음모를 고백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햄릿은 숙부인 클로디어스를 찌르고, 부왕의 복수를 한다. 그러나 햄릿도 독검의 상처를 입어 죽음을 당한다.
부왕의 죽음에 대한 의심을 가진 햄릿이 그 사실을 추적하여 복수에 이르지만 그 자신도 결국에는 죽음에 이른다는 내용이 전체적인 줄거리이다. '햄릿'은 연극의 단골 소재이기도 하지만 영화로도 다수 제작되었다.
햄릿 명대사
To Be or not To Be.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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