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아지 중성화 수술

 

▶ 강아지 중성화 수술에 관해

 

반려인들 사이에서 논란의 중심에 있는 문제입니다. 강아지 중성화 수술은 왜 해야 되는지, 안 하면 안 되는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 중성화 수술과 장점에 대해서만 국한하여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결국 선택은 반려인 스스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필자의 경우도 어떤 선택이 아이를 위한 선택인지 명확하게 말하지 못합니다. 강아지 중성화 수술에 대해 찬성을 하는 입장에서 바라본 관점이니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반대를 하는 입장에서 바라본 중성화 수술은 쉽고 작은 수술이라 하더라도 수술 자체가 생명을 담보로 이루어지는 위험성과 자연스럽지 못한 잔인하고 인간의 편리를 위한 인위적인 수술이란 것입니다.

 

 강아지 중성화 수술 장점

 

▶ 강아지 중성화 수술에 대한 오해

 

강아지 중성화 수술에 대한 반대의 입장에서 말하는 이유가 수술 자체가 잔인하고 부자연스럽다는 것이다. 찬성의 입장에서 말하면 강아지에게 교배란 사람과 달리 번식을 위한 행위로 인식한다. 그래서 발정기가 오게 되면 매번 교배를 시키기도 어렵기 때문에 그 본능을 억제시킬 수 밖에 없게된다. 그로 인한 강아지의 스트레스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것을 말한다.

 

 

▶ 미해결된 새로운 문제점

 

교배를 시킨다고해도 문제는 여전하다. 예를 들면, 미국에서만 하루 약 70,000여마리의 강아지와 고양이가 태어나고 매년 약 4,000,000 ~ 6,000,000마리의 유기견과 길고양이들이 안락사딘다고 한다. 단지 수치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국내 환경도 이와 다르지 않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매년 100,000마리 이상의 유기동물이 발생하고 있다(최근 증가세에서 감소세로 전환하고 있다는 것은 다행이다). 이 아이들 대부분이 새로운 입양처를 만나지 못하고 안락사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강아지 삶과 건강을 위한 수술

 

강아지 중성화 수술 장점은 아이의 삶과 건강을 위한 수술이라는 것이다. 즉 질병예방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암컷의 경우 유선종양, 자궁축농증, 난소종양 등의 생식기 관련 질병이 일어날 수 있으며, 수컷도 전립선 관련 질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성화 수술을 함으로써 발정기 때 나타나는 특징인 마운팅, 공격성, 스프레이, 발정음 등의 행동교정까지 가능해 장점이 많은 수술이라는 것이다.

 

▶ 경제적인 측면

 

간혹 중성화 수술에는 동의하지만 수술 비용 때문에 망성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수술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심각한 질병에 드는 병원비에 비하면 단 한 번의 수술 비용만 부담하는 중성화 수술이 경제적인 측면에서 유리하다 볼 수 있다.

 

▶ 강아지 중성화 수술 장점 결론

 

이와 같은 여러 장점에 알 수 있듯이 강아지 중성화 수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생각해야 한다. 많은 아이들이 더 이상 유기되고 안락사 당하는 일이 없도록 무분별한 번식을 막아주며,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심각한 동물유기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 강아지 중성화 수술

 

강아지 중성화 수술 Yes or No

 

강아지 중성화 수술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마다 다소 다른 의견이 있어 어느 것이 옳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개인적인 판단에 의해 선택하는 것이 옳다. 그러나 강아지 중성화 수술은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것으로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에게나 반려인에게나 무척이나 중요한 결정 사항이므로 장점과 단점을 잘 파악해 현명한 판단을 해야 한다.

 

▶ 강아지 중성화 수술에 대한 정의

 

강아지 중성화 수술는 사람으로 비유하면 불임수술이라 할 수 있다. 즉 생식기능을 제거해 임신 자체가 불가능하게 만드는 수술인 것이다. 출산 계획의 유무에 따라 결정을 하는 것이 좋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찬성과 반대의 입장에서 장, 단점에 대해 객관적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이에 대한 찬반논란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찬성의 입장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은 동물학대와 같다"과 반대의 입장 "단지 사람의 편의를 위해 만든 수술일 뿐이다" 중 여러분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강아지 중성화 수술 시기

 

수술을 하기로 결정하였다면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일반적으로 발정 또는 성적 징후가 나타나기 전인 생후 4~6개월 사이에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수컷의 경우 성적 징후가 나타난 후 하게 되면 수컷 특유의 습성이 몸에 익어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4~6개월이면 사람나이로 생각하면 사춘기에 해당한다.

 

[강아지 키우기] - 강아지 평균 수명과 강아지 나이 계산

 

 

 

■ 강아지 중성화 수술 장점과 단점

 

▶ 강아지 중성화 수술 장점(찬성 입장)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다. 질병 중 특히 주목하는 것은 생식기 관련 질병이다. 암컷의 경우 유선종양, 자궁 및 난소 종양이 대표적이고 수컷의 경우 전립선 관련 질병이다. 첫 발정 전에 중성화 수술을 하면 발병확률이 0.05%이고 첫 발정과 두 번째 발정 이후 수술을 하면 약 25%까지 올라간다. 가급적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면 빠를 수록 좋다. 즉 아이가 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스트레스 해소와 이웃간의 분쟁을 줄일 수 있다. 어쩌면 중성화 수술의 근본적인 이유가 될 수 있다. 야생과 달리 사람과 함께 실내/외 생활을 하면서 자연번식 환경이 어려워졌다. 자연의 섭리를 거스리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발정기가 되면 암수를 가리지 않고 울부짖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이웃간의 분쟁까지 일어나기도 한다. 아이 또한 스트레스를 받아 공격성을 띠게 된다.

 

유기견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다소 이견이 있지만 전혀 틀린 말은 아니다. 발정기가 되면 나비가 꽃을 찾아가듯 님을 집을 나간다. 그리고 나가면 님과 함께 다시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유기견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책임감 없는 출산으로 인해 버려지는 아이들도 상당수 있다. 아이들이 새끼를 출산하게 되면 최소 서너마리인데 자신이 이들을 부양할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 강아지 중성화 수술 단점(반대 입장)

 

아이의 생명을 담보로 하고, 생식기 관련 다른 질병 발병률이 높아진다. 수술의 위험성이 아무리 낮다 하더라도 전신마취를 하고 몸 안의 생식기 일부를 적출하는 수술임을 부인할 수 없다. 생식기 관련 질병을 줄일 수는 있지만 이로 인해 호르몬 불균형과 이외 다른 질병의 발병률이 올라갈 수 있다. 또한 부작용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문제 행동의 핵심은 견주의 문제다. 중성화 수술를 하지 않음으로 발생하는 마킹, 울부짖음, 스트레스와 같은 문제행동은 중성화 수술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근본적으로 문제행동은 견주와 아이의 문제다. 올바른 사회화 교육과 커뮤니케이션으로 극복할 수 있는 문제다.  

 

유기견 발생 문제는 견주의 책임감 부족, 관련 지식 부족, 문제 행동 컨트롤 부재로 인한 것이다. 중성화 수술로 출산을 막는 것만으로 유기견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개체수 조절이라는 논리보다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반려동물 등록제와 견주의 책임감이 우선이다.

 

■ 강아지 중성화 수술에 대한 결론

 

중성화 수술에 관한 장, 단점을 비교해보면 질병예방의 문제에 초점이 맞추어진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중성화 수술을 한 아이들이 하지 않은 아이들보다 조금은 오래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사람에게 이와 같은 행동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기도 한다. 이들의 "동물학대"와 "사람의 편의를 위해서" 주장을 깊이 생각하여 현명한 결정은 견주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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