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귀, 자유 글귀 모음

 

자유의 사전적 의미는 남에게 구속을 받거나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일을 뜻한다. 인류의 역사는 이 자유를 얻기 위한 투쟁의 역사라고도 한다. 오늘 소개할 좋은 글귀는 자유 글귀입니다.

 

나는 나의 할아버지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분의 손자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에 훨씬 더 관심이 있다.

 

- 에이브러험 링컨(Abraham Lincoln) :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으로 점진적인 노예 해방을 이루었다. 게티즈버그 연설에서 '국민에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Goverment of the people for the people by the people)'라는 불멸의 말을 남겼다.

 

한 가지 생각이란 물이 그대로 멈추어 있는 상태와 같지요. 결국 썩어요. 다른 생각, 다른 행동, 다른 가치관이 서로의 산초의 역할을 해서 부패를 막아주어요.

 

- 리영희 : 한국의 언론인, 교수, 사회운동가이다. 1929년에 태어나 2010년 세상을 떠났다. 분단 한국의 민주화를 위해 저술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저서에 <저환시대의 논리> <우상과 이성> <대화> 등이 있다. 위의 글은 <21세기 아침의 사색> 중 일부다.

 

당신이 개미라면 검열하겠나. 그들은 당신이 무서운 것이다. 검열의 욕망은 나약함에서 나온다.

 

- 줄이언 어산지(Julian Assange) : 오스트레일리아 저널리스트. 내부 고발 전문 인터넷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이다. 위의 글은 2014년 <시사인>에 실린 주진우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나왔다.

 

줄리언 어산지 / 위키리크스

 

진정한 발견이란 새로운 땅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을 갖는 것이다.

 

- 마르셀 프루스트(Marcel Proust) : 프랑스의 소설가이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등의 대표작이 있다. 콩쿠르상을 수상했다.

 

When the people find that they can vote themselves money, that will herald the end of the republic. Sell not liberty to purchase power. Those who would give up essential liberty to purchase a little temporary safety deserve neither liberty nor safety.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돈으로 투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그것은 공화국의 종말을 고할 것이다. 권력을 위해 자유를 팔지 말라. 순간의 안전을 얻기 위해 근본적인 자유를 포기하는 자는 자유도 안전도 보장 받을 자격이 없다.

 

-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 미국의 정치가, 외교관, 과학자, 저술가이다. 그는 평생을 통하여 자유를 사랑하고 과학을 존중하였다. 18C 신대륙의 역사와 정신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문필가 월터 아이작슨이 그를 "미국 사회의 미래상을 제시했던 인물"이라고 말했다.

짧은 글귀, 긴 여운이 있는 좋은 글귀

 

짧은 글귀지만 울림과 여운이 있는 좋은 글귀입니다. 특히 공지영님의 소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중에 나오는 글귀가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상 속에서 무심코 하는 말과 행동일지라도 상대에 따라 깊은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짧은 글귀지만 긴 울림이 있는 글귀 모음 시작하겠습니다.

 

관찰하지 않고 인간을 사랑하기는 쉽다. 그러나 관찰하면서도 그 인간을 사랑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깊은 사색 없이 단순 소박하기 쉽다. 그러나 깊이 사색하면서 단순 소박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서준식 : 인권운동가. 재일교포 2세로 태어나 한국에 유학하던 중  형 서승과 북한을 방문했다가 1971년 '유학생 간첩단' 사건으로 체포되어 7년 형을 선고받았다. 1988년 비전향 좌익수로는 처음으로 석방되었다. 1993년 인권운동사랑방을 꾸려 한국을 대표하는 인권운동 단체를 이끌었다.

 

다른 사람이 먼저고 나는 그 다음이라는 생각이 중요하다. 이것이 내가 자라면서 배운 윤리의 전부다. 그러니 '얘야, 투덜거리지 말고 참고 하렴'.

 

오드리 햅번(Audrey Hepburn) : 영화배우이지만 인류애를 실천한 삶으로 더 유명하다. 영화 <로마의 휴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과 일약 세계적인 배우가 되었다. 오랫동안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면서 아름다운 여인으로 기억되고 있다.

 

 

남들이 보기에는 먼지만 한 가시 같아도, 그게 내 상처일 때에는 우주보다더 더 아픈 거예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중> 소설가 공지영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중 일부다. 교도소에 수감된 사형수와 어린 시절의 아픔을 지닌 주인공이 서로를 공감하며 위로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2006년 개봉했다.

 

이 세상을 살면서 상처를 받을지 안 받을지를 선택할 수는 없지만, 누구로부터 상처를 받을지는 고를 수 있어요.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소설 중, 프린츠 상과 에드거 상을 동시에 수상한 미국 작가 존 그린의 장편 소설이다. 말기 암 환자인 10대 소년 소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영화로도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우리의 가장 어두운 시간을 극복하게 해주는 것은 제방이 무너졌을 때 낯선 사람을 받아주는 친절, 친구가 직장을 잃는 것을 보느니 차라리 자신의 근로시간을 줄이는 근로자들의 이타심이다. 결국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연기로 가득찬 계단을 뚫고 가는 소방대원의 용기뿐만 아니라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의 의지이기도 합니다.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 미국의 제44, 45대 대통령이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1961년 하와이 출생으로, 정치학을 전공하고 시카고 빈민가에서 인권운동가로 활동했다. 2009년 민주당 후보로서 당선되었으며, 2012년 재선에 성공했다. 위의 글은 <2009년 대통령 취임 연설> 중 일부이다.

 

짧고 좋은 글귀 모음

 

짧고 좋은 글귀 모음 첫 포스팅입니다. 대문호의 작품 속에 수록되어 있는 내용과 위인들이 남기신 말씀을 중심으로 짧고 좋은 글귀를 모았습니다. 짧고 좋은 글귀를 먼저 소개하고 그와 관련된 인물 정보를 함께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비록 짧은 글귀지만 우리가 살아가는데 지침과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 다른 사람의 삶을 그리지도 그들의 삶을 알려고도 하지 말라. 자신과 상관없는 일은 멀리하는 게 현명한 처사. 남의 일에 간여하기를 잘하는 자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법이니. 훌륭한 명성을 얻을 일에만 온 힘을 다하도록 하라.

 

- 미켈 데 세르반테스(Miguel de Cervantes) : 스폐인의 대문호로 그의 작품 <돈키호테>는 인류의 성서이자, 소설의 원형이라 칭송받는다. 위의 글은 <기사 돈키호테에게 부치는 시> 중 일부로 작품에 수록되어 있다.

 

▶ TV로 인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같은 시간에 같은 우스개를 듣고 앉아 있게 되었지만 쓸쓸한 것은 여전하다.

 

- T.S. 엘리엇(T.S. Eliot) : 시인, 극작가, 문학비평가이다. T. S. 엘리엇은 1963년 텔리비젼의 보급을 두고 그가 한 경고의 일부이다.

 

▶ 진정한 리더는 합의를 찾는 사람이 아니라 합의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다.

 

-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 미국 내 흑인 인권 운동을 이끈 목사 가운데 한 사람으로 1964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1968년 암살당하기까지 비폭력 주의에 입각한 '공민권 운동(백인과의 동등한 권리를 요구하던 미국의 흑인 운동)' 지도자로 활약했다. 

 

짧고 좋은 글귀 모음

 

▶ 대체로 신사상을 주장하는 사람, 아니 어떤 '새로운 주장'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상하리만큼 극소수이지요.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 모든 부류와 그 밑의 세부 부류에 속하는 인간이 탄생할 비율은 어떤 자연법칙에 의해 정확하게 결정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 도스토옙스키(Dostoevskii) : 19세기 러시아 리얼리즘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심리학자로, 인간의 선과 악이 작품의 주된 주제이다. 소설 <죄와 벌>, <카르마조프가의 형제들>, <백치> 등을 남겼다. 위의 글은 <죄와 벌> 중 일부이다.

 

▶ 어리석은 자의 가장 확실한 증거는 자기주장을 고수하고 흥분하는 것이다.

 

- 미셀 드 몽테뉴(Michel de Montaigne) : 프랑스의 사상가. 그의 저서 <수상록>에서 인간의 거짓 없는 모습을 그렸는데, 이와 같은 인간 관찰가를 프랑스 문학사에서 모럴리스트라고 부른다. 위의 글은 <수상록> 중 일부이다.

 

▶ 우리 모두가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준 것보다 훨씬 많은 빚을 지고 있는 것을 알아야 한다.

 

-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 : 미국의 제42대 대통령을 지낸 빌 클린턴의 부인이자 정치인이다. 클린턴 대통령 재직 중 활발하게 활동하며 세계적 관심을 모았고, 클린턴의 임기 말인 2000년 연방 상원으로 선출되었고 2009~2013년까지 국무장관으로 재직했다.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후보였지만 도널드 트럼프에게 패배하였다.

인생 명언과 좋은 글귀

 

살면서 한 번씩 생각해보는 우리 인생은 어떤가요? 훌륭하신 분들이 생각하는 인생은 어떨까요?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도움이 되는 인생 명언과 좋은 글귀를 소개하겠습니다. 우리 인생을 살찌울 인생 명언 시작하겠습니다.

 

 

Life is like riding a bicycle. To keep your balance you must keep moving.

- 알버트 아인슈타인 / Albert Einstein -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습닏. 균형을 잡으려면 계속해서 움직여야만 합니다.

 

 

If you want to be happy for a year, plant a garden; If you want to be happy for life, plant a tree.

- 영국속담 / English Proverb -

 

1년간의 행복을 원한다면 정원을 가꾸고, 평생의 행복을 원한다면 나무를 심으십시요.

 

 

Pick the day. Enjoy it – to the hilt. The day as it comes. People as they come… The past, I think, has helped me appreciate the present, and I don’t want to spoil any of it by fretting about the future.

- 오드리 헵번 / Audrey Hepburn -

 

오늘을 잡으세요. 철저히 오늘을 즐기세요. 다가오는 오늘을. 다가오는 사람들을.... 나는 과거가 있기에 현재에 감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는 미래를 걱정해서 현재를 망치고 싶지 않습니다.

 

 

* 좋은 글귀, 깨알 상식 : 카르페 디엠(Carpe Diem)은 '현재 즉, 지금 이순간을 즐겨라'라는 뜻입니다. 지금 이 순간도 현재는 지나가고 있습니다. 미래는 최소한만 믿어시고 지금 이 순간을 낭비하지는 마세요. 미래는 또 닥치는대로 또 그렇게 겪으면 되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 카프페 디엠을 외쳐보세요.

 

 

Twenty years from now you will be more disappointed by the things you didn’t do than by the ones you did do. So throw off the bowlines. Sail away from the safe harbor. Catch the trade winds in your sails. Explore. Dream. Discover.

- 마크 트웨인 / Mark Twain -

현재로부터 20년 후, 당신은 했던 일보다 하지 않았던 일로 인해 더 실망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돛줄을 던져 안전한 항구를 떠나 항해하세요. 당신의 항해에 무역풍을 가득담으세요. 탐험하고 꿈꾸고 발견하세요.

 

 

The greatest discovery of my generation is that a human being can alter his life by altering his attitudes.

- 윌리엄 제임스 / William James -

 

우리 세대의 가장 위대한 발견은 인간은 자신의 태도를 바꿈으로써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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