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울증(Depressive Disorder)

 

마음의 감기란 표현을 하는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및 우울증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울증(Depressive Disorder)은 흔한 정신질환으로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리웁니다. 그러나 우울증은 성적저하, 대인관계의 문제, 휴학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자살이라는 심각한 결과에 이를 수 있는 뇌질환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우울증이 흔한 질환이라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5명에 1명 약 20%가 우울증을 고통을 겪고 있다. 우리의 경우도 약 8%인 330만명 이상이 고생을 하고 있다. 우울증 환자의 15%는 자살을 시도하고, 자살자의 약 80%가 우울증 환자였다는 통계도 있을 정도로 심각한 질병이라 할 수 있다.

 

기분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즐겁고 유쾌한 기분, 우울하고 슬픈 기분, 짜증스럽거나 불쾌한 기분 등이 있다. 당연히 즐거운 일이 있을 때 즐겁고 슬픈 일이 있을 때 슬퍼하는 것은 자연스러우며 건강한 것입니다. 정신의학에서 말하는 우울한 상태란 일시적으로 기분만 저하된 상태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내용, 사고과정, 동기, 의욕, 관심, 행동, 수면, 신체활동 등 전반적인 정신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우울증 종류

 

우을증은 크게 5가지 종류로 우울증을 구분할 수 있다.

 

일차적 우울증 : 정신병, 육체적 질병, 중독상황과 관련 없는 우울증 상태를 말한다.

이차적 우울증 : 일차적 우울증과 관련이 있는 상태에서 우울증 상태다.

기질성 우울증 : 신체 질병이나 뇌 손상에서 기인한 우울증을 말한다.

적응 장애 :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우울 증상이 나타나는 우울증을 말한다.

양극성 장애 : 흔히 조울증이라고 불리는 우울증을 말한다.

 

■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로 사용되는 방법은 다양하다. 이중 벡우울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가 우울증의 선별검사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자가보고형 척도 검사다. 아래 질문에 자신의 상황을 체크하고 총점 16점 이상이면 우을증을 의심해볼 수 있어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다. 아래 질문지는 경험론적 의미이지 절대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의심스럽다면 전문의 진단을 받으시고 확인해보세요. 단, 질문지에 답할 때 많은 생각을 하지 말고 솔직하게 체크하세요.

 

 

 

■ 우울증 증상

 

일반적인 우울증 증상과 치료가 필요한 우울증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속적인 우울감, 의욕저하와 흥미의 저하, 불면증 등 수면장애, 식욕 저하 또는 식욕증가와 관련된 체중 변화, 주의집중력 저하, 자살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 또는 자살 시도, 부정적 사고, 일상행활 기능의 저하 등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우울증과 달리 치료가 필요한 병적 우울증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우울 증상이 2주 이상 오래 간다.
일시적인 우울 상태라면 대개 며칠 안에 괜찮아지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태가 2주 이상 장기화된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2) 식욕과 수면 문제가 심각하다.
입맛이 없어서 전혀 식사를 못하거나 잠을 거의 못 자는 등 식욕과 수면 문제가 심하다는 것은 약물치료가 필요한 상태임을 의미하는 중요한 증거입니다.

 

(3) 주관적 고통이 심하다.
우울증 환자들은 스스로 느끼기에 우울증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견디기 힘들다고 느껴지고 이런 상태가 낫지 않고 계속될 것이라는 비관적인 예상이 될 때 흔히 자살기도를 합니다. 이럴 때는 더 이상 혼자 힘으로 회복하려 하지 말고 정신과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4) 사회적, 직업적 역할 수행에 심각한 지장이 있다.
우울증 상태에서는 여러 가지 일이 잘 안 될까 봐 걱정은 많이 하면서 정작 그 일을 해결하기 위한 실행능력은 매우 떨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가정주부가 살림을 전혀 못하거나 학생이 공부를 할 수 없을 정도이면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보아야 합니다.

 

(5) 환각과 망상이 동반되는 경우
 우울증 중에는 정신병적 증상인 환각이나 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타해 위험성이 높아 우울증상의 심각도와 상관없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6) 자살 사고가 지속되는 경우

강아지 고개 갸우뚱

 

강아지를 키우는 어느 집에서나 매일 일어나는 일이죠. 강아지가 고개를 갸우뚱 거리는 모습 귀엽고 사랑스럽기까지 하죠. 왜 아이들이 고개를 갸우뚱 거릴까요? 본능적인 행동과 습관적인 행동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가 되었던 강아지가 고개를 갸우뚱 거리는 것은 주인님과 교감하고 관심과 사랑을 받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강아지가 고개를 갸우뚱 거리는 이유

 

혹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으신 건 아니겠죠. 아이가 고개를 갸우뚱 거리는 것이 말을 알아듣는다 거나 똑독해서 그럴 것이다라고 생각하진 않으시죠.^^ "우리 아이는 내 말을 알아듣는 게 틀림없어" 절대 아닙니다. 즉 견주님의 말과 마음을 이해해서 그런 것은 절대 아닙니다.

 

 

견주님과 공감하기 위해서

 

아이가 고개를 갸우뚱 거리면 우선 박수를 쳐주세요.^^ 그만큼 아이와 견주님의 공감대 형성이 되어있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견주님의 소리와 행동을 잘 관찰하고 있으며 주인님의 행동과 감정상황을 이해하려고 무진장 노력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즉 견주님에게 사랑받고 다가가기 위한 행동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견주님과 공감을 하고 싶은 아이의 관심은 오직 주인님밖에 없습니다. 관심이 주인님에게만 있는데 어떻게 갸우뚱 거리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주인님에 행동에 대해 갸우뚱 거리는 것은 우리 아이의 공감능력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증거입니다.

 

정확한 위치 파악과 잘 듣기 위해서

 

강아지는 시력에 비해 청각 능력은 월등합니다. 사실 시력은 가까운 곳을 잘 보지 못하고 적록색맹(즉 아이에게 녹색과 빨강색의 소품은 의미없습니다)이기까지 합니다. 뛰어난 청각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초 근원지 파악 능력은 떨어진다고 합니다. 근원지 파악과 좀 더 정확히 듣기 위해 고개를 갸우뚱거려 귓바퀴의 방향을 조절하는 것이라 합니다.

 

 

조금 더 잘 보기 위해서 노력중

 

일부 강아지 품종 중 코가 눈 앞에 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시퓨와 페키니즈와 같은 견종이죠.^^ 뭉퉁한 코와 다소 엉뚱한 모습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앞을 보는데 코는 시야를 방해하는 장애물이 되는 것입니다. 고개를 갸우뚱 거려 시야를 확보하고 견주님의 말과 행동을 더 정확하게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마지막으로 주의해야 할 사항

 

어쩌면 습관일 줄 모릅니다. 아이가 고개를 갸우뚱 거릴 때 견주님이 칭찬과 보상을 하면서 즐거워 했다면 이를 위해서 하는 습관적인 행동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관심은 견주님에게 올인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이 무엇을 해야 관심과 사랑을 받는지 알기 때문입니다.

 

 

■ 비타민 종류와 효능에 앞서

 

우리가 알고 있는 비타민은 일종의 만병통치약이다. 몸이 좀 피곤하다거나, 피부가 칙칙하다거나, 감기에 자주 걸리는 등 면역력이 저하되었다고 생각할 때 찾게 되는 것이 비타민인 것이다. 어떻게 보면 현대인의 건강 필수품으로 느껴지기까지 한다. 그러나 사실은 식습관을 통해서 필요한 비타민 섭취량을 충분히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일종의 과잉 공급이 되기 쉽다. 이번 기회에 비타민 종류와 효능은 어떤지 그리고 나에게 필요한 비타민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비타민 종류와 비타민 효능

 

사실 우린 의학 전문가는 아니다. 약국과 인터넷 쇼핑몰을 보면 수십가지의 비타민이 존재하고 무엇을 구매해야 될지 난감한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비타민의 종류만해도 몇 가지인지 헤아릴 수 없다. 대표적인 비타민이라 할 수 있는 비타민 A, B, C, D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 A : 시력 보호, 야맹증 등이 필요한 아동과 노인의 필수 비타민이다.

비타민 B : 피로한 수험생 또는 음주가 잦은 직장인에게 필요하다.

비타민 C : 암 예방, 노화가 두려운 중장년층에게 필요하다.

비타민 D : 뼈 강화, 일조량이 적은 겨울철에 필요한 비타민이다.

 

▶ 비타민 종류별 효능

 

비타민은 종류별로 효능의 차이가 있어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 됩니다. 비타민 A의 경우 눈건강과 관련이 있다. 시력 보호와 개선, 야맹증에 좋다 비타민 B는 포도당을 에너지화하는 효소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고 피부개선과 탈모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 C는 세포의 산화 방지와 암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강화한다. 날 좋은 날 햇볕을 일정시간 볼 수 있다면 비타민 D의 섭취는 그렇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현대인은 실내환경에서 거주하는 시간이 많아 햇볕을 보기 쉽지 않다. 특히 겨울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D이다. 한 조사에 의하면 남성의 86.3%, 여성의 93.3%가 비타민 D 결핍이라고 한다.

 

 

▶ 연령별 섭취해야 하는 비타민 효능

 

아동과 야맹증으로 고생하는 고 연령층에게는 비타민 A, 피로와 스트레스를 느끼기 쉬운 수험생과 직장인(잦은 음주 포함)에게는 비타민 B, 암과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중장년층에는 비타민 C, 한참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와 뼈 건강이 필요한 중장년층(특히 여성)에게는 비타민 D가 필요하다.

 

▶ 비타민은 많이 먹을수록 좋나요?

 

비타민은 수용성과 지용성으로 나뉘는데 비타민A D K 등 지용성 비타민은 소변을 통해 잘 배출되지 않고 체내 오랜 시간 머무는 경향이 있다. 보통 간이나 지방 조직에 축적되는데 지용성 비타민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식욕 부진이나 두통 어지러움 습진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물에 잘 녹는 수용성 비타민은 2~4일 정도만 체내에 머물다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꾸준한 보충이 필요하고 과잉 섭취에 따른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낮다. 다만 사람에 따라 비타민B C 과잉 섭취로 위장이나 간에 무리가 올 수 있고 신장결석 위험도 있다.

 

▶ 비타민과 다른 약을 동시에 먹어도 되나요?

 

최근 감기약과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하면 발암물질이 유발된다는 뉴스 보도가 소비자들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 감기약 방부제로 사용되는 벤조산나트륨이 비타민C를 만나면 발암물질인 벤젠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에서 허가된 의약품 중 벤조산나트륨과 비타민C가 함께 함유된 제품은 없다고 밝혔다.

 

▶ 나에게 필요한 비타민 선택하는 방법

 

 

비타민은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평상시 채소·과일 섭취량이 충분치 않고 식생활 불균형이 심하다면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채소·과일 섭취가 적다면 비타민C, 알코올 섭취량이 많다면 비타민B, 커피를 많이 마시지만 우유는 먹지 않는다면 비타민D 용량이 많은 비타민제를 고르면 된다. 노화가 진행되거나 장기간 병을 앓은 경우 식사를 제대로 하더라도 비타민 흡수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검사 등으로 부족한 비타민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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