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감을 주는 말 자신감 명언에 앞서

 

어느 날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를. 여러분들도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나요? 막상 이 질문을 자신 스스로에게 하면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에 대해 확신이 없다면, 아직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분명한 것은 인생에 있어 성공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계획성과 자신감이란 사실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이런 것은 어떤가요? 깊은 숨을 들이 쉬시고, 바로 나 '자신'을 위해 살고 있다고 말해보세요. 그리고 자신을 믿으세요. 그리고 자신을 보이세요. 그러면 여러분의 재능은 반드시 드러날 것입니다. 오늘의 명언에서는 여러분에게 자신감을 주는 말 몇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자신감 명언 시작하겠습니다.

 

You have to have confidence in your ability, and then be though enough to follow through.

로잘린 카터 / Rosalynn Carter

 

자신의 능력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밀고 나갈 만큼 충분히 강해야 합니다.

 

Success is not final, failure is not fatal : it is the courage to continue that counts.

윈스턴 처칠 / Winston Churchill

 

성공은 최종 결말이 아니고, 실패도 치명적이지 않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계속할 용기가 있느냐 하는 것이다.

 

It seems to me that people have vast potential. Most people can do extraordinary things if they have the confidence or take the risks. Yet most people don't. They sit in front of the telly and treat life as if it goes on forever.

필립 애덤스 / Philip Adams

 

내가 보기에 사람들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위험에 무릅쓴다면 위대한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러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텔리비젼 앞에 앉아서 삶은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ttempt easy tasks as if they were difficult, and difficult as if they were easy; in the one case that confidence may not fall asleep, in the other that it may not be dismayed.

발타사르 그라시안 / Baltasar Gracian

 

쉬운 일을 어려운 일처럼, 어려운 일을 쉬운 일처럼 대해보세요. 전자는 자신감을 잠들자 않게 할 것이고, 후자는 자신감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I never looked at the consequences of missing a big shot... when you think about the consequences you always think of a negative result. 

마이클 조던 / Michalel Jondan

 

나는 중요한 슛을 놓친 결과에 대해 개의치 않습니다. 그 결과에 대해 생각하면 언제나 부정적인 결과만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희망 명언과 좋은 명언에 앞서

 

오늘의 명언은 희망 명언 몇 가지를 모아봤습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희망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세상의 많은 위대한 업적들도 꿈을 꾼 사람만이 성취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명언 모음도 우리에게 동기부여와 희망을 주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희망이란 것은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이나 마찬가지다. 원래 땅 위에는 길이란 게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게 곧 길이 된다.

 

- 루쉰 : 근대 중국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지식인이다. 현대 중국의 태동기에 전근대적인 사고를 비판하고 제국주의에 맞섰다.<아큐정전>을 비롯하여 <광인일기> <고향> 등 숱한 작품을 남겼다.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가져라.

 

- 체 바게라 : 아르헨티나 출생의 쿠바 정치가, 혁명가, 피델 카스트로를 만나 쿠바 혁명에 가담했고, 이후 라틴 아메리카를 비롯하여 전세계 혁명군을 지원했다. 1967년 볼리비아 독재 정권의 정부군에게 포위되어 총살당했다.

 

 

위대한 성취를 하려면 행동하는 것뿐만 아니라, 꿈꾸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 아나톨 프랑스 : 프랑스 소설가이자 비평가입니다. 1921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희망은 어떤 상황에서도 필요하다.

 

- 새뮤얼 존슨 : 18C 후반에 문학을 주도한 인물입니다. 세익스피어 전집 출판 등 17C 이후의 영국 시인 전기와 작품론을 정리했다. <워싱턴 포스트>에서는 지난 1,000년의 역사에서 최고의 업적을 남긴 인물 중 하나로 그를 선정했다.

 

세상에는 일곱 가지 죄가 있다. 노력 없는 부, 양심 없는 쾌락, 인격 없는 지식, 도덕성 없는 상업, 인성 없는 과학, 희생 없는 기도, 원칙 없는 정치가가 그 일곱 가지 죄다.

 

- 마하트마 간디 : 인도의 민족운동 지도자다. 영국 제국주의에 맞서서 비폭력 운동은 전개한 인권 운동가로 노벨 평화상 수상 후보자에 4번이나 올랐으나 수상과는 인연이 없었다.

 

우리는 유일한 실망은 받아들이되, 무한한 희망을 결코 잃어서는 안 된다.

 

- 마틴 루터 킹 : 미국 내 흑인의 인권 운동을 이끈 목사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세계적인 인권 운동가입니다. 196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으나 1968년 암살 당했다. 그의 죽음에 대해서 현재까지도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사건 중 하나다.

 

참호처럼 기쁨을 방어하라.

 

- 마리오 베네데티 : 1920년 태어나 2009년에 세상을 떠난 우루과이 작가입니다. 80여 권의 소설, 희곡, 시집을 남길 정도록 폭 넓은 작품 활동을 했다. 그의 글은 수많은 가수들의 노랫말이 될 것으로 유명하며, 사회 참여 활동에도 적극적이었다.

■ 노력에 대한 명언과 좋은 명언 모음

 

오늘의 좋은 명언 모음은 노력에 대한 명언입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두드리면 열릴 것입니다. 꿈을 날짜 옆에 적으면 목표가 되며, 목표를 여러 단계로 나누면 계획이 되며,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여려분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되는데 도움이 될 만한 노력에 대한 명언과 좋은 명언 모음입니다. 내일에 대한 준비로써 가장 좋은 것은 지금 현재 오늘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Try not to become a man of success, but rather try to become a man of value.
- 알버트 아인슈타인 / Albert Einstein -

 

성공한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지 마세요. 그러나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세요.

 

The difference between a successful person and others is not a lack of strength, not a lack of knowledge, but rather a lack in will.
- 빈스 롬바르디 / Vince Lombardi -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힘이나 지식의 부족이 아니라 의지의 부족입니다.

 

노력에 대한 좋은 명언

 

Pennies don’t fall from heaven, they have to be earned here on earth.
- 마거릿 대처 / Margaret Thatcher -

 

하늘에서 떨어지는 돈과 같은 생각지도 않은 행운은 없습니다. 돈은 땅 위에서 벌어야 합니다.

 

Fortune cannot be flattered by … fetish worship. But she can be wooed and won by hard work.
- 비버브룩 경 / The Lord Beaverbrook -

 

행운의 여신은 집착과 같은 숭배를 불러들일 수 없다. 하지만 행운은 근면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승리를 안겨줄 수 있다.

 

There is no elevator to success. You have to take the stairs.

You were born to win, but to be a winner, you must plan to win, prepare to win, and expect to win.
- 지그 지글러 / Zig Ziglar -

 

성공으로 가는 엘리베이트는 없습니다. 계단을 거쳐서 올라가야만 합니다.

여러분은 승리할 운명을 타고 났습니다. 하지만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승리를 위한 계획, 승리를 위한 준비 그리고 승리에 대한 기대가 있어야 합니다.

 

Develop success from failures. Discouragement and failure are two of the surest stepping stones to success.
- 데일 카네기 / Dale Carnegie -

 

실패로부터 성공을 발전시켜라. 좌절과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2가지의 가장 확실한 디딤돌이다.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d; knock and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 마태오 / Matthew -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요, 찾아라, 그러면 발견할 것이요,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 오늘의 고사성어 명약관화(明若觀火)에 앞서

 

오늘의 고사성어는 어떤 일에 있어 불을 보듯히 매우 명백하다는 의미의 명약관화(明若觀火)입니다. 좋은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서로 거짓이 없고 매새에 분명해야 한다. 빤히 알고 있는 사실을 둘러대거나 변명한다면 스스로 상대와의 믿음을 깨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라도 자신이 속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 계속 관계를 유지하지 않는다. 마음이 불편하고 거북해진다고 여기는 까닭이다.

 

문제는 어디를 가나 누군가를 속이는 사람들이 반드시 있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이 나에게 접근해 온다고 가정해 보라. 분명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다. 경계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야기될 수도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려면 나부터 모든 것을 명백하게 밝혀야 한다. 자신이 투명한 사람이라고 증명해야 하는 것이다.

 

■ 명약관화(明若觀火) 뜻

 

명약관화(明若觀火)

明 : 밝을 명, 若 : 같을 약, 觀 : 볼 관, 火 : 불 화


밝기가 불을 보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의심할 여지 없이 매우 분명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밝기가 마치 불을 보는 것과 같이 아주 뚜렷해서 도무지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말이다. 어떤 사건이나 사실이 너무도 뚜렷해서 삼척동자도 능히 알 수 있는 일을 가지고 자꾸 변명을 하거나 잡아 뗄 때 흔히 쓴다.

 

명약관화(明若觀火)와 같은 한자성어로는 명명백백(明明白白)이 있다. 의심할 여지 없이 명확하다는 뜻이다. "명약관화(명명백백)한 일을 가지고 발뺌을 하려 하다니" 등의 형태로 쓰인다. 뻔히 들여다 보이는 것을 가지고 자신만 알고 남은 모르려니 생각하여 남을 속인다는 뜻의 속담 '귀 막고 방울 도둑질한다'도 같은 말이다.

 

 

명약관화(明若觀火) 유래

 

기원전 14C경 상나라는 스무번째 임금인 반경이 통치하고 있었다. 당시 상나라는 분쟁이 일어나고 정치는 부패하여 매우 혼란스러웠다. 거기에다 자연 재해까지 발생하여 동요와 불안이 심해졌다. 반경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벗어나 통치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도읍은 은 지역으로 옮기려고 하였다.

 

그의 계획은 많은 대신들의 반대에 놓였다. 뿐만 아니라 백성들도 원하지 않았다. 반경은 근심하는 백성들에게 호소하며 맹세하였다. "앞선 임금께서는 일이 있으시면 하늘의 뜻을 받들어 삼가셨으나, 그래도 언제나 편치 못하여 일정한 도읍을 갖지 못하고 지금껏 다섯 번이나 도읍을 옮겼다.

 

지금 옛일을 따르지 아니하면 하늘이 명을 끊을지도 모른다. 나는 그대들이 반대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내가 스스로 덕을 버린 것이 아니라 그대들이 덕을 버리어 나 한 사람을 두려워하고 있다. 나는 불을 보듯이 잘 알고 있으나, 나도 성급히 일을 계획하여 그대들에게 허물이 되었다.

 

벼리가 있어야 그물이 풀어지지 않는 것과 같고, 농사꾼이 밭에서 힘들게 농사를 지어야 풍성한 가을을 맞는 것과 같다. 결국 반경은 대신들과 백성들을 설득해서 도읍을 은으로 옮겼다. 이후 반경은 치세에 힘써 상나라를 부흥시켰고, 200년이 넘도록 도읍을 옮기지 않았다.

 

반경은 자신의 심정을 것짓 없이 분명히 설명하여 대신들과 백성들에게 신뢰를 심어 주었다. 신뢰를 바탕으로 도읍을 옮기는 계획을 성사시킨 것이다.

명경지수(明鏡止水)에 앞서

 

복잡 다양하고 빠른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안식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일에 치이고 경쟁에 시달리다 보면 몸과 마음은 지쳐 축 처지게 된다. 이것이 누적되면 내가 무엇 때문에 이렇게까지 살아야 할까 하는 의문이 든다. 삶이 즐겁지 않고 고행이라 여기게 되어 의욕도 사라지고, 삶에 대한 목적의식도 없어진다.

 

삶의 의미를 상실한다면 참으로 불행한 일이다. 삶에 끌려가는 것처럼 무의미한 것은 없다. 수동적으로 사느니 차라리 될 대로 되라는 자포자기까지 들면 그야말로 불행한 사태를 맞는다. 이럴 때는 몸과 마음이 맑아지도록 심신을 단련해야 한다. 책을 읽고, 때때로 여행을 하며, 뜻이 잘 맞는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의미 있는 일을 찾고, 자신을 날마다 돌아보며 내면을 아름답게 가꾸어야 한다. 그러면 복잡한 사회에서 지치지 않고 얼마든지 의미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명경지수(明鏡止水) 뜻

 

명경지수(明鏡止水)

 明 : 밝을 명, 鏡 : 거울 경, 止 : 그칠 지, 水 : 물 수

 

밝은 거울과 정지된 물이란 뜻으로, 고요하고 깨끗한 마음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입니다. 아래 유래에서 알 수 있듯이  명경지수(明鏡止水)란 본래 무위(無爲)의 경지를 가리켰으나 후일 그 뜻이 변하여 순진무구한 깨끗한 마음을 가리키게 되었다.

 

명경지수(明鏡止水)는 고요하고 맑은 마음을 거울과 물에 비유한 말이다. 밝은 거울과 잔잔한 물이란 뜻처럼 마음이 가장 고요하고 안정된 상태를 뜻합니다. 출전은 <장자> <덕충부>에 내용이 나오는 원래의 의미는 잔잔하게 가라앉은 물이라야만 들여다보아 자기 얼굴을 볼 수 있다는 공자의 가르침이다.

명경지수(明鏡止水) 유래

 

명경지수 뜻

 

춘추 전국 시대 노나라에 학덕이 높은 왕태라는 사람이 있었다. 왕태는 죄를 짓고 한쪽 발을 잘리는 형벌을 받았고 이로 인해 외발이 병신이 되었다. 그러나 그는 공자에 버금갈 만큼 많은 제자가 따르고 이들을 가르치고 있었다. 이와 같은 전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제자가 따름을 불만스럽게 공자의 제자 상계가 공자에게 물었다. "선생님, 왕태를 따르는 수가 무척이나 많습니다. 서서 가르치지지도 않고 않고 앉아서 토론 하는 일도 없는데 텅 빈 마음으로 갔다가 충만해져 온다고 합니다. 그는 말이 없는 가운데 가르침이 있고, 눈에 보이지 않으나 마음에 이루어진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는 대체 어떤 사람입니까?"

 

"왕태 선생은 성인이다. 나도 아직 찾아뵙지 못했지만, 장차 스승으로 모시려 한다. 나보다 못한 사람이야 더 말할 것이 있겠느냐. 노나라뿐만 아니라 장차 천하를 이끌고 그분을 따르려 한다." "선생님보다도 훌륭하다니 보통 사람은 아닌 듯 합니다. 그런 사람의 마음 가짐은 어떤 것이니까?"

 

다음은 공자가 상계에게 말한 핵심내용입니다. "사람들이 왕태를 따르는 이유는 그의 마음이 조용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거울 대신 비쳐 볼 수 있는 물은 흐르는 물이 아니라 가만히 정지해 있는 물이다. 그러니까 왕태는 거울처럼 가만히 정지해 있는 물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그의 가르침을 따른다."

 

거울이 흐르는 물처럼 마음이 고요하고 맑아야 어지러운 세태에서도 자신을 굽어 살핀다. 자신이 추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마음을 가다듬어 내면을 살피는 눈을 가져야 한다. 그것이 어지러운 세상에서 자신을 지켜 낼 최선의 방책이다.

■ 고사성어 막역지우(莫逆之友)에 앞서

 

고사성어 막역지우(莫逆之友)는 허물없는 좋은 친구를 의미한다. 좋은 친구란 무엇일까요? 좋은 친구란 배려심 좋고, 허물을 덮어 줄줄 알며, 어려움에 처하면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고, 말하지 않아도 무엇을 바라는지 미리 알아서 챙겨 주는 친구이다. 불의를 말하지 않으며, 정직하고 겸허하며, 언제나 자싡을 뒤로하며, 나쁜 것은 감싸 주는 친구야말로 참 좋은 친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반면에 나쁜 친구는 배려심이 부족하고, 허물을 드러내 곤란에 처하게 하며, 어려움을 외면합니다. 좋은 것은 자신이 취하고, 언제나 자신을 앞에 두며, 거짓과 위선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친구이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좋은 친구는 또 다른 자신이다. 좋은 친구는 보석보다 귀한 인적 자산이다. 내 몸과 같이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 막역지우(莫逆之友) 뜻

 

막역지우(莫逆之友)
莫 : 말 막, 逆 : 거스릴 역, 之 : 어조사 지, 友 : 벗 우

 

서로 거스르지 않는 친구라는 뜻으로, 아무 허물없이 친한 친구를 의미하는 말이다.

 

막역지우(莫逆之友)란 본래 천지의 참된 도를 깨달아 사물에 얽매이지 않는 마음을 가진 사람 간의 교류를 뜻하는 것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서로 허물없는 친구 사이를 모두 가리키게 되었다.

 

■ 막역지우(莫逆之友) 유래

 

막역지우 의미

 

막역지우(莫逆之友)는 <장자> <대종사>에서 나온다. 어느날 자사, 자여, 자려, 자래 네 사람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누가 없는 것으로 머리를 삼고, 삶을 등으로 삼으며, 죽음을 엉덩이로 여길 수 있을까. 누가 삶과 죽음, 있음과 없음의 일체를 알겠는가. 내 이런 사람과 벗이 되리라."

 

네 사람이 서로 쳐다보며 웃고 마음에 거스를 것이 없어서 마침내 벗이 되었다. 네 사람의 우정은 늙고 병들어 죽는 순간까지도 이어졌다. 다음은 또 다른 이야기이다. 어느 날 자상호, 맹자반, 자금장 세 사람이 함께 어울리면 말했다. "누가 새삼 서로 사귀는 것이 아니면서 도울 것인가. 누가 과연 하늘에 올라 안개 속에서 노닐고, 끝이 없는 곳에서 돌아다니며, 삶을 잊고 끝이 없는 경지에 들어갈 수 있을까?" 세 사람이 처로 쳐다보며 웃고 마음에 거스를 것이 없어서 벗이 되었다.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친구, 서로에게 거스를 것도 막힘도 없는 친구, 더불어 함께함으로써 서로 득이 되고 의미가 되는 친구야말로 진실한 친구이다. 영국 수상을 두 번이나 지낸 윈스튼 처칠과 페니실린을 발명한 알렉산더 플레밍의 우정, 조선의 이항복과 이덕형(오성과 한음)의 우정을 보면 서로에게 진실한 친구였음을 알 수 있다. 이와 유사한 친구와 우정에 대한 고사성어로는 관포지교, 죽마고우, 간담상조 등이 있다.

마이동풍(馬耳東風)에 앞서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은 예의다. 상대방의 말을 경청한다는 것은 예로써 대하는 자세이다. 그런 사람은 어디를 가든, 누구를 만나든 좋은 인상을 주고, 대인 관계가 원만해진다. 남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딴짓을 하는 사람은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전혀 없다. 이런 사람은 어디를 가든, 누구를 만나든 나쁜 인상을 주고 외면받는다. 생각해보라. 나의 말을 잘 안들어 주는 사람을 좋아할 까닭이 있는지를. 오늘의 고사성어인 마이동풍(馬耳東風)의 뜻과 의미를 잘 생각해보면 상대의 의견을 경청해야 겠죠. 

 

마이동풍(馬耳東風) 뜻

 

마이동풍(馬耳東風)
馬 :  말 마, 耳 :  귀 이, 東 :  동녘 동, 風 :  바람 풍
봄바람이 말의 귀를 스쳐간다는 뜻으로 남의 말을 유심히 듣지 않고 흘려보내는 행동이다 태도를 의미합니다.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 사람들은 기뻐하는데 말의 귀는 봄바람이 불어도 전혀 느끼는 낌새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남의 의견이나 충고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아니하고 귓등으로 흘려버리는 태도 또는 행동을 말한다. 우리나라 속담에 '쇠귀에 경읽기'와 유사한 의미를 지닌 고사성어입니다. 즉 아무리 애를 쓰며 뜻이나 충고를 전하려 해도 전혀 들으려고 하지 않는 상대를 가리킬 때 쓰는 표현입니다.

 

■ 마이동풍(馬耳東風) 유래 

 

 

당나라 시인 이백이 벗 왕십이로부터 자신의 불우한 처지를 한탄하는 <한야독작유회>라는 시를 받았다. '한유독작유회'는 추운 밤 홀로 술잔을 기울이며 드는 생각이 있어'라는 뜻이다. 이백은 시에 답하여 <답왕십이한야독작유회>라는 시를 보냈다. 마이동풍(馬耳東風)이라는 말은 이백이 답으로 보낸 시에 나오는 말이다.

 

겨우 북쪽 창에 기대어 앉아 시를 읊고 부를짓는다지만, 일만 만을 지어도 술 한 잔의 가치도 안 되네. 세상 사람 이를 듣고 머리를 흔드는 것이 마치 말 귀에 동풍이 부는 듯하고, 물고기 눈도 우리를 비웃으며 밝은 달과 같기를 바란다네." 이백이 보낸 시 역시 시인의 처지를 한탄하는 내용이다. 술이나 마시며 시름을 씻어 버리기를 권고하면서, 왕후들이 즐겨 하는 투계의 기술로 총애를 입어 출세하는 자들을 규탄한다. 변경의 싸움터에서 작은 공을 세우고도 마치 충신이 된 양 날뛰는 자가 있는 세상도 한탄한다.

 

난삽한 세상에서 고매한 성품을 가진 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북창에 기대 시를 짓는 일이라고 이백은 말한다. 그래도 세상 사람들은 시를 들어도 말 귀에 부는 동풍처럼 여긴다는 것이다. 썩어 빠지고 얍삽한 인간들이 판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 바가 없었나 보다. 부조리한 삶이란 부조리한 인간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법. 부조리한 인간들은 옳은 말에 귀를 닫고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기 급급할 따름이다. 이를 바로잡지 못한다면 정직하고 양심 있는 자들은 늘 변방에 있는 가난한 이로 살아갈 뿐이다.

동병상련(同病相憐)에 앞서

 

살아가다 보면 서로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보게 된다. 삶이 인간에게 한 줄기 물결과 같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삶이라는 테두리에서는 비슷한 일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오늘의 고사성어 동병상련(同病相憐)은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끼리 서로 격려하고 위로한다는 뜻으로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처럼 같은 처지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자신만 어렵지는 않다는 생각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그리스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고 했다. 어려움과 고통, 슬픔도 함께 나누면 그만큼 줄일 수 있어 큰 위로가 된다.

 

동병상련(同病相憐) 뜻

 

동병상련(同病相憐)
같을 동 · 병 병 · 서로 상 · 불쌍히 여길 련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불쌍히 여기다. 비슷한 처지에 처해 있거나 비슷한 고통을 겪는 사람끼리 서로를 불쌍히 여기고 서로 위해 주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출전은 《오월춘추(吳越春秋)》의 <합려내전(閤閭內傳)>이다.

 

오늘날에도, 곤경에 처한 사람끼리 또는 적의를 품은 사람끼리 한자리나 같은 처지에 있게 되는 경우, 공동의 어려움이나 이득에 대해서는 서로 협력하다가도 일단 성공하게 되면 성과를 독점하고 상대방을 파멸시키는 비정한 호랑이와 같은 인간이 있음을 경계한 말이다. 

 

 

 동병상련(同病相憐) 유래

 

오나라 왕인 합려를 보좌하여 패자로 만든 오자서의 집안은 원래 6대에 걸쳐 초나라에 충성을 바친 뼈대있는 가문이었다. 하지만 비무기의 모함으로 하루 아침에 풍비박산이 나고 말았다. 오자서는 갖은 고생끝에 가까스로 오나라로 갔다. 오자서는 오나라의 공자 광이 왕이 되려는 야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자객 전저를 소개해 주었다. 광은 진저를 사주하여 오나라 왕 요를 죽이고 왕위에 올랐으니, 바로 춘추 오패의 한 사람인 합려다.

 

합려는 오자서를 대부로 임명하고 더불어 국사를 논했다. 마침 비무기의 모함으로 초나라의 대신 백주려 부자가 주살을 당하자 손자인 백비가 오나라로 망명해 왔다. 오자서는 합려에게 백비를 추천했고, 합려는 백비를 대부에 임명했다. 합려는 백비를 위해 환영의 뜻으로 연회를 베풀었다. 백비를 탐탁지 않게 여기던 대부 피리가 오자서에게 말했다.

 

 "백비의 눈매는 매와 같고, 걸음걸이는 호랑이와 같습니다.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살인을 저지를 성품입니다. 어찌 친하게 지내시려 하십니까?" "그와 내가 같은 원한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께서는 <하상가>라는 노래를 들어보지 못했습니까?" 같은 병을 앓으면 서로 불쌍히 여기고, 같은 걱정이 있으면 서로 돕는다네. 놀라서 날아오르는 새들은 서로 따르며 날아가고, 여울을 따라 흐르는 물은 합쳐져 다시 함께 흐른다네 라는 노래 말입니다." 훗날 백비는 월나라에 매수를 당해 오나라 멸망에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다. 오자서는 백비의 모함을 받고 자결하였다.

 

오자서는 자신의 처지와 같은 백비를 가엾이 여겨 벼슬을 받게  하고 편히 살도록 도와주었다. 하지만 배은망덕한 백비는 오자서를 배반하여 죽음에 이르게 했다. 참으로 간교하고 완악한 인물이 아닐 수 없다. 사람이란 은혜를 입었으면 마땅히 갚는 것이 당연하다. 은혜를 모르는 인간은 짐승과도 같다. 동병상련(同病相憐)의 의의를 잊지 말아야겠다.

도원결의(桃園結義)에 앞서

 

도원결의(桃園結義)에 앞서 결의의 의미를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도원결의(桃園結義) 뜻과 유래는 아래쪽 큰 제목에서 먼저 확인하셔도 됩니다. 살다 보면 뜻이 잘 맞는 부류가 잇다. 봉사단을 만들어 휴일마다 봉사 활동을 하면서 즐거움을 나누는 사람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함께 그림을 그리고 전시회도 여는 사람들, 함께 걸으며 삶의 기쁨을 나누는 사람들 등이다. 비록 소소한 일이라도 목적을 두고 행동과 뜻을 함께하는 것도 결의라고 할 수 있다.

 

의혈단을 만들어 나라를 도탄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뜻을 모으는 것은 대의에 따른 결의이다. 임꺽정이 어지러운 세셍을 바로잡겠다고 뜻이 맞는 사람들을 모아서 서로 약속한 것도 결의이다. 조국의 광복을 위해 뜻을 모아 일본을 상대로 투쟁하기로 약속한 것도 결의이다.

 

결의란 개인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 개인과 모두의 희망을 이루기 위해 마음과 힘을 몯으기로 약속하고 함게 행동하는 것이다. 특히 대의를 위한 결의에는 사적인 욕망이 따라서는 안 된다. 자칫 대의를 그르칠 수 있기 때문이다.

도원결의(桃園結義) 뜻

桃 : 복숭아 도, 園 : 동산 원, 結 : 맺을 결, 義 : 옳을 의

 

도원에서 의형제를 맺었다는 뜻이다.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에서 유비, 관우, 장비가 도원(桃園)에서 의형제를 맺은 데에서 비롯된 말로, 뜻이 맞는 사람끼리 하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행동을 같이 할 것을 약속한다는 뜻이다.

 

유비(劉備), 관우(關羽), 장비(張飛)가 도원(桃園)에서 의형제를 맺었다는 이야기에서 비롯된 말로, 뜻이 맞은 사람끼리 하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행동을 같이 할 것을 약속한다는 뜻이다. 중국 원(元)과 명(明)의 교체기 때의 사람인 나관중(羅貫中)이 지은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에서 비롯되었다. 이후 도원결의는 의형제를 맺거나 뜻이 맞는 사람들이 사욕을 버리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합심할 것을 결의하는 일을 나타내는 말로 널리 쓰이게 되었다. 《삼국지연의》의 영향 때문에 제문(祭文)의 내용이 중국인들 사이에서 서약(誓約)의 모범으로 널리 쓰인다.

 

 

도원결의(桃園結義) 유래

 

'도원결의(桃園結義)'란 말은 진수가 쓴 정사 <삼국지>에 기록되어 있지 않다. 나관중이 쓴 <삼국지연의>에 나온다. 즉 정사가 아니라 나관중이 지어 낸 이야기에서 나오는 허구일 가능성이 높다.

 

후한 시대에 환관들로 인해 나라가 어지러워지자 전국 각지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그 중 대표적인 반란은 장각이 태평도 신도들을 이끌고 일으킨 황건적의 난이다. 장각의 무리가 유주로 침법해 오자 유주 태수 유언이 의병을 모집하였다. 이때 탁현에서 미투리를 삼고 자리를 치는 일을 하던 유비와 푸줏간을 하던 장비, 못된 관료를 베어 버린 후 떠돌던 관우 등 세 사람이 만나 장비의 집 뒤의 복숭아 종산에서 제사를 지내고 의형제를 맺었다.

 

"유비, 관우, 장비가 비록 성은 다르나 이미 의를 맺은 형제가 되었습니다. 한마음으로 힘을 합해 곤란한 사람들을 도와 위로는 나라에 보답하고, 아래로는 백성을 평안케 하고자 합니다. 같은 해, 같은 날에 태어나지는 못했어도 한날 한시에 죽기를 원하니, 하늘과 땅의 신께서는 굽어 살펴 주소서. 의리를 저버리고 은혜를 잊는 자가 있다면 하늘과 사람이 함께 죽이소서."

 

맹세를 마치고 첫째는 유비, 둘째는 관우 셋째는 장비로 형제의 결의가 이루어졌다. 결의 후 세 사람은 삼백 명의 젊은이들을 이끌고 황건적 토벌에 가담하였다. 그 뒤 유비가 삼고초려로 제갈량을 자신 곁에 둠으로써 탁월한 지략과 관우, 장비의 눈부신 활약으로 촉나라를 세웠고, 위나라의 조조와 오나라의 손권과 함께 천하를 삼분하였다.

 

거국적인 일을 도모하기 위해 뜻이 맞는 사람끼리 결의를 맺는 것은 대의를 따르는 일이다. 같은 목적을 위해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함께 약조하는 것도 결의라고 하겠다. 

■ 한줄 명언, 짧은 건강 명언

오늘의 영어 명언은 짧은 건강 명언입니다. 한줄 명언을 중심으로 건강에 관련 짧은 명언을 소개합니다.

 

You can employ someone to drive the car for you, make money for you but you cannot have someone to bear the sickness for you.
- 스티브 잡스 / Steve Jobs -

 

여러분의 차를 운전해줄 사람을 고용하고, 돈을 벌어줄 사람을 고용할 수 있지만, 여러분 대신 아파줄 사람은 구할 수 없습니다.

 

A sound mind in a sound body is a short but full description of a happy state in this world.
- 존 로크 / John Locke -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단 말은 이 세상에서 행복한 상태를 간결하게, 그러나 충분히 묘사한다.

 

Take special care of yourself – because no one else will!
- 어니 J. 젤린스키 / Ernie J. Zelinski -

 

당신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누구도 아닌 당신만이 할 수 있기 때문에.

 

 

Nothing will benefit human health and increase the chances for survival of life on Earth as much as the evolution to a vegetarian diet.
- 알버트 아인슈타인 / Albert Einstein -

 

인간 건강에 도움이 되고 (인류가) 지구상에서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데에는 채식주의 식단으로의 진화만 한 것이 없다.


It is unwise to be too sure of one’s own wisdom. It is healthy to be reminded that the strongest might weaken and the wisest might err.
- 마하트마 간디 / Mahatma Gandhi -

 

자신의 지혜에 대해 지나치게 확신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일이다. 가장 강한 것도 약해질 수 있고, 가장 지혜로운 것도 틀릴 수 있음을 상기하는 것이 건강이다.

 

The body is an instrument, the mind its function, the witness and reward of its operation.
- 조지 산타야나 / George Santayana -

몸은 도구이다. 마음은 그 도구를 움직이는 기능, 증거, 보상이다.

 

Eating everything you want is not that much fun. When you live a life with no boundaries, there's less joy. If you can eat anything you want to, what's the fun in eating anything you want to?
- 톰 행크스 / Hom Hanks -

 

먹고 싶은 것을 다 먹는 것은 그렇게 재미있지 않다. 인생을 경계선 없이 살면 기쁨이 덜하다. 먹고 싶은 대로 다 먹을 수 있다면 먹고 싶은 것을 먹는 데 무슨 재미가 있겠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