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대한민국 40대란?

 

인간은 40이 되면서 모든 것을 깨닫거나 바뀌게 되기도 한다. 그리고 사회와 경제를 비중적으로 책임져야하기도 한다. 四十代. 40세부터 49세까지의 나이를 이르는 말이다. 이 나이대에 들어서 '불혹(不惑)' 이라고도 한다. 사실상 이 때부터 중년기의 시작이다.

 

2017년 기준으로 1967년생~1977년생 해당. 이 나이대 들어서 남녀 모두 중년기에 접어드는 연령대이자 초등ᆞ중고등학생 자식들을 먹여살리고 학교 등록금을 통해서 자금을 소비하는 연령대이기도 하다. 이 연령대에 들어서 점차 노화기도 심해지고 갱년기 등의 병이 오는 경우도 일부 있어서 건강에 위협을 받기도 하는 기기이다.

 

또한 자기 나이에 책임을 지고 독립된 집안의 가장으로 대접받기에 권위를 세우는 대신 그 대가도 큰 편이다. 20대나 30대가 아직 뭔가 미성숙한 티를 조금 보여줘도 큰 잘못이 아니면 적당히 넘어가는 반면 이들은 그런 거 없다. 자기가 실수했으면 사소한 거라도 바로 태클이 들어오고 그 대가를 칼같이 치러야 한다. 서점가에 이들 40대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서적들이 출간되어서 공감을 얻어가고 있다.

 

이 연령대 극초반이 신입사원이 될 수 있는 마지노선이며 그 이후에는 경력직에만 입사할 수 있다. 경찰 및 소방공무원 채용 연령제한이 만 40세이다. 다만 정치적으로는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최소한의 연령이 만 40세 이다. 이 연령대부터 남성의 경우 군복무 의무가 완전히 소멸되며, 여성의 경우 학부모군과 주부군에 속하기도 한다.

 

현역 군인으로 복무할 경우 장교의 경우 중령 또는 대령으로 군대의 실질적인 운영을 담당하며 부사관의 경우 상사로 주로 행정보급관을 하게 된다. 최근 들어서는 평균 수명 및 첫 취직, 초혼 연령대도 늘어남에 따라 40대 초반도 젊은 나이로 보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듯한 추세이다. 몇십 년이 지나면 40대가 당연하다는 듯 젊은 나이 취급을받게 될지도 모른다.

 

 

▶ 4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01. 제2의 성인식을 올려라.

02. 10대에 했던 일을 다시 시작하라.

03. 지금부터 행동체력을 단련하라.

04. 평소에 열심히 운동하라.

05. 정신력이 필요한 분야에 도전하라.

06. 10대처럼 상쾌하게 웃어라.

07. 추억을 떠올리며 웃어라.

08. 진정한 어른의 웃음을 웃어라.

09. 밝은 메세제로 메시지를 남겨라.

10. 작은 실수에도 즉시 사과하라.

 

11. 부하직원에게도 번저 인사하라.

12. 멋있게 인사하는 사람을 따라하라.

13. 반복연습을 통해서 성장하라.

14. 쓸모없는 일에 도전하라.

15. 끊임없는 시행착오를 반복하라.

16. 많이 고민하고 많이 반문하라.

17. 성공 느낌에 휩싸이지 마라.

18. 자유시간을 많이 만들어라.

19. 새로운 것에 온 몸을 내던져라.

20. 순수하게 기쁨을 느끼는 일을 하라.

 

21. 사람들이 반대하는 전직을 하라.

22. 제로에서 다시 시작하라.

23. 골인 지점이 없는 경쟁을 하라.

24. 라이프 워크를 가져라.

25. 승패보다 미의식에 집착하라.

26.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즐겨라.

27. 자신의 정열을 모두 불태워라.

28. 연봉을 줄이기 위해서 고민하라.

29. 적당한 시기에 일부러 실패하라.

30. 대역이 없는 일을 하라.

 

31. 일을 부하직원에게 넘겨줘라.

32. 인생의 스승을 발견하라.

33. 어린 시절의 자신을 만나라.

34. 새로운 일에 도전하라.

35. 어린시절에 모았던 작품을 다시 보라.

36. 스스로 영웅이 되라.

37. 스스로 책임을 떠맡아라.

38. 몸과 마음을 가볍게 만들어라.

39. 치밀하게 계산하지 마라.

40. 자기 스스로 유령이 되라.

 

41. 결벽주의에서 벗어나라.

42. 남의 행복을 위해 일하라.

43. 나중에 시작하는 사람을 응원하라.

44. 효도를 함으로써 행복해져라.

45. 능력을 과시하지마라.

46. ‘막무가내 돌격형’에서 졸업하라.

47. 인생의 키워드를 만나라.

48. 실패확률이 높은 일에 도전하라.

49. 자신을 향해 활을 쏘아라.

50. 항상 영혼을 의식하라.

■ 좋은글 감동글 모음

 

▶ 좋은글 감동글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좋은글 감동글 모음은 "내 마음에 그려 놓은 고운 사람", "아주 많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나이가 들수록 사랑이 더 필요해요"이다.

 

▶ 좋은글 감동글 "내 마음에 그려 놓은 고운 사람"

 

내 마음에 그려 놓은

마음이 고운 그 사람이 있어서

세상은 살맛나고

나의 삶은 쓸쓸하지 않습니다.

 

그리움은 누구나 안고 살지만

이룰 수 있는 그리움이 있다면

삶이 고독하지 않습니다.

 

하루 해 날마다 뜨고 지고

눈물 날 것 같은 그리움도 있지만

나를 바라보는 맑은 눈동자 살아 빛나고

날마다 무르익어 가는 사랑이 있어

나의 삶은 의미가 있습니다.

 

내 마음에 그려 놓은

마음 착한 그 사람이 있어서

세상이 즐겁고

 살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 좋을글 감동글 "아주 많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아주 많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어린 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절로 웃음이 나고

내일의 걱정보다 지금의 순간에

최선을 다했던 그 시절처럼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이 싹틀 때

세상의 옷들은 다 벗어 버리고

순수하게 오로지

사랑만을 바라 봤던 그 시절처럼

 

이별에 대한 걱정보단

나의 진심을 주고

더 주지 못함에

아쉬워 했던 그 시절처럼

 

벗을 사귐에 있어

오로지 그에게만 집중하며

작은 것 하나에도 웃고 떠들고

서로를 위해

온전히 나의 시간을 내어 주었던 그 시절처럼

 

그래, 그렇게 행복했던 시절처럼

당신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금의 행복도

늘 함께였으면 좋겠다.

 

아주 오래 행복이

당신과 함께이면 좋겠다.

 

함께 나이를 먹어가며

또 다른 추억을 쌓기 위해

행복한 고민을 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던

그 행복한 시절을 떠올리며

 

모두가 부러워하는 일은 아니더라도

소소하게 내 자신이 행복한 일을 하며

 

하루하루 재미있게

살아갈 날을 떠올리며

 

하루하루 버텨내는 삶이 버겁더라도

버티고 있는 내 모습과

나를 보고 있는

누군가를 위해 살아가고 있는 내 모습에

위안과 행복을 느끼고 떠올리며

함께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아주 많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전승환 / 나에게 고맙다 중에서

 

▶ 좋은글 감동글 " 나이가 들수록 사랑이 더 필요해요"

 

나이가 들수록

사랑이 더 필요한 것 같아요.

 

아기랑 어린애들에게는

사람을 듬뿍 쏟잖아요.

 

하지만 다 자라면 사랑을 주지 않아요.

어른에게는 아무도 사랑을 쏟지 않아요.

 

나이가 들수록 더 살기 어려워지고

힘들어서 사랑이 가장 많이 필요한데,

사랑을 받지 못하게 되어버리는 거죠.

 

난 이렇게 늙으니 사랑이 더 필요하더라구.

사랑이 필요해요.

 

케리 이건 / 살아요 : 단 하루도 쉽지 않았지만

■ 인간관계에 대한 명언

 

▶ 인간관계(Human Relation)

 

인간이란 사회적 존재로서 사회속의 많은 이해관계 집단이나 조직과의 상호관계를 통하여 활동하고 있다. 즉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처음에는 가족이라는 하나의 작은 집단에서 시작하여 점차로 그 활동범위를 넓혀가면서 생활하게 되지만, 이러한 사회생활의 변화 속에서 다양한 형태의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주요 목적은 무엇보다 조직구성원 상호간의 협력관계를 촉진하고 경영질서의 유지발전을 통하여 조직의 목표달성과 개인의 욕구충족을 이룩하는 것에 있다.

 

데이비스(Keith Davis)는 인간관계를 “조직의 구성원으로 하여금 팀워크를 이루어 개인의 욕구와 조직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여기서 인간관계는 조직의 협동체계를 통한 목표달성 및 구성원의 동기부여의 실천에 주요 목적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인간관계는 조직구성원의 단순한 연고관계나 친밀관계, 상사와 부하간의 주종관계 등과 같은 개별적인 인간관계와 구분하여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인간관계에 대한 명언 10가지

 

1. 진심으로 좋아하라.

 

“누구나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푸블리우스 시루스-

 

2. 마음으로 경청하라.

 

“내 귀가 나를 가르친 스승이다” -칭기즈칸-

 

3. 평등하게 존중하라.

 

“인간은 저마다 신의 아들이므로, 모든 사람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명심하면 저절로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헨리 카이저-

 

4. 대인배처럼 인정하라.

 

“너도 옳고, 그도 옳고, 나도 옳다” -황희-

 

5. 백번 인내하라.

 

“화가 나거든 열을 세라. 열까지 세도 안 되면 백까지 세라” -토마스 제퍼슨-

 

6. 폭넓게 이해하라.

 

“그 친구가 싫어서 사귀어 볼 생각이야. 그 친구에 대해 좀 더 알아야 할 거 같아서.” -에이브라함 링컨-

 

7. 함부로 비난하지 마라.

 

“함부로 뱉은 말이 상대방 가슴을 뚫는다” -롱펠로우-

 

8. 따듯하게 칭찬하라.

 

“좋은 말을 베푸는 것이 비단옷을 입히는 것보다 따뜻하다” -순자-

 

9. 활짝 웃어라.

 

“웃음을 아끼는 자가 가장 인색한 자다.” -바덴-

 

10. 유머를 이해하라.

 

“운과 유머가 세상을 지배한다” -하비 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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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삶

 

▶ 건강의 중요성

 

지혜를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은 잃는 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전부 잃는 것이다.

 

천하를 얻고도 건강을 잃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행복한 삶을 위해 필요한 많은 요소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건강의 중요성이죠. 신체적건강과 육체적건강 둘다 건강할 때 우리가 이루려고 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내용은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의 중요성입니다.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10계명을 소개합니다.

 

 

▶ 건강관리 10계명

 

1. 정신이 먼저라고 생각하지 마라.

 

대부분의 현대인은 머리 쓰는 일에만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나는 반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몸을 관리하면 정신과 마음까지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정신적인 부분만 관리하면 몸이 서서히 망가진다. 기억하자. 몸이 먼저다.

 

2.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

 

숙면을 취하려면 밝을 때 일어나고 어두우면 자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잠자리에 드는 시간에 따라 잠의 품질이 달라지니 너무 늦게 자는 것은 피하라고 조언한다. 낮에 몸을 최대한 많이 움직이고, 되도록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자.

 

3. 다이어트는 몸무게를 줄이는 게 아니다.

 

몸무게만 빼는 방법은 간단하다. 며칠 굶고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면 된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빠지지 말아야 할 수분과 근육이 빠진다. 장기적으로는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더 찌는 ‘불량체질’이 된다. 뺄 것은 빼고, 늘릴 것은 늘리자.

 

4. 바쁠수록 운동하라.

 

분초를 쪼개 살 만큼 바쁘고, 높이 올라간 이들의 공통점은 운동에 일정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이다. 사는 게 힘들고 체력이 고갈되어 쓰러질 것 같다면 당장 운동을 시작하라. 그래야 버틸 수 있다. 운동이야말로 최고의 보약이다.

 

5. 의사에게 몸을 맡기지 말고 몸에 대해 공부하라.

 

우리는 몸에 대해 너무 무지할 뿐 아니라 자기의 건강 관리를 의사 등 전문가에게 외주 주고 평소에는 신경을 끊는다. 하지만 이는 권장할만한 방법이 아니다. 건강하고 싶은가? 몸에 대해 공부하라. 그게 정말 나 자신을 사랑하는 길이다.

 

6. 차(茶)를 마셔라 ‘차수(茶壽)’라는 말이 있다.

 

108세를 말한다. 한자의 차는 모양상 十十(20)에 八十八(88)을 보태어 108이 되기 때문이다. 평소 기분전환을 하며 곁들일만한 나만의 차를 즐겨보라. 머리도 맑아지고 몸에 좋은 수분도 섭취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7. 소식(小食)하라.

 

현대인의 질병은 못 먹어서 생기는 게 아니라 너무 많이 먹어서 생긴다. ‘암(癌)’이란 한자를 보면 ‘입 구(口)’가 세 개 있다. 최고의 음식은 적게 먹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배고플 때 나는 꼬르륵 소리가 최고의 건강 비결이자 동안 비결이라고 주장한다.

 

8. 의도적으로 많이, 자주 웃어라.

 

긴장하면 근육이 뭉치고 얼굴 표정이 사라진다. 일을 할 때는 그래도 되지만 계속 긴장해 있으면 건강을 해친다. 긴장을 풀기 위해서는 얼굴 근육을 풀어주어야 한다. 그게 웃음이다. 가능하면 자주, 의도적으로라도 웃는 것이 좋다.

 

9. 쉬는 것도 능력이다.

 

일을 잘하는 건 능력이다. 하지만 쉬는 것 역시 능력이다. 무엇이든 그칠 줄 모르면 문제가 생긴다. 쉬지 않고 일만 하는 것은 몸에 계속 비상을 거는 것과 같아서 결국에는 몸을 망친다. 나를 위해, 회사를 위해 일할 때 일하고, 쉴 때 쉬자.

 

10. 호흡하고 명상하라.

 

음식, 물보다 더 중요한 것이 호흡이다. 명상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고 자신을 살피게 한다. 명상을 영어로는 ‘메디테이션(meditation)’이라 하는데 ’약(medicine)’이라는 단어와 어원이 같다. 명상이 영혼에 약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발명왕 에디슨이 했던 말이기도 하다. 무수한 실패끝에 성공에 이를 수 있다는 발명왕다운 명언이다. 폭넓은 의미로 실패를 성공의 기회로 생각하라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후에 아무리 성공할지라도 실패를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실 이말 자체도 실패 자체 의미보다는 성공에 조금더 가중치가 있는 말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어쨋던 실패를 하게되었다면 최대한 빨리 그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칫 정신적, 육체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의미보다 실패를 빨리 극복할 수 있는 노하우 7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 실패 극복하는 노하우 7가지

 

1. 어떤 상황에서든 침착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좌절은 성공을 위해 지불하는 일종의 대가이기에 실패가 반복된다고 스스로를 원망해서는 안된다. 성공적인 미래을 위해 스스로를 가다듬는 자세가 필요하다.

 

2. 스스로에 대한 냉철한 판단이 필요하다.

 

연이은 실패를 맛보면 스스로에 대한 눈이 흐려지게 된다. 깊은 상실감으로 자괴감에 빠지거나, 스스로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해지기 쉬운데 현재 처한 상황을 이성적으로 바라봐야 실패를 극복할 수 있다.

 

3. 혼자 ‘총대’메고 있는 것은 답이 아니다.

 

모든 짐을 혼자 짊어지는 것은 스스로를 곤경에 빠뜨리기 쉽다. 혼자 해결하지 말고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다 보면 의외의 해결방안이 나올 수 있다.

 

4. 버릴 수 있는 건 과감히 버려라.

 

이상적인 목표만 추구한다면 현실을 놓치게 된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고, 새로운 목표를 잡아야 한다.

 

5. 원인은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왜 실패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원인 분석이 필수다. 똑같은 실수를 저질러 황금 같은 두번째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6. 무너지지 않고 자신을 지켜내는 것이 중요하다.

 

실패했다고 ‘못난이’가 되는 것은 아니다. 패배감에 젖어있기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스스로를 지키는 자세가 필요하다. 주변의 비난에 굳건한 ‘멘탈갑’이 혹독한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자.

 

7. 지나간 일에 미련 두지 말아야 한다.

 

과거에 묶여 있다보면 현재의 중요한 순간을 놓치기 쉽다. 한 번 겪은 실패가 인생의 오점이라는 생각을 털어버리고 빨리 ‘플랜B’로 갈아타는 것이 내일을 위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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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하는 방법

 

▶ 성공이란?

 

사전적인 의미만 놓고 보면 목적하는 바를 이루는 것을 성공이라한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성공의 차이는 있지만 현대적 의미로는 부와 권력에서 목적하는 바를 이루는 것으로 단정짓기가 쉽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성공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자신이 생각하는 성공이 무엇이든 누구나 가능하면 더 빠르게 성공하기를 바란다. 이번 포스팅의 주제기이기도 하다. 성공하는 방법 가능하면 보다 빠르게 성공하는 방법 8가지를 소개한다.

 

 

▶ 성공하는 방법 8가지

 

1. 불편한 상태로 있어라.

 

당신이 가장 많이 배울 수 있을 때는 당신이 무언가를 탐구하고 ‘불편한 상태’로 있을 때이다. 한계에 부딪힐 때 노력이 가장 많이 필요하며 그때 뇌가 가장 많이 성장하게 된다. 아주 아주 높은 질의 10분 혹은 단 몇 초라도 불편한 상태로 지식을 알고자 노력하는 시간이 더욱 효율적이다. 당신이 어느 분야에 있어 능통하고 싶다면 끊임없이 실패하고 실수하고 그 잘못을 깨달아가며 불편한 상태를 거듭해가라. 시간의 3분의 1만 공부에 투자하고 3분의 2는 직접 ‘행동’하는 기간을 가져라.

 

2. 독서를 멈추고 행동하길 시작하라.

 

‘3분의 2법칙’을 명심하라. 공부하는데 오직 3분의 1의 시간을 투자해라. 다른 3분의 2는 당신이 직접 ‘행동’하는 시간에 투자하라. 계속 연습하고 스스로를 시험해라. 책에서 코를 떼고 교실에서 떠나라. 당신이 실전에서 부딪혀야만 더 빨리 배울 수 있다. 우리의 뇌는 행동을 하면서 진화된 것이지 들으면서 습득한 것으로 진화하지 않았다. 만약 당신이 중요한 한 구절을 외우고 싶다면 오직 30%만 그것을 읽는데 투자하고 나머지 70%는 스스로 시험을 보는데 투자하라.

 

3. 적절한 목표치를 정하라.

 

어려운 것을 배울 때면 우리는 그만둘 때가 있다. 그리고 너무 쉬운 것을 배울 때에도 마찬가지로 그만둔다. 매번 자신의 능력보다 살짝 위에 있는 목표치(Sweet Spot)을 설정하고 이에 매진해야 한다. 자신이 목표로 하는 스위트 스팟이 현재의 능력 대비 일정한 수준의 상향목표라면 폭발적으로 기술이 상승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같은 양의 일을 하더라도 한번에 그치는 일과 꾸준히 하는 일의 성과는 확연히 다르다.

 

4. 장기전에 투자하라.

 

당신의 연습과 실력이 동반된 끈기는 그대를 성공으로 이끌게 한다. 끈기, 꾸준함은 다른 사람과 차별화를 만들어 주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 같은 양의 연습을 하더라도 한 번에 한 시간 반을 몰아서 하는 것보다 20분씩 매주 연습하는 사람이 더 빨리 습득하고 빠른 향상을 보인다. 우직하게 오랜 시간 동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끈기 있게 일하는 것은 후에 큰 결과를 보인다.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해라.

 

5. 롤모델을 찾아라.

 

롤모델을 찾는 것은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도 강력한 일 중 하나이다. 그것은 당신에게 동기를 불어넣어주고 영감을 준다. 최고가 되기 위해 최고를 공부해라. 당신이 되고 싶은 사람에 대해 연구하고 탐구를 하면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불러오며 당신에게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해준다.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므로 우리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러져 있을 때 아이디어를 얻으며 동기부여를 받는다. “그래, 그들은 해냈어. 그래서 나도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도 함께 얻을 수 있다.

 

6. 뇌를 위해 낮잠을 자라.

 

낮잠은 절대 게으름을 상징하지 않는다. 모든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 중 하나는 낮잠을 자는 것이다. 낮잠은 뇌에게 있어 정리정돈의 역할을 준다. 이것은 우리가 원하지 않는 일에 대해 잊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우리가 잠을 자고 있는 동안 일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만든다.

 

7. 공책을 지녀라.

 

자신의 재능에 대해 주인의식이 있는 많은 사람들은 마법의 도구를 이용한다. 그것은 바로 공책이다. 훌륭한 수행가들은 자신의 목표와 얼마나 발전이 있었는지, 또한 그들의 실수를 노트에 적고 그것을 통해 배워간다. 당신이 더 나아지고 싶다면, 당신이 지도가 필요하다면 공책에 일지를 써라. 그것이 바로 당신의 지도가 될 것이다. 당신은 오늘 하루 무엇을 했는지 작성할 수 있고, 무엇을 시도했는지, 어떤 실수를 했는지 작성할 수 있다. 정보의 집합체가 되며 당신의 진전을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다.

 

8. 롤모델을 찾아라.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한계의 끝까지 몰아세우면서 배우고, 자신이 되고 싶은 롤모델을 찾고 그들에게서 본받을 점을 훔쳐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슬프게도,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천재가 아니고 전문가가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노력할 수 있고 시간이 있다. 지금부터 시작해라. 그렇다면 1만시간의 법칙을 뛰어넘는 새로운 성공법칙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당신도 놀랄만큼 성공에 다가서 있을 것이다.​

 

 

 

■ 삶의 지혜를 주는 탈무드 명언

 

▶ 탈무드(Talmud)

 

〈미슈나〉는 유대 구전 율법들 가운데 가장 권위 있는 법전으로, 3세기초 유다 하 나시가 완성했다. 유대교의 두 학파인 팔레스타인 학파와 바빌로니아 학파는 각각 독자적인 〈탈무드〉를 만들어냈다. 〈팔레스타인 탈무드〉는 약 2세기 동안 작업하여 400년경 완성했다. 〈바빌로니아 탈무드〉는 늦게 완성된 만큼 방대하며, 그런 이유로 더 높이 평가받는다.

 

고대 학교들은 구전으로 학문을 전수했기 때문에 〈탈무드〉가 언제 처음 기록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팔레스타인 탈무드〉는 1523~24년 베네치아에서 처음 인쇄되었으며, 〈바빌로니아 탈무드〉는 1482년경 스페인에서 인쇄되었다.

 

〈탈무드〉는 세계 전역에 있는 정통파 유대인들에게 중요한 경전이 되어왔다. 랍비들의 종교적 신념은 〈탈무드〉의 판결·사상·태도에 잘 나타나 있는데, 〈탈무드〉는 의식법 및 사회법이 모두 하느님에게서 비롯되었다고 본다.

 

 

▶ 삶의 지혜를 주는 탈무드 명언 19가지

 

1. 명예는 많은 재산보다 소중하고, 존경받는 것은 금은보다 값지다.

2.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악인들의 배는 찰 줄 모른다.”

3. 돈에 대한 탐욕은 영혼을 썩게 한다.

4. 빼앗긴 고지야 다시 되찾으면 되지만, 사령관이 용기를 잃으면 어떻게 하겠는가.

5.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6. 교훈을 따르면 복이 뒤따르고, 충고를 물리치면 재앙이 뒤따른다.

7. 책을 읽고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당나귀가 책을 싣고 길을 걷는 것과 다를 바 없다.

8. 아이에게 물고기를 잡아 주어라.그러면 한 끼를 배부르게 먹을 것이다. 아이에게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 주어라. 그러면 평생을 배부르게 먹고 살 수 있을 것이다.

9. 아이에게 무언가를 약속하고 지키지 않는 것은 아이에게 거짓말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10. 인내심 없이는 절대 남을 가르칠 수 없다.

11. 슬기로운 자와 벗하면 자연히 현명해지고, 어리석은 자와 벗하면 기필코 해를 입는다.

12. 항아리를 보지 말고 그 안에 든 것을 보아라.

13. 지혜로운 사람은 이 세상에 밝은 빛을 뿌린다.

14. 지혜로운 사람은 본 것을 이야기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들은 것을 이야기한다.

15. 남을 헐뜯는 것은 세 사람을 죽인다. 자기 자신과, 상대방, 그리고 그것을 듣고 있는 사람.

16. 인간이 선택해야 할 길은 어떤 길인가? 그것은 자기 자신이 보기에도 명예롭고 타인의 눈에도 존경받을 수 있는 길이다.

17. 상대방의 입장에 서지 않고는 결코 상대방을 판단하는 오류를 저지르지 마라.

18. 선을 행할 때는 그것이 초래하는 어려움과 그것이 가져다 줄 행복을 함께 저울에 올려보고, 악을 행할 때는 일시적인 쾌락이 주는 즐거움과 그것에 뒤따를 불행을 함께 저울에 올려보라.

19. 운동이 건강한 몸을 위한 약속이라면, 독서는 건강한 정신을 위한 양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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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받는 사람들 공통점

 

▶ 사랑받는 사람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다는 것은 역쉬 좋은 일이죠. 그 사람의 인격과 삶을 대변하는 것이기도 하죠. 사랑받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생각에 나오는 내용을 발췌했습니다.

 

일본의 정신 의학자 사이토 시게타가 쓴 “사랑받는 사람들의 9가지 공통점”에 보면 사랑받기의 가장 중요한 비밀은 바로 “자신을 사랑하는 것” 이다.

 

 

▶ 사랑받는 사람들 공통점

1. 남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는다. 다른 이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은 사랑받는다. 또 너무 완벽을 추구하지 않고 알맞게 너그러우며 인생을 80퍼센트로 사는 사람에게는 편안함과 여유가 느껴지는데, 이런 사람은 남에게도 지나친 요구를 하지 않으며, 과잉 친절이나 배려로 부담을 주지 않는다.

 

2. 기다릴 줄 안다.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은 기다려야하는 시간을 헛되다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즐거운 시간으로 바꾼다. 모임에서 늦는 사람이 있을 때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즐거운 이야기로 지루한 시간을 잊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과연 누가 더 인기가 좋을까?

 

3. 의지가 된다.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든든한 의논 상대가 되어 주는 사람은 대개 인내심이 강하고 일관성이 있는 사람이다. 그들은 남의 실패도 진심으로 걱정해 주며 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이나 나쁜 소문이 돌았을 때 퍼뜨리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서 멈춘다. 위로나 충고를 할 때에는 상대방의 입장을 충분히 생각한 뒤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으로 말해준다. 사람들은 이런 이에게 신뢰감을 느끼고 마음을 털어놓는다.

 

4. 다른 사람을 높여준다. 누구에게나 한가지 좋은 점은 있게 마련이다. 사람들은 남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찾아내고 이를 칭찬할 줄 아는 사람을 좋아한다. 하지만 무턱대고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잘 이해하고 개성이나 약점까지도 감싸줄 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만약 내가 나 자신을 싫어한다면 다른 이가 나를 좋아할까?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서 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 좋은 생각 中에서 –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 워런 버핏 그는 누구인가?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하는 워런 버핏은 포브스지 세계부자순위 4위(2017년 6월 14일 기준)이다. 세계적인 주식투자가이며 가치투자를 강조한다. 워런 버핏은 돈을 버는 부자되는법 18계명 만큼이나 노블레스 오빌리주를 실천하는 부자이기도 하다. 자신의 재산 대부분 환원을 약속하였고 이로 인해 현인이라는 닉네임이 붙기도 했다.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의 출신지역이 오마하이기 때문이다.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부자가 되는 18계명

 

01. 작은 돈을 아껴야 큰 돈을 번다 (절약)

02. 조기 경제교육이 평생의 부를 결정한다 (경제교육)

03. 우리 집은 가난하다고 변명하지 마라 (가난)

04. 책과 신문 속에 부가 있다 (독서)

05. 본받고 싶은 부자 모델을 찾아라 (스승)

06. 부는 알리는 것이 아니라 감추는 것이다 (검소)

07. 시간을 아끼는 사람이 진짜 부자다 (시간관리)

08. 정직하게 번돈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 (정직)

09. 고기를 잡으려면 물에 들어가야 한다 (용기)

10. 많이 버는 것보다 잘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 (베품)

11. 남에게 관대하고 자기에게 엄격하라 (자기관리)

12. 솔직함보다 부유한 유산도 없다 (솔직함)

13. 가슴에 정열을 품으면 부는 따라온다 (정열)

14. 부자는 끈기로 무장한 사람들이다 (끈기)

15. 인생 최고의 투자는 친구이다 (친구)

16. 자신의 일을 즐기면 부는 따라 온다 (일)

17.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원칙을 세워라 (원칙)

18. 젊다는 것이 가장 큰 자산이다 (젊음)

■ 잘못 알려진 건강상식

 

▶ 일반의보다 전문의가 용하다.

 

경미한 질병에도 전문의를 찾아간다. 그래서 의대졸업생들은 거의 전부가 전문의를 지망한다. 그러나 막상 개업한 전문의는 자신의 전문분야와 무관한 간단한 진료에 몰두한다. 이러한 악순환은 지적 자원의 낭비이다.

 

몸에 이상이 생겨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필요를 느끼게 되는 경우 우리는 무의식중에 해당분야의 명의 또는 전문의를 우선 떠올리게 된다. 최근에는 대중매체나 서적을 통하여 일반국민에게 특정한 분야에서 유명한 의사를 소개하는 일이 이전에 비하여 상당히 늘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 건강과 의료에 관한 믿을 만한 정보가 많지 않은 우리의 현실적인 여건상, 일반국민들에게 의사 또는 의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 준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한 현상으로 볼 수도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암암리에 일반국민들의 전문의 선호 현상을 부채질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실제로 전문의는 일반의보다 용한 것일까? 이 질문에 답하기에 앞서 전문의와 일반의의 차이점을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일반의는 의학의 특정한 분야를 전문으로 하지 않고 진료하는 의사를 말하며, 전문의는 의학의 특정한 분야에 대하여 수년간 전문적인 교육 및 훈련을 받은 의사를 말한다. 전문의는 일반의에 비하여 의료의 특정한 분야에 있어 지식과 기술수준이 높은 반면, 주로 취급하는 질병이나 진료의 범위는 제한되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전문의는 자신의 전공분야 또는 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분야가 아닌 경우에는, 일반의에 비하여 반드시 우수한 진료를 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 흔히 경험하게 되는 질병으로 폭을 좁혀서 생각해 보기로 하자.

 

개원의의 진료내용을 분석한 한 연구보고에 의하면, 환자 중 약 80p는 감기(급성상기도염, 급성기관지염, 급성모세기관지염, 급성편도선염 등), 소화 불량(위 십이지장 기능장애), 식중독 또는 설사(감염성 소화기질환), 신경통 등 비교적 경미하거나, 시간경과에 따라 저절로 낫는 병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질병들은 진단과 치료에 전문적인 기술이나 특수한 시설 또는 장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리고 진료내용이 표준화되어 있으므로 일반의와 전문의간에 차이가 없다. 이런 근거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느끼는 건강문제의 대부분은 전문의 수준의 진료를 요하지 않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전문의를 찾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반의에게 진료를 받든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든, 진료비에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이왕이면 다홍치마 격으로 전문의를 찾는 것은 아닐까? 일반의의 진료에 대하여 충분히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은 아닐까? 의료에 있어서는 의사에 대한 환자의 믿음이 치료 결과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전문의 선호현상을 일방적으로 잘못되었다고 생각할 수는 없다.

 

그러나 만일 승용차의 엔진오일교환과 같은 경미한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모두 1급 자동차 정비공장을 찾는다면 우리 주위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 경정비업소(소위 밧데리 가게)가 살아 남을 수 없는 문제가 생기듯이, 의료에 있어서도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우리 나라의 전체의사 중 전문의가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증가하여 1993년 대한의학협회 회원신고 현황에 따르면 64p를 차지하고 있으며, 의대졸업생의 대부분이 전문의를 지망하고 있다. 한편 전문의 중 절반이 개원을 하고 있는데, 개원을 하고 있는 전문의는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자신의 전문분야와는 무관한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국민은 전문의를 선호하고 있으며, 의사지망생들은 거의 전부가 전문의를 지향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국가적인 측면에서 자원의 낭비라 아니할 수 없다. 의료보험 제도상 환자의뢰 체계를 실시하여 종합병원으로의 환자집중을 완화한다는 측면에서 일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는 하나, 국민들의 전문의 선호현상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학교육제도를 개선하여 1차 진료를 담당할 수 있는 유능한 의사를 양성하고(가정의제도), 개원의의 진료에 대하여 질적 수준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는 등 의료계의 자발적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경미한 질병에 거린 경우, 우리가 일반의(가정의를 포함하여)를 찾게 될 때 얻을 수 있는 이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내가 가진 병이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하는 질병인지, 어느 분야의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한지를 알 수 있으며, 진료의 연속성이 유지되어 불필요한 검사를 배제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의사와 환자간에 인간적인 관계가 형성되어, 충분한 대화를 통하여 자신의 건강에 관련된 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 3시간 대기, 3분 진료의 불편함, 막연한 전문의 환상, 의학박사 신화에서 벗어나 집이나 직장 가까이에 단골의사를 한 사람쯤 가져보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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