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자삼락(君子三樂) 뜻과 유래 

 

오늘의 고사성어는 군자의 세가지 즐거움을 의미하는 군자삼락(君子三樂)의 뜻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군자의 즐거움은 무엇입니까?

 

군자삼락(君子三樂) 뜻

 

군자삼락(君子三樂)

君 : 그대 군, 子 : 당신 자, 三 : 석 삼, 樂 : 즐길 낙, 좋아할요

 

군자(君子)의 세 가지 즐거움이라는 뜻으로, 첫째는 부모(父母)가 다 살아 계시고 형제(兄弟)가 무고(無故)한 것, 둘째는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워할 것이 없는 것, 셋째는 천하(天下)의 영재를 얻어서 교육(敎育)하는 것을 말한다. 예나 지금이나 내 주위의 소중한 사람이 무고하고 근심이 없는 것이 최고지요. 그리고 후학을 키우는 것을 옛사람은 군자삼락(君子三樂)이라 생각했습니다. 현대적 의미는 삼락의 세번째가 돈이 많아 근심 걱정이 없는 것이 아닐까요?

 

 

 

■ 군자삼락(君子三樂)의 유래

 

군자삼락(君子三樂)은 춘추전국시대 제자백가 중 한 명인 철인 맹자(孟子)의 진심편(盡心篇)에 나온다. 《맹자(孟子)》〈진심편(盡心篇)〉에서 이렇게 말했다.

 

"군자에게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는데, 왕이 되어 덕으로 천하를 다스리는 것은 여기에 들어가지 않는다. 부모님이 생존해 계시고 형제들이 무고한 것이 첫 번째 즐거움이요,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고, 땅을 굽어보아 사람에게 부끄러움이 없는 것이 두 번째 즐거움이요, 천하의 영재들을 얻어 가르치는 것이 세 번째 즐거움이다."

 

▶ 맹자의 군자삼락(君子三樂)의 이해

 

맹자가 말한 세 가지 즐거움 군자삼락(君子三樂)의 첫번째 즐거움은 하늘이 내려 준 즐거움이다. 부모가 자식과 함께 오래 사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다. 그렇기에 그 자체로 즐거운 일이다.

 

두번째 즐거움은 하늘과 땅에 한점 부끄럼이 없는 삶을 강조한 것으로, 스스로의 인격 수양을 통해서만 가능한 즐거움이다. 자기 수양을 통해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세번째 즐거움은 자기가 갖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즐거움으로, 즐거움을 혼자만 영위할 것이 아니라 남과 공유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후학에 대한 교육이라기보다는 나눔의 즐거움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 우리에게 요구되어지는 철학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 파락호(破落戶) 뜻과 유래

 

▶ 파락호(破落戶)에 앞서

 

자주 사용하는 말은 아니지만 '한량'을 인용할 때 쓰이는 말입니다. '한량'의 의미를 넘어 가산을 탕진하거나 건달과 같은 불량스런 의미와 심지어 난봉꾼까지 이르는 좋지 않은 의미입니다. 오늘의 고사성어 파락호(破落戶)의 뜻과 유래를 알아보겠습니다.

 

■ 파락호(破落戶) 뜻

 

파락호(破落戶)

破 : 깨질 파, 落 : 떨어질 락, 戶 : 집 호

 

놀고먹는 건달이나 불량배를 뜻한다. 재산이나 세력이 있는 집안의 자손으로서 집안의 재산을 몽땅 털어먹는 난봉꾼을 이르는 말이다.

 

파락호(破落戶) 본래는 행세깨나 하던 집안이 풍비박산(風飛雹散)난 후 방탕하게 된 자손을 가리킵니다. 호(戶)는 본래 ‘집안’을 뜻하는데, 여기서는 ‘사람’이란 의미로 쓰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파락호 행세를 하는 사람도 있다. 역사상 유명한 파락호에는 흥선대원군 이하응,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자금을 댄 김용환, 그리고 형평사(衡平社) 운동의 투사였던 김남수 등이 있다. 최근 TV 드라마 신사임당에도 이와 유사한 인물이 다소 나오죠.^^

 

 

파락호(破落戶) 유래

 

 파락호(破落戶)는 출처와 기원을 정확히 알 수 없어 고사성어는 아니다. 파락호(破落戶)는 《수호전(水滸傳)》, 《유림외사(儒林外史)》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인 파락호(破落戶) 중 한 명이었던 흥선대원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흥선대원군은 조선 말기 안동김씨의 세도정치에 의해 이씨 왕족이 견제를 당하자 일부러 파락호 행세를 하며 시장통에서 상인들과 어울려 놀며 난봉꾼 행세를 했다. 이와 같은 사례는 과거 왕족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흥선대흥군은 안동김씨의 눈을 피해 목숨을 부지하고, 기회를 노리다가, 결국 철종이 후사가 없이 승하하자, 자신의 아들인 고종을 왕으로 세우고, 대원군이 되어 조선 후기 정치를 좌지우지했다.

 

이외데도 독립운동을 위해 파락호(破落戶) 행동을 한 김용환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용환은 일제강점기에 경상북도 안동시에 현재 시가 200억원이 넘는 저택과 논밭을 가진 큰 부자였으나, 일본 경찰의 눈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온갖 노름판을 전전하며 전 재산을 노름으로 날린 것처럼 행세하면서, 실제로는 그 돈을 만주에 보내 독립운동 자금으로 지원하였다. 1995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 인간관계 사자성어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됨됨이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간관계 사자성어에서도 이를 경계하는 말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어볼 인간관계 사자성어 백안시(白眼視)와 출이반이(出爾反爾)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 인간관계 사자성어 백안시(白眼視) 뜻과 유래

 

▶백안시(白眼視) 뜻

백안시(白眼視) 白 : 흰 백, 眼 : 눈 안, 視 : 볼 시

 

'눈을 하얗게 뜨고 바라보다'는 뜻으로. 사람을 흘겨보거나 냉정한 눈길로 대하며 무시하는 것을 말한다. 

 

백안시(白眼視)는 눈을 흘겨 노려보다 즉 흰 눈동자로 흘겨봄을 의미하는 것이다. 즉 남을 업신여기거나 홀대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중국 晉(진)나라의 阮籍(완적)이 친한 사람은 靑眼(청안)으로, 거만한 사람은 白眼(백안)으로 대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했다.

 

백안시(白眼視)의 유래

 

「완적은 예교에 얽매이지 않았고, (눈동자를 굴려) 흰자위를 드러나게 하거나 호의의 눈빛을 보이게 할 수 있었다. 세속의 예의범절에 얽매인 선비를 보면 흰자위를 드러내 흘겨보며 대했다. 어느 날 혜희가 찾아오자 완적은 눈의 흰자위를 드러냈다. 혜희는 기분이 상해 돌아가고 말았다. 혜희의 동생 혜강이 이 소식을 듣고 술을 들고 거문고를 끼고 찾아왔다. 완적은 크게 기뻐하며 검은 눈동자(호의의 눈빛)로 대했다. 이로부터 예법을 중시하는 선비들은 그를 원수 대하듯이 미워했다.

 

이 이야기는 《진서(晉書) 〈완적전(阮籍傳)〉》에 나오는데, 완적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찾아오면 흰자위를 드러내었다는 말에서 ‘백안’이 유래했다. 백안(白眼)은 흰자위를 드러내고 흘겨보는 것을 말하고, 청안(靑眼)은 검은 눈동자를 가운데로 오게 하여 정상적으로 눈을 뜨고 보는 것으로 호의의 눈빛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 인간관계 사자성어 출이반이(出爾反爾) 뜻과 유래

 

출이반이(出爾反爾) 뜻

출이반이(出爾反爾) 出 : 날 출, 爾 : 너 이, 反 : 되돌릴 반, 爾 : 너 이

 

'자기에게서 나온 것이 자신에게로 되돌아온다'는 뜻으로 앙경화복(殃慶禍福)이 모두 자기 자신으로부터 나온다는 뜻을 가진 맹자와 증자의 대화에서 나온 고사성어다.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 자신에게 되돌아온다는 것으로, 화나 복이 모두 자신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이다. 즉 인간관계에서 자신의 수양과 됨됨이를 먼저 확인하라는 의미를 지닌 고사성어다.

 

출이반이(出爾反爾)의 유래

 

이 이야기는 《맹자(孟子) 〈양혜왕 하(梁惠王下)〉》에 나온다. 맹자는 증자의 말을 인용하여 자기가 뿌린 씨는 자기가 거두는 것이 세상사의 이치라는 것을 설명하면서 목공에게 백성들의 불충을 탓하기 전에 먼저 어진 정치를 베풀어 백성들을 감화시킬 것을 권고하였는데, 여기에서 ‘출이반이’가 유래했다.

 

맹자는 증자의 '출호이반호이(出乎爾反乎爾)'를 인용하여 자기가 뿌린 씨는 자기가 거두는 것이 세상사의 이치임을 말하면서, 목공에게 백성들의 불충을 탓하기 전에 먼저 어진 정치를 베풀어 덕으로써 백성들을 감화시킬 것을 권고하였는데 여기서 유래햇따. 이 말은 '출이반이(出爾反爾)', '출호이자반호이(出乎爾者反乎爾)'라고도 한다.

 

■ 출이반이(出爾反爾)와 유사어

 

인과응보(因果應報) : 좋은 일에는 좋은 결과가, 나쁜 일에는 나쁜 결과가 따름다는 뜻을 가진 고사성어

자업자득(自業自得) : 자기가 저지른 일의 결과를 자기가 받는다.

종두득두(種豆得豆): 콩을 심으면 반드시 콩이 나온다는 뜻으로, 원인에 따라 결과가 생김을 이르는 말이다.

종과득과(種瓜得瓜): 오이를 심으면 반드시 오이가 나온다는 뜻으로, 원인에 따라 결과가 생김을 이르는 말이다.

종맥득맥(種麥得麥): 보리를 심으면 보리를 얻는다는 뜻이다.

 

 

■ 징기스칸 생애

 

▶ 징기스칸(Genghis Kha, 成吉思汗 : ?~1227)

 

칭기즈 칸의 정확한 출생연도에 대해서는 1155년, 1161년, 1162년, 1167년 등 몇 가지 설이 존재하나, 정설로 인정되고 있는 것은 아직 없다. 현재 몽골에서 기념하는 칭기즈 칸의 탄신일은 1162년 11월 14일이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정복왕 가운데 하나이며, 유목민 부족들로 분산되어 있던 몽골을 통일하고 제위(칸)에 올라(1206) 몽골의 영토를 중국에서 아드리아 해까지 확장시켰다. 그의 본명인 테무진은 그의 아버지 예수게이가 패배시킨 적장의 이름을 본뜬 것이라 한다.

 

테무진의 유년시절에 대한 기록은 자세하지 않다. 그의 유년 시절은 행복보다는 불행한 가까웠지만 강력한 동맹세력의 후원을 받은 테무진은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메르키트족을 패배시켰다. 또한 장래에 자신을 반역할 기미가 있는 부족은 초토화시키는 전략을 세웠다. 그는 배후에 적을 남겨놓는 경우가 절대 없었다. 1200년에 디르러 테무진은 스텝 지역의 패자가 되었다. 징키스칸이 권력자로 부상한 시기이다.

 

 

 

1206년 오논 강변에서 열린 대회의에서 테무진은 칭기즈 칸('전세계의 군주라는 뜻')으로 추대되었다. 1206년은 몽골 및 세계의 역사에 전환점이 되는 해였다. 몽골족은 스텝 지역 밖으로 출정할 준비가 되어 있었고, 몽골 자체도 새로운 조직으로 재정비되었다. 칭기즈 칸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인해 통일된 몽골족이 존재하게 되었고, 몽골족은 많은 변천과정(봉건적 분열, 부족간의 세력다툼 재연, 영토병합)을 거쳐 오늘날까지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칭기즈 칸은 군사적으로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급속하게 변하는 외부환경에 잘 적응했다. 마침내 북경을 포함한 금을 정복한 후 몽골족은 인근 여러 나라를 휩쓸었다. 1226~27년 서하를 상대로 마지막 전역에 나설 때까지 더이상 전쟁을 벌이지 않았다. 세계에서 가장 큰 제국을 건설한 칭기즈 칸은 역설적으로 가장 넓은 지역에 전쟁의 처참함을 가져온 후에 가장 분쟁이 적은 평화의 시기를 가져왔다고 평가되고 있다.

 

서하와 금을 정복하고 중앙아시아의 호라즘 제국을 포함한 수많은 정복을 통하여 무수히 많은 나라를 합병하였다. 칭기즈 칸은 몽골 제국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역사에 지워지지 않는 기록을 남겼다. 몇 세기 동안 유라시아 대륙의 넓은 영토를 통치했던 몽골 제국은 몽골 제국에 의한 평화시대를 이루고, 인구학과 지정학적으로 큰 변화를 일으켰다. 몽골 제국의 영토는 현대의 몽골, 중국,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몰도바,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조지아, 이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아프가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파키스탄 일부, 터키 일부를 포함하는 것이다. 몽골군은 1260년 봄, 훌라구 칸의 부관인 키트부카의 지휘 하에 시리아의 다마스커스를 출발하여 오늘날 팔레스타인의 가자 지구까지 진출했다.

 

무자비하고 잔인한 정복자의 모습(세계 역사상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정복지 나라 국민의 멸족)으로 알려져 있지만, 몽고에서는 영웅이자 국부로 추앙받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정복자 중 한명인 징기스칸은 1227년 8월 18일에 죽었다. 그의 손자 쿠빌라이가 원을 세운 후 원의 태조로 추증되었다.

 

징기스칸 몽골 제국

 

■ 징기스칸 명언

 

징기스칸의 생애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말은 그가 죽음을 앞두고 남긴 말이다. 어떻게 보면 성웅 이순신 장군과 유사한 말을 유언으로 남겼다.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적이 알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절대로 곡을 하거나 애도하지 말라. 탕구트의 군주와 백성들이 기간에 맞추어 밖으로 나오면 그들을 모두 없애 버려라!

 

우리는 똑같이 희생하고 똑같이 부를 나누어 갖소. 나는 사치를 싫어하고 절제를 존중하오. 나의 소명이 중요했기에 나에게 주어진 의무도 무거웠소. 나와 나의 부하들은 늘 원칙에서 일치를 보며 서로에 대한 애정으로 굳게 결합되어 있소. 내가 사라진 뒤에도 세상에는 위대한 이름이 남게 될 것이오. 세상에는 왕들이 많이 있소. 그들은 내 이야기를 할 거요!

 

 한 사람이 꿈을 꾸면 단지 꿈에 불과하지만 우리 모두가 동시에 꿈을 꾸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화가 났을 때는 아무것도 행하지 말아야 한다. 분노로 행한 일은 실패하기 마련이다.

 

집안이 나쁘다고 핑계대지 마라. 나는 쥐를 잡아 먹으며 생명을 연장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었고 내 일이었다. 그리고 나는 아홉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핑계대지 마라. 나는 이름도 쓸 줄 몰랐지만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방법을 배웠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모든 것을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는 나를 극복하는 순간 징기스칸이 되었다.

 

 

■ 긍정적인 명언 모음

 

하루하루 지친 삶속에서 때로는 멘탈이 무너지기도 하고 우울해질 때도 있습니다. 무엇 하나라도 나에게 위로가 필요할 때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는 마인드죠. 긍정의 힘은 위대합니다. 지친 당신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긍정적인 명언 모음 편입니다.

 

▶ 부정적인 사람과 긍정적인 사람

 

절반 쯤 찬 물컵을 보고 긍정적인 사람은 '물이 절반이 남았구나'라고 생각하고 부정적인 사람은 '이제 절반밖에 없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사람은 잊어버린 것을 기억하고 과거에 매여 있지만 긍정적인 사람은 가지고 있는 것을 기억하고 현재와 미래를 준비합니다.

 

 

■ 긍정적인 명언 모음

 

▶ 긍정적인 명언 : 마음 가짐

 

우선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어라. 그러면 당신은 그 순간부터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 시작할 것이다. - Willie Nelson

 

사람들이 꿈을 이루지 못한 한 가지 이유는 그들이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서 결과를 바꾸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 John C. Maxwell

 

- 행복한 사람은 특별한 환경 속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어떤 특별한 마음 자세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 Hugh Down 

 

▶ 우리 주위를 보면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사람들마다 느끼는 행복의 기준도 틀리겠죠. 아마도 행복의 첫걸음은 주위를 의식하는 것보다 내 자신의 마음가짐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긍정적인 명언 : 도전 자세 

 

모든 사람은 놀랄만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 자신의 젊음과 힘을 믿으세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내가 하기 나름이다'고 끊임없이 자신에게 말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 Andre Gide

 

성공이라는 것은 열정을 잃지 않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능력이다. 미성숙한 사랑은 '당신이 필요해서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숙한 사랑은 '사랑하니까 당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 Winston Churchill

 

당신의 태도는 세상을 색칠하는 크레파스 박스와 같다. 계속 회색으로 그림을 그리면 당신의 그림은 항상 암울할 것이다. 유머를 섞어서 좀 밝은색을 더하려고 하면 당신의 그림은 밝아지기 시작할 것이다. – Allen Klein

 

▶ 긍정적인 명언 : 이 세상의 주인은 당신입니다.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결정한다. - Oprah Winfrey

 

자신을 믿으세요.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세요. 성공이라는 것은 겸손과 합리적인 자신감 없이는 성취할 수 없습니다. - Norman Vincent Peale

 

인생은 한 권의 책가 같습니다. 현명하지 못한 사람은 대충 책장을 넘기지만 현명한 사람은 정성들여서 읽습니다. 그들은 단 한 번 밖에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 Jean Paul

 

시위소찬(尸位素餐) 뜻과 유래

 

▶ 밥값 못하는 사람

 

오늘의 고사성어는 밥값 못하는 사람을 가르키는 시위소찬(尸位素餐)의 뜻과 유래입니다. 즉,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이 만들어 놓은 자리에 앉아 공짜밥이나 먹고 있다는 뜻으로 하는 일 없이 국가의 녹을 축내는 관리들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고사성어입니다.

 

시위소찬(尸位素餐) 뜻

 

시위소찬(尸位素餐)

尸 : 시동 시, 位 : 자리 위, 素 : 정성 소, 餐 : 먹을 찬

 

'시동(尸童)의 자리에서 공짜 밥을 먹다'라는 뜻으로 벼슬아치가 하는 일 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국록을 받아먹는 것, 자기 능력이나 분수에 맞지 않는 높은 자리에 앉아 하는 일 없이 놀고먹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시동의 공짜밥이란 뜻으로 하는 일 없이 국가의 녹을 축내는 정치인을 비유한 고사성어다.

 

 

■ 시위소찬(尸位素餐) 유래

  

《한서(漢書》의 주운전(朱雲傳)에 나오는 말이다. 주운은 40세가 되던 해에 생각을 바꾸어 당시 박사였던 백자우(白子友)에게 《주역》을 배웠고, 소망지(蕭望之)에게 《논어》를 배웠다. 학문을 갖춘 주운은 당시 사대부 계층의 높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원제(元帝)는 주운이 인재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그를 박사로 초빙하였다. 그 후 주운은 두릉과 괴릉 등의 현령을 지냈다. 원제가 죽고 성제(成帝)가 즉위하자 승상 안창후(安昌侯) 장우(張禹)가 황제의 스승으로 특진을 하고 크게 존중을 받았다. 주운은 상서를 올려 황제를 뵙기를 청했다. 주운은 황제를 알현하게 되자 많은 신하들 앞에서 이렇게 말했다.

 

「“지금 조정 대신들은 위로는 군주를 바로잡아 주지 못하고 아래로는 백성들에게 아무런 보탬도 되지 못한 채 오로지 자리만을 지키며 봉록만 축내고 있습니다. 이것은 공자(孔子)가 말한 ‘비루한 자와는 더불어 군주를 섬길 수 없다.’, ‘총애를 잃을까 두려워하면 하지 않는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바라건대 상방참마검(尙方斬馬劍)을 하사하시면 아첨꾼 신하 한 사람을 베어 그 나머지 무리를 징계하고자 합니다.”」 이 이야기는 《한서(漢書) 〈주운전(朱雲傳)〉》에 나오는데, 주운이 황제에게 한 말에서 ‘시위소찬(尸位素餐)’이 유래했다.

 

‘시위소찬’에 대해 왕충(王充)은 《논형(論衡) 〈양지(量知)〉》에서 다음과 같이 정의를 내렸다.

「벼슬아치가 가슴이 텅 비어 있는 것을 일러 ‘시위소찬’이라 한다. ‘소(素)’는 ‘공(空)’이다. 헛되어 덕도 없이 있으면서 녹봉이나 축내고 있으니 ‘소찬(素餐)’이라 한다. 도예(道藝)에 대한 능력도 없고, 정치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아무 말도 못 하고, 조정에 머물며 일에 대한 말 한마디 못하니 시동과 다를 바 없다. 그 때문에 ‘시위(尸位)’라고 한다.

 

▶ 시위와 시동이란?

 

옛날 중국에서는 제사지낼 때 조상의 혈통을 이은 어린아이를 조상의 신위에 앉혀 놓는 풍습이 있었다. 영혼이 어린아이의 입을 통해 마음껏 먹고 마시게 하려는 신앙에서 나온 풍습이었다. 이 때 신위에 앉아 있는 아이를 시동이라 한다. 시위(尸位)는 그 시동이 앉아 있는 자리이고, 소찬(素餐)은 맛없는 반찬이란 뜻으로 공짜로 먹는다는 것을 말한다.

■ 마음을 움직이는 명언 모음

 

여러분 인생에 있어 여러분의 삶과 마음을 움직이는 명언 몇 가지 정도는 있겠죠?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은 답답함이 느껴질 때 우리가 의지하는 것 중 하나가 명언 모음일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선정한 마음을 움직이는 명언 모음 몇 가지가 이번 포스팅의 주제입니다.

 

 

■ 마음을 움직이는 명언

 

어리석은 자와 함께 길을 가는 사람에겐 오래도록 근심이 따른다. 어리석은 자와 함께 사는 것은 원수와 같이 사는 것처럼 고통스럽다. 지혜로운 사람과 함께 살면 친척들의 모임처럼 즐겁기만 하다. - 법구(다르마트라타)

 

Believe in yourself! Have faith in your abilities! Without a humble but reasonable confidence in your own powers you cannot be successful or happy. - 노만 빈센트 필 / Norman Vincent Peale

 

자신을 믿으세요!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세요! 자신의 능력에 대한 겸손하지만 합리적인 자신감이 없다면 성공하거나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Follow the three Rs : Respect for self, Respect for other, Responsibility for all your actions. - 14대 달라이라마

 

세 가지 R을 따라야 한다. 자신에 대한 존중, 타인에 대한 존중, 자신의 모든 행위에 대한 책임감.

 

The happiness comes to you through various ways. It has variety looks. You who dream the square happiness cannot see the smile of round happiness that come up to you now. If you want to go for your life, pick up the happiness at your feet and put in first. - 틱낫한 / Thich Nhat Hanh

 

행복은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분에게 찾아옵니다. 표정 또한 다양합니다. 네모라는 행복을 꿈꾸는 당신에게 지금 곁에 다가온 동그란 행복의 미소가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삶에 힘을 내고 싶다면, 우선 여러분의 발밑에 있는 행복부터 주워 담으세요.

 

All You Can Experience Is the Now. It’s not the ‘before’ or ‘then’ - 어니 J. 젤린스키 / Ernie J. Zelinski

 

삶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은 현재에 존재한다.과거 그때에 집착해서는 안된다.

 

Opportunity does not knock, it presents itself when you beat down the door. -카일 챈들러 / Kyle Chandler

 

기회는 문을 두드리지 않으며, 여러분이 문을 두드려 넘어뜨릴때만 주어집니다.

■ 하마평(下馬評) 뜻과 유래

 

인사철 관리의 이동, 임명 등에 관한 세간의 풍설을 말하거나 정계 개편이나 개각, 정부 요직의 개편 등이 있을 때마다 누가 어느 자리에 임명될 것이라는 등과 같이 항간에 떠도는 소문을 가리킬 때 자주 나오는 고사성어가 하마평(下馬評)입니다. '누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라는 표현이 언론에 자주 등장합니다. 하마평(下馬評)의 뜻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하마평(下馬評) 뜻

 

하마평(下馬評)

下 : 아래 하, 馬 : 말 마, 評 : 평(론)할 평

 

특정 직책의 이동이나 임명에 관한 소문을 이르는 고사성어다.

 

정계 개편이나 정부 개각 등의 상황에서 새로운 관직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지목되는 후보자에 관한 세간의 소문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누가 어느 자리에 임명된다는 등의 소문 역시 하마평에 해당한다. 현재도 대통령 후보나 장관 등 특정 직책과 관련해 하마평이란 말을 사용하고 있다. 하마평과 같은 뜻으로는 ‘물망에 오르다’는 표현에 사용하는 ‘물망’이 있다.

 

 

하마평(下馬評) 유래

 

▶ 하마평은 조선시대 있었던 하마비(下馬碑)와 관련이 있다. 옛날 가마 또는 말은 상류층 사람들이 이용하던 대표적 교통 수단이었는데, 오늘날 교통 표지판과 같은 표지는 그때도 있었다. 그 중 하나가 하마비(下馬碑)인 것이다. 하마비는 종묘와 궐문 앞에 세워진 비석으로 ‘대소인원개하마(大小人員皆下馬)’라는 문장이 적혀 있다. 이는 ‘말을 타고 이곳을 지나는 사람은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뜻이다. 하마비가 있는 곳에서는 누구나 말에서 내려 걸어 들어가야 했다.

 

관리들이 관아에 들어가면 그들을 모시는 마부나 시종들은 무료하기 짝이 없었고 이 때 하마비 앞에서 잡담을 나누게 되었고 별의별 이야기가 다 나왔던 것이다. 대개 잡담의 주제는 자신들이 모시는 상전에 관한 평가나 진급, 인사이동 등이었으며 이후 관리의 이동과 임명에 관한 소문을 아래 하(下), 말 마(馬), 평할 평(評)을 써서 ‘하마평(下馬評) ’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 때의 하마평(下馬評) 일상 용어로 굳어져 관리의 이동이나 임명 등에 관한 풍설을 의미하는 용어로 쓰이게 되었다.

오합지졸(烏合之卒) 뜻과 유래

 

오합지졸(烏合之卒) 뜻

 

오합지졸(烏合之卒) 

烏 : 까마귀 오, 合 : 합할 합, 之 : 갈 지, 卒 : 군사 졸

 

'까마귀가 모인 것 같은 무리'라는 뜻으로, 질서 없이 어중이떠중이가 모인 군중 또는 제각기 보잘것없는 수많은 사람 까마귀를 모아 놓은(것 같은) 병사를 말한다.

 

 

까마귀 떼와 같이 조직도 안 되고 훈련도 없이 모인 무리라는 뜻으로, 어중이떠중이를 비유하는 말이다. 또한 규율이나 통일성 없는 군중을 비유하기도 한다. 오합지졸(烏合之卒) 유래 중(衆)은 군대를 뜻하기 때문에 오합지중(烏合之衆)이라고도 한다.

 

 

▶오합지졸(烏合之卒) 유래

 

《후한서(後漢書)》 <경엄전(耿弇傳)>에 나오는 말이다. 한(漢)나라 말년, 왕망(王莽)이 한의 황위를 찬탈하고 황제의 자리에 올라 신(新)을 세운 후, 과도한 개혁 정책을 펼쳤다가 실패해 사회가 혼란에 빠져 들자 도처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한 왕조의 핏줄인 유연과 유수 형제들도 한 왕조의 부흥을 내걸고 군사를 일으켰다.한(漢)나라 말년, 왕망(王莽)이 한의 황위를 찬탈하고 황제의 자리에 올라 신(新)을 세운 후, 과도한 개혁 정책을 펼쳤다가 실패해 사회가 혼란에 빠져 들자 도처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당시 하북성 상곡의 태수였던 경황(耿況)은 왕망에게 벼슬자리를 받은 터여서 마음이 몹시 불안한 상태였다. 그런데 때마침 유수가 경시제의 명을 받들어 왕랑을 토벌하기 위해 나섰다는 소식을 듣고, 당시 21세의 아들 경엄을 유수의 휘하로 보냈다. 경엄이 유수를 찾아가는 도중, 왕랑이 한나라 성제의 아들 유자여를 사칭하고 한단에서 스스로 천자라 칭하며 황제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경엄의 부하 손창과 위포가 왕랑에게 귀순하자고 공모했다. 

 

그러자 경엄이 칼자루를 굳게 잡고 엄숙하게 말했다. “자여(子輿, 왕랑)는 도둑일 뿐이고 병졸들은 모두 항복한 포로들일 뿐이다. 내가 장안(長安)에 도착하여 나라에서 조직한 어양과 상곡의 군대를 이끌고 태원, 대군에서 수십 일만 왔다 갔다 하면서 경기병으로 기습하여 까마귀를 모아 놓은 것 같은 무리들을 깔아 버리면 마치 마르고 썩은 것들이 부러지듯이 될 것이다. 너희가 상황을 알지 못하고 그에게 간다면 머지않아 멸족의 화를 피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손창과 위포 등은 왕랑에게 가 버리고 말았다. 경엄은 이들을 붙잡지 않고 군대를 이끌고 유수에게 달려갔으며, 유수의 휘하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후한(後漢)의 개국 공신이 되었다.

 

또 《후한서》 <비동전(邳彤傳)>에도 비동이 왕랑을 비평하는 가운데 "오합지중을 몰아 모았다"는 말이 있다. 오합지졸에서 '오(烏)'는 '까마귀'를 뜻합니다. 말하자면 전투를 해야 하는데 사람이 아니라 까마귀를 모아다 놓으니 전투가 시작되면 싸우기도 전에 겁을 집어먹고 놀라 흩어져 달아날 것입니다.

■ 한비자 명언에 앞서

 

▶ 한비자 그는 누구인가?

 

제왕학의 교과서를 남긴 법가 사상을 정리한 위대한 사상가이다. 심지어 그의 사상에 감동을 받은 진시황제를 그를 만나기 위해 전쟁도 불사하였다. 그러나 한비자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 자신의 사상을 말로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이다. 언변이 어눌해 그의  사상과 뜻을 전달하지 못해 자신의 이론과 사상을 글로 쓴 것이다.

 

진시황은 말을 더듬는 한비자의 치명적인 약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사의 계략에 넘어가 한비자를 죽이게 된다. 물론 진시황은 한비자를 죽인 것을 후회했다.

 

 

* 이사 : 순자의 수제자는 이사와 한비자이다. 이사는 당시 진나라가 천하를 통일하려 하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때라 순자에게 말하고 진라라로 간다. 출세지향적 인물이고 언변이 뛰어났다. 한비자가 진시황의 총애를 얻을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계략으로 한비자를 죽음에 이르게 한 인물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한비자 죽음 이후 이사는 한비자의 사상을 그대로 현실화해 진시황의 천하통일을 도왔다는 것이다.

 

▶ 언변의 어눌함과 한비자

 

한비자의 저서는 논리적으로 너무 완벽해서 제자백가의 모든 책을 통틀어 주석서 한 권 없이 읽을 수 있는 유일한 책이다. 한비자가 이토록 논리적으로 완벽한 방대한 양의 저서를 남길 수 있었던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언변이 미숙했기 때문이다. 그는 인성의 약점과 욕망을 칼날같이 예리하고 얼음처럼 차가운 글로 표출했다.

 

■ 한비자 명언

 

호랑이의 가죽은 그려도 그 속뼈는 그리기 어렵고, 사람의 얼굴은 알되 그 속마음은 알지 못한다.

 

자기의 욕심을 따르는 것보다 더 큰 화는 없다. 타인의 허물을 말하는 것보다 더 큰 악은 없다.

 

향기롭고 맛깔스런 산해진미는 비록 입맛에는 맞지만 건강에는 해롭다.

 

뜻을 이루기 어려운 것은 남을 이기는데 있지 않고 자기자신을 이기는 데 있다.

 

삼류는 자신의 능력만 활용하고, 이류는 타인의 능력을 활용한다. 일류는 타인의 능력을 이끌어 낸다.

 

인연이 있으면 천리 밖에서도 만나고, 인연이 없으면 얼굴을 대하고도 서로 만나지 못한다.

 

잘못된 신하가 권세를 부리면 어진 신하가 오지 않는다.

 

영원히 강한 나라도, 영원히 약한 나라도 없다.

 

+ Recent posts